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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셀레스테25

120912 월드컵예선 7R 페루 vs 아르헨티나+ 120911 @ 페루로 향하는 레오+알비셀레스테 그냥 승/하차 사진일 뿐인데, 유리에 빛이 반짝반짝+밤이 주는 적당한 색감때문에 화보같이 보이는 사진들♥ 물론 이 예쁜 장면을 영상으로 본다면 이거 내가 만들고도 혼자 빵터짐ㅋㅋㅋ 이런 누군지 감히 알아보지도 못하는건 뭐 좋다고 보고있는지. 엇*_* TV에서 테이큰2 예고편 나오니까 오랜만에 테이큰 보고싶네. 아르헨티나 축구 존나 Good Luck;; 그리고 페루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축구팬들에게 대단한 돌팔매질로 환영을 받았는데, 앞유리창이라 이정도 금만 간거고 뒷쪽 유리창은 아예 박살이 났던데 음. 난 네가 누군지 몰라, 뭘 원하는지도 모르고 몸값을 원한다면 안됐지만 돈은 없다 다만 나는 남다른 재주가 있지. 오랫동안 해온짓이 그런 거라 너 같은 놈들이 .. 2012. 9. 13.
120908 월드컵예선 6R 아르헨티나 vs 파라과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6라운드 Argentina vs Paraguay Argentina: Romero; Campagnaro, Fernández, Garay, Rojo; Gago, Braña, Di María; Lavezzí, Higuaín y Messi Paraguay: Villar; Piris, Da Silva, Alcaraz, Ortíz; Ayala, Riveros, Caceres, Estigarribia; Fabbro; Santa Cruz 첫번째 영상 꼴이 저게 뭐죠...? 라고 내가 묻고싶다 ☞☜ 카메라맨님 왜 아련하게 거기서 찍고계세요.. 마치 멀리서 메시를 바라보는 덕후의 입장이 고스란히 담긴 서정적인 카메라 앵글과 함께 여는 말로는 부적절하지만 이미 아르헨티나 축구에는 불신감.. 2012. 9. 9.
120815 친선전 독일 vs 알비셀레스테 A매치데이 친선경기 Germany vs Argentina Germany, Zieler: Boateng- Hummels- Badstuber- Schmelzer: Bender- Khedira- Muller- Ozil- Reus: Klose Albiceleste, Romero: Zabaleta- Fernandez- Garay- Alberto Rojo: Sosa- Gago- Mascherano- Di Maria: Higuain y Messi 아르헨티나가 대체, 어떻게… 이긴 거지? A매치데이가 참 싫고, 레오가 차출되어 90분 풀타임 출장을 맞춰 뛰고 돌아오는 것은 더더욱 싫고 ‘그렇게까지 하는데’ 알비셀레스테가 지고 돌아오는건 그 두 배로 싫지만, 이 원초적인 의문이 고개를 드는건 막을 수가 없구나 ☞☜ 독일.. 2012. 8. 17.
120610 친선전 아르헨티나 vs 브라질 2012 Friendly match ‘브라질 월드투어’ Argentina vs Brazil 며칠 사이에 유로2012가 개막했고 동시에 알비셀레스테와 브라질의 친선경기도 있었는데, 유로는 그렇다치고 레오의 친선 경기는 본방을 못봐서 오늘 뒤늦게 경기를 봤는데, 음, 별다른 기대도 없었고 말로도 많이 들었고 글로도 익히 읽어 기대치를 한껏 낮췄다고 생각했는데도 모자랐던 걸까. 이 한심스러운 상황을 대체 뭐라고 받아들이면 좋을지 모르겠군(ㅋㅋㅋ). 그러한고로 간단히 골장면만. 알비셀레스테에게 하고싶은 말은 없고, 브라질의 오스카 선수… 사진빨 좀 안받는 거였구나 ☞☜ *** 브라질에게 선제골을 빼앗기고 전반 30분 레오가 만들어낸 동점골 1-1 33분 레오의 두 번째 골로 역전하는가 했으나 2-1 후반, 브라.. 2012. 6. 12.
120606 트레이닝 중인 알비셀레스테+라로하 120606 @ 알비셀레스테 트레이닝 셋이서 손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 거야 ☞☜ 귀엽다ㅋㅋㅋㅋ +1 전날 아게로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한 장 +2 D10S será papá (…나는 무신론자지만 때때로 ‘메시를 알기 전까지 신의 존재는 믿지 않았다’던 재치 넘치는 플렌카드 문구가 생각난다) (중략) 아이에게 리그 우승과 코파델레이,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바치고 싶어요. 오냐, 다음 시즌에 트레블 못하면 두고보자 르으늘 믁쓰…. 120604 @ 레오 파파라치 라 해야할까, 블로그에 올려준 사진 같은데. 어휴 메시 저 잘생긴 것 좀 봐T_T♥ *** (+)추가 120607 @ 벌써 뉴저지에 도착했네 120602 @ 라 로하 소집 흰 티+청바지 참 옳다. 120604 @ 중국과의 친선경기때 사진 세 장 좌우에.. 2012. 6. 7.
