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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iga/Holaleo21

120716 100.000+프리시즌 첫 훈련을 시작한 바르샤 100.000 @ 1 키워드 랭킹 9만 언저리가 되었을 때였던가, 내 소중한 씨버친구에게서 지나가는 소리로 ‘십만 이벤트를 할 거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그때부터 정말 해볼까,싶어 곰곰히 생각을 해봤다. 이런게 꼭 한번 해보고 싶었거든. 하지만 무언가 금전적인 이벤트-기프티콘같은-를 하려니 아무래도 글에 자주 리플을 남겨주시는 소수의 분들을 너무 대놓고 편애할 것 같아서(ㅋㅋㅋ) 패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진행해볼까 했으나 내가 대답할 수 없는 질문-1900년대 초반의 바르싸 스쿼드 좀 알려주세요, 사이다나 올라야 생일이 언제죠? 크루이프 현역시절에 어땠나요 누구 여자친구 이름이 뭐죠? 바르트라 오프땐 뭐하나요등의-이 더 많을 것 같아서 이것도 패스. 무엇보다 모르면 모른다고 말이라도 하지 애초에.. 2012. 7. 16.
슬램덩크+ 오늘은 축구도 바르싸 얘기도 없어요. 정말 순수하게 만화 슬램덩크 이야기를 하고싶어서+사진도 물론 상관 없습니다. 그냥 나 좋으라고 올리는 사진, 바르샤 얘긴줄 알고 읽다가 낚이실까봐. 1 스포츠팬이라면 응당《슬램덩크》를 읽지 않고서는 도무지 통하지 않는 이야기가 몇 가지 있었을 것이다. 나는 축구팬을 자처하기 전부터 슬램덩크를 좋아 했고, 축구팬이 되고나서 부터는 슬램덩크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 언젠가 한번 말한 적 있지만 슬램덩크는 내게 건전한 스포츠맨쉽을 갖게해 준 성서이기 때문인데, 슬램덩크를 아주 몰랐다면 하나의 팀에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숨어있듯 여타 다른 팀에게도 ‘똑같이’ 숨은 이야기와 노고가 있음을 미처 헤아리진 못했겠지. 내가 늘, 내가 싫어하는 클럽을 반대로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을 이.. 2012. 5. 18.
Culé Celebrityll 꾸레 인증을 한 국내외 유명인 꾸레Cule : FC바르셀로나 팬들의 애칭♥ 바르샤의 팬임을 인증한 많은 셀러브리티들 중 (Culé Celebrity l 꾸레 인증을 한 스포츠스타편 http://holaleo.tistory.com/142) 호세 사파테로 Jose Zapatero l 정치인, 前스페인 국무총리 √ 매일 바르셀로나가 미드필더진에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을 보면 이게 그들이 하는 최고의 축구라는 걸 알 수 있다. 챠비는 정말로 팀의 중심이고, 이니에스타 메시 같은 뛰어난 선수들도 존재한다. 이 분은 워낙 유명한 꾸레이시기도 하고, 10/11시즌 라 리가의 첫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이 분께서 4대2 스코어로 바르싸의 승리를 점쳤는데 정작 그 본인이 EU회의에 참가하느라 라이브 경기를 볼 수 없게되자 지인에게 바르싸가 골을 넣을때.. 2012. 4. 14.
벌써 1년 3월 26일이면 이 블로그를 만든지 1년이 됩니다. 1년동안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도록 해요_☆ 1 스킨 01 hola @ 1년전 첫 스킨. 이 분홍색 도트무늬 패턴 되게 예쁜데 이렇게 줄여놓으니까 정말 못알아보겠네 ☞☜ 02 코파 아메리카 버젼 @ 정확히는 코파 아메리카가 시작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레오와 알비셀레스테의 선전을 기원하며 만들었지만(메인타이틀에 적힌 깨알같은 글씨는 전부 바르싸 프리시즌과 코파 아메리카 일정이었음) 아르헨티나의 현실은 시망^.^ 03 여행 @ 이때는 스킨 세부사항을 손봐야겠다는 생각도 안할때여서 관리자한테는 더 길게 보이는 우측상단 메뉴바를 지금 봐도 마음에 안드네 ☞☜ 난 비비드 컬러를 좋아하는데 배경의 이 애매한 색은 지금봐도 대체 뭐여 이게 시방 04 프리시즌.. 2012. 3. 24.
Culé Celebrity l 꾸레 인증을 한 스포츠스타 F C B A R C E L O N A 꾸레Cule : FC바르셀로나 팬들의 애칭♥ 바르샤의 팬임을 인증한 많은 셀러브리티들 중 안드레이 아르샤빈 Andrei Arshavin 19810529 FC제니트 MF √ 단 한 시즌 만이라도 바르싸에서 뛸 수 있다면 그게 자신의 최고 전성기가 될 것이다 √ 나는 꾸레이기 때문에 마드릿으로 이적할 일은 절대 없다 외에도 바르샤빈의 구구절절한 러브레터가 많고 많고 많고 많고 많고도 많지만 이하생략 우리 김형일 선수를 제치고 일순위로 넣은 이유(ㅋㅋㅋ). 김형일 19840427 포항 스틸러스 DF √ 전부터 '푸욜이 아니면 유니폼을 바꾸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바르셀로나인데 유니폼 욕심이 나지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내겐 푸욜이 아니면 바꿀 선수가 없다. .. 2012. 2. 24.
