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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A/11-1256

120404 챔스8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AC밀란 1112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FC Barcelona vs AC Milan 〔 3백으로 경기 하는 것은 아주 힘들다. 그 점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선수들의 상태와 피드백에 달려있지. 내일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 챠비는 지난 이틀간 훈련에서 제외되었었다. 하지만 그는 회복중이며 출장여부는 내일 그가 제대로 폼이 올라왔는지를 점검한 후 결정할 것이다. 시작 1분부터 어떻게하면 많은 찬스를 잡아낼 수 있을지에 대해 최상의 방법을 찾고 있다. 집중적으로 플레이할 필요가 있고 가능한 빨리 좋은 위치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 그 점이 내일 경기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그리고 무슨일이 일어날지, 지켜보도록 하자(culecorea.com/Josep님). 〕 펩은 그렇게 말했다. Sempre Junts! ‘영.. 2012. 4. 5.
120401 리그31R FC바르셀로나 vs 아틀레틱 클럽 빌바오 1112 라 리가 31라운드 FC Barcelona vs Athletic Club Bilbao DON'T REDISTRIBUTE 31라운드가 시작도 하기 전부터 펩은 ‘비엘사는 천재다, 특별하다, 그의 축구는 아름답다, 그의 축구는 매력적이며 그를 존경한다’ 비엘사 감독님은 인간적으로나 감독으로써도 좋은 사람 존경받아 마땅할 사람, 그는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찬사를 아끼지않더니, 비엘사 감독님께서는 ‘나는 펩의 스승이 아니다(펩이 바르싸B팀의 감독직을 맡기 전에 비엘사 감독님께 찾아가 여러가지 조언을 구했다 하는 이유로 비엘사 감독님을 펩의 스승이라고 하는데 대해). 그가 그동안 쌓아온 업적을 보면 알 수 있다. 펩은 지금도 대단한 업적을 쌓고있으며 축구계의 긍정적인 바람을 가져.. 2012. 4. 2.
120329 챔스8강 1차전 AC밀란 vs 바르셀로나 1112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AC Milan vs FC Barcelona 선수들에게 약간의 미안한 마음이 든다. 허심탄회하게 내 심정을 표현하자면 짜증이 나서 미쳐버릴 것 같다. 87분까지 희망을 버리지 말자고 기대하면서, 결국 한 골이 모든 짜증을 다 해소해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결국 93분이 되자 분노가 머리끝까지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내가 바르싸의 0대0 경기를 본 적이 언제였더라?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경기 중에 엠스플 해설위원이 ‘얼마전 비야레알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두었죠’했던 말이 생각나서 비야레알전 포스팅을 찾아봤더니 나의 적나라하고 추접한 본능만이 그 곳에 남아있을 뿐ㅋ. 경기를 머릿속에서 아예 지웠구나. 하지만 거기서 별다른 코멘트가 없었던 걸 보면 근본적으로는 무승부.. 2012. 3. 30.
120325 리그30R 마요르카 vs 바르셀로나+ 1112 라 리가 30라운드 RCD Mallorca vs FC Barcelona 프리메라리가도 벌써 30라운드. 이제 리그 경기는 아홉 경기 남았나. 프리시즌이 다가오기 시작하면 괜히 항상, 마음이 바빠진다. 프리시즌을 보내다가 라리가 개막이 다가와도 마음이 바쁘고 초조해지는건 마찬가지지만 ☞☜ 이번 여름의 이적 시장, 빅재미를 바라고 있는 나의 기대가 충족되길 느닷없이 바라면서(ㅋㅋㅋ) 라리가 30라운드, 날씨 좋은 마요르카에서 시작되는 낮경기 양팀 선발 라인업. 지난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알베스가 빠지게 되어 어쩔 수 없이, 혹은 겸사겸사 3-4-3 포메이션으로 시작되었지만 금방 부스케츠가 내려가면서 포백으로 전환 되었음. 경기전 펩의 코멘트 뉘앙스가 그러해서 몬토야가 선발출전할 줄 알고 몬토야가 B.. 2012. 3. 26.
120321 리그29R 바르셀로나 vs 그라나다 1112 라 리가 29라운드 FC Barcelona vs Granada CF 무한한 애정과 경멸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비내리는 캄프 누에서 리그 15위팀을 맞게 되어 조금더 어린 선발라인업+적절한 페이스 조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전반전이 끝날때까지도 당연히 그럴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아냐 그래, 됐어. 길게 말 하지말자 나만 짜증나니까^.^ Barça: Victor Valdes─Alves, Pique, Puyol, Adriano─Keita, Xavi, Thiago─Cuenca, Alexis y Messi Granada: Cortes─Mainz, Borja Gomez, Siqueira─Jara, Moises Hurtado, Mikel Ric.. 2012. 3. 21.