120603 월드컵예선 5R 아르헨티나 vs 에콰도르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 예선 5라운드 Argentina vs Ecuador 메시! 축구! 축구경기! 최근 몇 년 동안 국가대항전을 썩 재밌게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꼭 이렇게 보게되는구나 ☞☜ 심지어 연고가 없기는 물론이요, 큰 애정도, 별다른 사연도 없는 이 나라의 A매치 경기를. 아르헨티나 사람들 정말 메시한테 잘해줘요. 메윽씨이가 없었으면 그 수비 답도 없는 주제에 여전히 이상만 높은 나라 뭐 좋다고 응원하고 있겠습니까. 휴일에 약속도 취소하고 방구석에 앉아서요. 메시가 걷는 거리거리마다 꽃길을 깔으란 말이얏 4대0.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들이 오랜만에 에콰도르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는데 왜이렇게 삐딱하냐 묻는다면, 그 날은… 그 주는 참 이상한 한 주였지. *** 전반 20분, 메시→디마리아.. 2012. 6. 4.
120301 스위스 vs 아르헨티나 120301 Friendly Match Switzerland vs Argentina 레오가 알비셀레스테 유니폼을 입고 해트트릭을 기록했지만 나는 웃지 않았다. 웃지않고 울었다. 물론 고작 90분 경기 하면서 그와중에 경기력이 들쭉날쭉한 신개념 축구를 보는게 신기하기도 했고 여전히 메시가 고군분투하는 것도 쓰라렸지만 내 눈물의 의미는 조금 달랐는데, 아르헨티나가 이렇게 인기가 없어졌구나, 그래서 중계방이 이렇게 없구나, 하는게 슬프고(-_-) 전반전에만 원형 모양의 버퍼링 아이콘을 5698번 정도 본 것 같은데 그와중에 이상한 사진 한 장이 덜렁 뜨면서 아래 사진은 무엇일까요? ① 남성의 복부 ② 삼겹살 ③ 동물의 털. …몰라 미친놈앜!!!!!!!!!!!! 1번? 선발라인업은 윗 사진 참조. 다른 방송사 .. 2012. 3. 2.
111116 월드컵예선 4R 콜롬비아 vs 아르헨티나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 예선 4라운드 Colombia vs Argentina …두 가지 이유로 웃어야될지 울어야될지 혼란스러운데 첫번째, 전날 밤 레바논과의 국가대표경기를 보고 아주 까암짝 놀랐던 덕분인지 생각보다 알비셀레스테의 여전(히 못)함이 그렇게 서글프지 않았고 두번째, 기어이 본선 진출할테니(현재 2승1무1패, 2위) 앞으로의 발전가능성과 개선의 여지도 불투명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여 또한 슬프지 아니할 수 없구나! 포스팅은 따로 하지않으려다가 그래도 그래도, 아르헨티나가 이기는 경기를 앞으로 또 얼마나 지나야 보게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또 무엇보다 우리 레오가 골을 기록했으니까♥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마스체라노의 자책골로 콜롬비아가 1:0 리드. 오늘도 지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2011. 11. 17.
110906 알비셀레스테+ 110907 라로하 20110906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친선경기 아르헨티나 vs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 선발 라인업은 다음과 같고(교체표기는 생략. 귀찮으니까.) 로메로:부르디소, 데미첼리스, 오타맨디:사발레타, 마스체라노, 소사, 로호:메시, 이과인, 디마리아 이 플짤 한 장면(상하동일)이 그나마 가장 기억에 남는 알비셀레스테와 나이지리아전의 최고 하이라이트. 이 복장터지는 경기를 다시 본건 아닌데(스킵스킵스킵 레오 나오면 보고, 스킵스킵스킵) 이쯤 되니 이제 속이 터지는 것을 넘어서 막연히 애잔해진다. ☞☜ 나는 여전히 레오 메시가, 축구선수 한 명이 들어올리고 이뤄낼 수 있는 모든 트로피, 커리어, 명예를 다 들고 세기고 누리길 바란다. …아이고. 더 말해 무엇하리. 더 말해 무슨 의미가 있으리. 힘내요, 레오. 네 국.. 2011.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