내 문서 털이 ll 연말정산편 #1 연말이 됐다. 나는 크리스마스는 좋은데 연말은 그렇게 싫더라. 그래도 연말에는 정산을 하는게 제 맛이라, 내가 그렇게 노래를 불러댔던 유입 키워드 중 구미가 당기는 몇 가지. 이 키워드 랭킹은 (내가 생각하기엔)한 주 간격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것 같은데 유입수 1쪽이 재밌는게 많음. 보면서 뭘 이런걸 검색하냐ㅋㅋㅋ 싶은 단어들이 특히 많은게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키워드를 보면 내가 어떤 종류의 도움이 되고있는지 파악되는 것도 재밌음. (아래 코멘트는 100퍼센트 신용/의미 두지 마시고 재미삼아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몇 가지 소소한 랭킹들 2-1 가장 기억에 남는 세레모니 111030 라 리가 11라운드 마요르카전 2-2 가장 멋있었던 장면 110712 코파 아메리카 16강 코스타리카전 .. 2011. 12. 27.
내 문서 털이 # 우리팀에서 제일 옷 잘 입는 선수 옷을 입는 것에도 중용의 미를 살려야 한다면, 티아고♥의 옷입기는 중용 그 자체. 자기 체형을 잘 아는건지 타고나길 축구도 잘하고 옷도 센스있게 잘 고르는건지(감독님은 열외♥), 늘 깔끔히 잘 입어서 평소때 파파라치가 궁금한 선수. 물론, 깝도 잘 침. 옷 잘 입는 티아고♥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네 남자들 표정과 분위기가 좋아서 라는건 부인하지 않아야지. *** 티아고♥가 이렇게 옷을 잘 입기까지 눈물겨운 과도기를 거친 그의 소년 시절을 칭찬합시다. # 우리팀에서 제일 잘 벗는 선수 이미 벗으려고 준비중 좋다. 매우 옳구나. 필드위에서는 벗지마. 그런데 얘 누구니? 이 사진 뜬지 꽤 되서, 봤을때는 우리 칠레 아이돌 옷도 깔끔하게 입었네♥하고 저 안아올린 꼬마가 조.. 2011. 12. 14.
다른 팀 귀여운 애+ 이런 사진이 떠있길래 언제 찍은 사진일까 하고 찾아 보다가 세상에, 이게 1112시즌 아슬래틱 클럽 오피셜 프로필 촬영때라는걸 알게 됐다. 세상에, 하고 놀란 이유는 두 가진데 ‘그래도’ 성인인데 어쩜 저렇게 수트가 안어울리는 걸까 하는 생각이 첫째(ㅋㅋㅋ), 두 번째는 저 타이tie. 수트 얘기가 나오면 또 펩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펩이 수트를 입고 피치 위로 걸음을 내딛을 때는 음? 어딘가 이상한데? 하는 생각 자체가 아예 들질 않는다. 왜냐면 펩은 행커칩을 고르는 것도 타이를 고르는 센스도 더할 나위가 없으니까. 펩은 심지어 커프스 버튼조차도 기가 막히게 세련된 디자인만 고를 것 같다. 펩 덕분에 필요이상, 쓸모도 없이 높아진 수트를 고르는 눈으로 느닷없이 남의 클럽팀 지정 수트를 질타하기 .. 2011. 11. 28.
잘생긴 축구선수? 가끔 유입 검색어에 [미남] [미남 축구선수] [잘생긴 축구선수]라는 키워드가 걸리는 것을 보는데… 왤까? 미美의 기준만큼 주관적인 것도 없는데 어째서 이 ‘잘생긴’ 스포츠 선수는 항상 이슈가 되는 걸까. 내 눈에 잘생긴 선수가 남들이 보기에도 잘생겼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명수옹과 태호PD간 미남대결에서 태호피디에게 표를 던진 그 시점에서부터 이미 나의 미의 기준에 대해 믓비난을 받아온 나로써는… 저 잘생긴 하는 단어가 괜히 억울하다. 그래서 남들 눈에 잘생긴건 대체 어떤 얼굴인데 해서 억하심정을 품고 역링크를 따라가봤더니 ....! 음. 과연, 그래. 잘들 생겼군. 하지만 이건 지극히 글쓴 사람 자기 생각에 지나지않아!! 자기 생각! 자기 주관! 자기 기준! 해서, 내가 무려 약 세 시간(ㅋ)을 .. 2011.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