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é Celebrityll 꾸레 인증을 한 국내외 유명인

꾸레Cule : FC바르셀로나 팬들의 애칭♥ 바르샤의 팬임을 인증한 많은 셀러브리티들 중
(Culé Celebrity l 꾸레 인증을 한 스포츠스타편 http://holaleo.tistory.com/142)

호세 사파테로
Jose Zapatero l 정치인, 前스페인 국무총리

√ 매일 바르셀로나가 미드필더진에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을 보면 이게 그들이 하는 최고의 축구라는 걸 알 수 있다.
챠비는 정말로 팀의 중심이고, 이니에스타 메시 같은 뛰어난 선수들도 존재한다.

 
이 분은 워낙 유명한 꾸레이시기도 하고, 10/11시즌 라 리가의 첫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이 분께서 4대2 스코어로 바르싸의 승리를 점쳤는데 정작 그 본인이 EU회의에 참가하느라 라이브 경기를 볼 수 없게되자 지인에게 바르싸가 골을 넣을때마다 휴대폰 문자를 보내 달라는 부탁을 했다고(ㅋㅋㅋ). 그리고 그 경기는 엘 클라시코의 전설 아닌 레전드, 5대0으로 바르싸가 마드릿을 압도한 날이었음. 난 라이브 봤어요^.^낄낄

호세 까레라스
Jose Carreras l 세계 3대 테너

음악에 조금이라도 조예가 있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
재밌는건 바르싸 유스팀 출신이었다는 소문이 있음.

플라시도 도밍고
Jose Placido Domingo l 세계 3대 테너

파바로티까지 꾸레였으면 세계 3대 테너계 점령하는 건데.
이 분은 마드리드(지역) 출신이라 괜히 올ㅋ 했던 기억이 있고(ㅋㅋㅋ)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Enrique Miguel Iglesias l 가수
특히 메시의 팬이라고 함.

스눕독
Snoop Dogg l 가수

사실 스눕독은 콕 찝어 꾸레라기 보다는 그냥 상당한 축구팬인 것 같기도 한데 ☞☜
하필, 마침 꽤 좋아하는 편인 0708 블라우그라나를 입고있는 이 사진이 좋아서ㅋㅋㅋ

지미점프
Jimmy Jump l 난입자
말하지 않아도.

바 라파엘리
Bar Refaeli l 모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여자친구이기도 했던..
이 레오 저 레오 다 좋은 나로써는 정말 부러운 여성T_Tb

다니엘 브륄
Daniel Brühl l 영화배우

(다니엘의 인터뷰 중 축구와 바르싸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만)
다니엘 “전 FC바르셀로나의 열렬한 팬이에요.”

기자 :  에투랑 같이 비행기를 타셨다면서요?
다니엘 : 네. 우연히요. 전 칸영화제 때문에 깐느에 있었고, 에투는 자선행사때문에 그곳에 있었죠. 축구선수들이랑 만나는 것은 즐거운 일이에요. 전 제라드 피케의 팬이기 때문에, 곧 저녁식사에 초대될 수도 모르죠. 제 친구가 피케네 이웃이거든요. 그리고 메시가 어디서 자주 식사를 하는지도 알아요.

기자 : 어딘데요?
다니엘: 바르셀로나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요. 제가 알기로는 메시는 맨날 똑같은 음식을 주문합니다. Milanse 라는 고기 구이인데요. 그 다음에는 매일 딸기 아이스크림을 주문하죠. (기자 : 당신은 가본적 있어요?) 근데 메시는 못봤어요. 전 항상 이니에스타랑 같이 사진을 찍고 싶었어요. 그는 저의 영웅이에요.



기자 : 마드리드에 독일리그 출신의 선수 2명이 있어요.
케디라랑 외질. 바르셀로나에도 독일 선수를 데려올 수 있다면 누구?
다니엘: 토마스 뮐러요.

기자: 최근 독일 국가대표팀에 방문했는데요. 어떤 인상을 받았나요?
다니엘 : 저는 마치 반에 새로 들어온 신입생처럼 느껴졌어요. 전 필립 람, 메르테싸커, 클로제, 뮐러,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선수, 포돌스키랑 같이 스파게티를 먹었죠. 아, 레알에서 뛰는 케디라랑 외질도 있었죠 레알에서 뛰기때문에 저의 적이 되어야만 하죠. 그들이 잘못된 클럽에서 뛰는게 안타까워요.



기자 : 가난한 아이들도 부유한 아이들도 한 잔디구장에서 뛰어요 축구가 아직 이런 힘을 가지고 있나요?
다니엘 : 리오넬 메시도 어려운 환경에서 시작했어요. 그가 제빵사가 되려는 결심을 포기하고(????)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정말 기뻐요(광대 터뜨리면서 읽어가다가 바로 이 대목에서 멈칫. 레오가 제빵사의 꿈을 포기했다는 것은 리오넬 메시 본인도 이 인터뷰를 읽고 처음 알았을지도 모르겠다. 늘 딸기 아이스크림을 시킨다는 것도 신빙성이 없을 수 있음을 암시하는 대목이기도 함☞☜ 으하하하. 어쨌거나 이 분 인터뷰는 너무 덕내가 물씬해서 다시 읽어도 빵터지네ㅋㅋㅋ).
http://www.welt.de/sport/fussball/article9397902/Ohne-Fussball-waeren-die-Gefaengnisse-ueberfuellt.htm (culecorea/messi10님)