120318 리그28R 세비야 vs 바르셀로나+ 1112 라 리가 28라운드 Sevilla FC vs FC Barcelona하루이틀 사이에 겪은 일이 많아서인지(ㅋㅋㅋ) 오늘 새벽에 본 경기가 왜이렇게 멀게 느껴지나 모르겠네. 그리고 이런 말을 하려니 어째 데자뷰 현상이 밀려오는 것 같은데, 세비야도 참 쉼없이 잘 뛰는데 뛰기만 잘하는게 문제라 바르샤 입장에서는 그들의 잦은 패스미스와 포워드진의 결정력 상실☞☜이 어느정도는 다행스럽기도 했던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선발 라인업. 홈팬분들 필드 위에 쓰레기는 던지지말아염 ☞☜양 팀 선수들이 나란히 아비달의 쾌유를 바라는 티셔츠를 입었는데, 아비달의 수술도 무사히, 몸조리도 잘해서 쾌차했으면 좋겠고 이 경기 전반전이 끝나고, 하프타임을 그냥 보내면 심심하니까 재밌는 거라도 읽어볼까 하고 인터넷을 켰다가 .. 2012. 3. 19.
120312 리그27R 라싱 산탄데르 vs 바르셀로나 1112 라 리가 27라운드 Racing de Santander vs FC Barcelona 중계방을 찾아들어가기 전에는 어김없이 선발라인업을 확인하는데, 이 라싱 산탄데르전 선발명단을 보고는 오잉! 3-4-3이네, 하면서 좋아하다가 곧 깨달았다. 아하, 피케가 전경기에서 퇴장 당했었지 참ㅋ. 감독님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던 플랜B였을지도 모르겠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어째 기대감이 대폭 상승했던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이야기를 먼저 하기 전에 전반기 8라운드 라싱전 포스트를 다시 읽어봤는데 거기서 역시 8라운드, 마요르카와 발렌시아전 이야기를 잠깐 하면서 왜 이길 경기를 비기고 끝냈느냐(1대1)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었다. 맙소사, 그런데 그 이야기를 다시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 바르샤 경.. 2012. 3. 13.
120308 챔스16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레버쿠젠 1112 Liga de Campeones de la UEFA 16강 2차전 FC Barcelona vs Leverkusen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일어나 경기가 진행되는 90분 내내 바르싸와, 리오넬 메시의 플레이에 감탄을 하게 만들었던 1112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바르싸 축구는 정말 매력적이라 헤어나올 수가 없다. 잠시라도 다른 생각을 할 틈도 주지않고 자비없이 진행되는 이 16강 토너먼트전, 세상에, 챔스 16강에서 7대1 스코어가 웬말이야. 2003년, 후베닐A팀에서 뛰던 어린 리오넬 메시가 처음 바르싸A팀으로 콜업되었던 날의 인터뷰를 더듬어 보자. 1군에 올 수 있게되어 아주 기뻐. 내가 A팀에서 뛰게 될거라는 말을 들었을 때 믿을수가 없었지. 그 이야기는 정말 기뻤어. 16살에 A팀에.. 2012. 3. 10.
120304 리그26R 바르셀로나 vs 스포르팅 히혼 1112 라 리가 26라운드 FC Barcelona vs Real Sporting de Gijón 내가 예상했던 선발라인업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던 26라운드 스포르팅전. 포워드 구성이 최근에는 폼이 그리 좋지만은 않아 마음고생을 하고있을 페드로와 프리메라리가에 아직은 적응중일 쿠엔카라 걱정을 은근히 했는데, 깔깔깔 이건 뭐 우리 선수들 폼이니 경기력이니 내용이니 하는 배부른 걱정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닌걸? 하하하, 정말이지, 내가 알고 할 수 있는 모든 욕, 가장 수준 낮고 질 떨어지고 상스럽고 쓰레기 같고 치욕적이고 굴욕스러우면서도 절로 자괴감이 들고 곱씹으면 곱씹을 수록 불쾌해지는 쌍시옷자 욕을 아주 다 쏟아내주고싶다. 주심 너말이야 개새끼야. 너는 한국어 꼭 배워라 한국욕은 외국어로 변환이 안되요... 2012.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