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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메시, 황금빛 발로 빛나라 ㅣ 2010년 5월 23일 분석이라고는 오질나게 해대는 일본의 NHK사에서 방영했던 레오 메시 다큐멘터리 「리오넬 메시: 황금빛 발로 빛나라」 이건 레오 팬이나 꾸레들에게는 굉장히 유명한 일화들을 담은 영상이라 풀영상을 다 보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거다. 그리고 여기의 이 분석과 영상들을 참조해서 지난 월드컵 기간동안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방영이 됐었지. 다큐멘터리는 메시의 드리블에 관한 것부터 시작하면서 점차적으로 바르셀로나와 라 알비셀레스테,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와 나라의 에피소드로 진행이 되는데, 영상은 좋은데 그 내용은 썩 유쾌하지만은 않다는게 이 다큐의 작은 문제. 무엇보다 '일본에서는 대체 왜그렇게 메시가 인기가 좋냐'는 질문에 '(자기들처럼)작아서'란 대답이 우.. 2011. 4. 22.
110417 리그32R 엘 클라시코 2차전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El Clásico 바르셀로나는 예상치못한 주장님 푸욜의 스쿼드 합류에 우선 기뻤고, 마드릿은 페페가 수미로 나온게 신선했던 1011시즌 엘클라시코 2차전. 어쨌든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근 몇년간 본 엘클라시코 중에 가장 재미없는 게임이었음. 크루이프옹은 32라운드가 시작되기 얼마 전에 네 경기 모두를 이길 필요는 없다고 말씀하셨다. 네 번 붙어서 4연승, 기대 안했던건 아니지만 역시 현실의 벽은 만만치 않은 모양이다. 뭐 내가 뛰는건 아니니까(ㅋㅋㅋ) 남은 세 경기도 잘 이끌어주길, ¡Visca el Barça! 이번 경기에도 메시의 칩샷중독ㅋ_ㅋ 메시가 진짜 어린애 같은 면이 있다는걸 실감할때가 이럴 때인데 한 번 재미를 붙히면 곧죽어도 그걸 고수한다. 패턴이 읽히는 모양인지 이.. 2011. 4. 19.
Final de la Copa del Rey, adidas 광고+ "우린 더 많은 걸 받은 자격이 있어. 축구는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그 새로운 기회는 수요일날 우리에게 주어지지." 다니 알베스 "우린 경기를 지배하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야. 그리고 우리의 개성을 보여줄거고, 무엇보다 승리를 따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다." 챠비 에르난데스 (아아, 샤비랑 비야만 딸 생각이었는데) "모든 팀들은 그들에게 적당한 것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무기를 가지고 플레이를 한다. 우린 우리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고, 그 철학에 맞게끔 플레이 하려고 해. 그리고 우린 그 철학을 끝까지 존중하고 이어나갈 거야." 카를레스 푸욜 코파델레이 결승전(한국 시간 20110421 am.4:30)을 맞아 아디다스에서 공개한 Final de la Copa del Rey 1분짜리 .. 2011. 4. 18.
110413 챔스8강 2차전 샤흐타르전 ver.레오 liga de campeones 8강 1차전 FC Shakhtar vs FC Barcelona 전국대회 티켓을 손에 쥐고 그 꿈의 무대에 진출한 2R. 북산은 전국 고교 농구계의 '왕자' 산왕공업을 만난다. 우승 피라미드 최상층에 군림한 산왕공업을 만나게 된 북산 멤버들의 '왜 하필 산왕공업을 벌써 만나게 됐을까' 좌절하는 모습을 보고 서태웅은 말한다. '어차피 만날 상대다. 그 시기가 조금 일렀던 것일 뿐.' 내가 이 생각을 사실 코파델레이 16강때 한 번 했다. 16강에서 옘병 하필이면 아슬래틱을 만나ㅋ_ㅋ 그리고 한번 더 이 장면이 떠올랐을 때는 8강 대진이 결정될 때였는데 라리가 클럽을 상대로는 어느정도 앓는 소리를 하는건 맞다. 그래서 우리팀 경기를 볼 생각을 하며 떠올렸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샤.. 2011. 4. 16.
110410 리그31R 알메리아전 ver.레오 아아. 분명 샤흐타르전 움짤 만들면서 이런 미친..! 다신 옘병 이 짓 안할 거야 했던게 엊그제 일인데 그 옘병할 짓을 또 하고 있구나. 골 넣고 달려온 형들한테 신명나게 머리를 뜯기고 걸어가는 저 귀여운 뒷통수를 보고 냉정히 넘어갈 수가 없는걸 어떡해 으어어엉 어머님 대체 뭘 어떻게하면 저렇게 귀여운 아들내미 키울 수 있나여T_T..앜 귀염 터지네 진짜T_T♥♥♥♥♥♥♥♥ 아이고 이쁜아T_T♥♥♥ 참나ㅋ_ㅋ.. 만년 소년인줄만 알았더니 누굴 더 얼마나 홀릴라고, 아니고 메시야T_T♥♥♥♥ 그나저나 우리 레오는 참 카메라 귀신같이 잘 찾아서 은근슬쩍 아이컨텍 잘 해줌. 과연 잔망도 신의 경지에 오른 아이돌 레오 메시의 조련질. 좋은 아이컨텍이다♥_♥ 내가 레오 얼굴에 홀랑 넘어가서 레오-바르샤 루트를 타.. 2011. 4. 13.