내가 굳이 이런 글을 쓰게 한 원인제공자가 바로 이 다니엘 브륄. 그의 이 인터뷰가 너무 인상깊었던 점이 첫째(ㅋㅋㅋ), 두번째는 그의 출연작이라 하는 바스터즈를  분명히 봤는데 당최 어떤 캐릭터로 나왔는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게 미안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감독님이 쿠엔틴 타란티노(＋봉준호, 김지운 감독님까지♥)라 그의 필모그라피는 거의 빠뜨리지않고 보는 편인데, 유독 바스터즈가 재미가 없기도 없었음 ☞☜ 쿠엔틴, 새 영화 찍고있숴여..?


***
그리고 에바 롱고리아, 비고 모텐슨(아라곤T_T♥)등도 꾸레라는 얘기는 도는데, 진짜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음.

인호진(스윗 소로우)

이 분이야 뭐 국내에서는 꾸레로 가장 유명하신 분이 아닐까 싶구나. 아아, 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진짜 재밌었는데. 노래도 주옥같고T_T♥ 이후 방영했던 하나마나 시즌3에서 정준하씨(결혼 축하해요)가 스윗소로우 인형들고 다닐때 진짜 기절할듯 웃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스윗콧소로우 그때 잠깐 불러줬던 페이크곡은 발표 안하나요). 무도 대체 언제볼 수 있는거야 엉엉엉엉 사실 이번 총선 끝나고 이제 무도 볼 수 있을 줄 알고 소신투표도 못해가며 눈물의 전략투표를 한 후 개표 방송을 보며 위로삼고자 했으나..^^...하하..


하하홍철 누가 이겼는지 좀 보자!!!!!!!!!

※ 혹시나 싶어 미리 말해두는데, 스포일러 말하는 사람 있으면 바로 IP차단하겠음. 

정용화(씨엔블루)
많은 분들이 저 가슴팍 앰블럼이 목걸이 팬던트인줄 아셨다던 그 사진(9899시즌).

김경진(개그맨)
무도 동거동락 특집에 0506 블라우그라나를 입고 출연. 이 분이 올려주시는 소소한 칼럼 형식의 글들을 몇 번인가 읽은 적이 있는데 굉장히 바람직한 사고방식을 가지신 분 같아 의아해했던(ㅋㅋㅋ) 경험이 있다. 외면이 멋진 사람도 좋지만 내면이 멋진 사람은 존중심이 들어 더욱 사람이 멋있어보인다.

오상진(아나운서)
파업 힘내요 응원합니다.

길(리쌍)
도배. 이 것도 아마 (기억이 맞다면) 엘클라시코 마니따 이후 촬영분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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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꾸레인지 아닌지 잘 모르는 분들

윤두준(비스트)
이 사진 보면 100% 바르싸팬인데, 다른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냥 상당한 해축팬인 것도 같아서 애매.
그리고 저 위에서부터 아이돌(?) 이름 쓰려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좀 찝찝한게 딜레마. 괜히 팬들 낚기 싫은데.







요건 아마 스피드 퀴즈의 답이 [마드리드], 이승기가 축구하는 시늉을 하자

♥
하지만 1박2일에서 스페인 여성분을 만났을때 스페인 사람이라고 하자마자 ‘라울!’을 외쳐서 강호동씨도 그냥 축구팬인가보다 하고 말았으나(물론 이후에 바르셀로나를 연발하시긴 했지만ㅋㅋㅋ).. 그러고보면 1박2일 원년멤버들은 다들 축구 즐겨보시는 듯한 뉘앙스를 많이 받았지. 그리고

나피디님의 티셔츠♥
미대형 나왔을때 나피디님이랑 미대형 교차편집할때 받았던 충격이 아직도 남아있음(ㅋㅋㅋ).







그리고 꾸레라기 보다는 꾸레셨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는(☞☜)

태호PD의 트위터에서 건진 1011 블라우그라나 사진.
조카에게 줄 선물이라며 찍어 보여주셨던 건데(꽤 오래전임) 아아, 애기들 풀세트 정말 너무너무 귀엽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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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김옥빈양도 꾸레이신 것 같은데 영화 박쥐 촬영당시에 송강호님(아즈씨히T_T♥)과 함께 박쥐셀로나라는 팀을 만들기도 했다고. 그리고 그 강호님 말인데, 아들이 송준평 선수, 축구유망주라고*_* 잘 커서 꼭 국가대표에서 볼 수 있길 바라요 파이팅!










마지막은 한 곡 듣고 가시라고
 

기타리스트 박주원님의 ‘Night in Camp nou’
El Clasico 보다 이 곡이 더 좋아 링크는 이 곡으로 하지만 엘클라시코(참고로 엘 클라시코 연주곡을 소개하실때 “엘 클라시코는 바르싸와 마드릿간의 대결을 일컷는 말이예요. 격렬한 맹공 끝에 결국 바르싸가 이기길 기원하는 저의 마음이 담겨있는 곡입니다.”라고 소개하신 적이 있음 껄껄 저도요 저도 그런 심정으로 듣습니다bb)도 찾아 들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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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413 생일 축하해요, 주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