110410 리그31R 바르셀로나 vs 알메리아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FC Barcelona VS Almeria 최근에 내가 바르샤 경기를 보면서 이 정도로 속이 터졌던 적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 누차 얘기하지만 어떤 컵, 어떤 팀을 상대로도 낙승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맹세코 해본 적도 없느니만큼 무언가 큰 기대(예를 들면 대승대승♪)를 한 것도 아닌데도 참 속이 탔다. 거기다 선제골까지 먹히고 나니 육성으로 흐흐흐 하는 실성한 웃음이 나오더라. 흐흫흐흫흐흫흐흐흐흐흫ㅎ흐흐흐흫흐흐흐흐흫 라이브로 볼 때는 부정탈까봐 굳이 할 수 조차 없던 말이지만 이번 시즌 중에 베티스(심지어 세군다팀인)한테 신명나게 털리던 기억이 사뭇 떠올라서 얼굴에 매우 열이 차올랐다^,^ 그도 그럴 것이- 필드 위에서 보고싶은 사람들이 이렇게 깜누의 관.. 2011. 4. 12.
110407 챔스8강 1차전 ver. LEO♥ 블로그를 만들어 시작하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내가 이 짓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기계나 프로그램을 잘 못다루는 것은 물론, 하물며 태그도 기본적인 것을 제외하면 전혀 다루질 못한다. 내가 티스토리 가입을 옛저녁에 해놓고도 본격적인 블로그질을 시작한건 극히 최근의 일이라는 것으로 증명하듯이. 워낙 모태 오타쿠 기질을 타고난 덕분에 블로그질이야 경험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티스토리는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워서 지금 블로그 스킨을 하나 만드는 것에도 끙끙 애를 써야 했다. 문득 블로그를 만들고 올리는 것에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더 전에 만들었다면 정말 좋아하는 경기들 만으로도 스페셜 영상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ㅋㅋㅋㅋ.. 늘상 하는 말이지만 이 정성으로 공부를 했다면 ☞☜ 진짜 귀여워 죽겠다니까♥_♥.. 2011. 4. 10.
110407 챔스8강 1차전 바르셀로나 vs 샤흐타르 liga de campeones 8강 1차전 FC Barcelona vs FC Shakhtar 징크스는 믿지 않는다. 하지만 '말에는 힘이 있다'는 말은 믿기 때문에 경기 전에는 되도록이면 절대절대 설레발은 떨지 않는 편이다. 괜히 쓸모없는 말을 해서 우리팀 부정타게 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 징크스랑 뭐가 다르냐고 묻는다면 행동에는 제약이 없다는 것 정도. 입만 다물면 될 거, 징크스란 만들게 못된다. 피케가 본인의 심적 안정감을 의식해서 사시사철 긴팔 유니폼을 입는 것만 봐도ㅋ_ㅋ 전반 2분만에 터진 이니에스타의 선제골. 어느팀이든 그렇지않겠느냐만은 우리팀이 선제골을 넣고도 지는 경우는 애지간하면 잘 없기때문에 선제골이 굉장히 일찍 터져서 조금은 안심을 했었다. 리그였으면 전혀 걱정을 안했을 거다.. 2011. 4. 9.
폰타스, 바르트라, 무니에사 안드레우 폰타스 Andreu Fontàs 19891114 180cm 75kg 수비수 잘생긴 우리 폰타스. 빌드업과 롱패스가 좋은 선수로 평가되고 있고 지금은 바르셀로나A팀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유독 편애를 하게 되는 선수가 생기게 마련이라 다른 B팀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없잖아 있지만☞☜ 이건 예전에 한 오합지졸 사이트에 우리 B팀 선수들의 얼굴을 소개하는(ㅋㅋㅋ) 글을 잠깐 썼었을때 올렸던걸 플짤만 더 첨가해 가져와 본다 B팀에서는 백넘버 5번을 달고 있음. 감페르컵때 폰타스, 미뇨, 바르트라. 이 사진 환장하게 좋아함♥ 이건 이번 1011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때 루빈카잔전. 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던 말이 무색하게 A팀을 살짜기 입다물게 했을(ㅋㅋㅋㅋ) 우리 유스 능력자들♥ 마르크 바르.. 2011.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