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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I/Off the Pitch

130817 덕후&짤털이 : Behind the Scenes

by 로♥ 2013. 8. 17.

오늘도 셀프로 털어보는 내 문서와 내 텀블러 짤털이 시간이 돌아왔어요 꺄아(/>O<)/
하며 상큼하게 시작하면 좋겠지만, 텀블러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티스토리에 올린/ (텀블러에만 올리고) 안올린’ 것들을 나름대로 구분해놓고 있었는데(나중에 이렇게 모아서 올리려고) 무슨 자신감인지 내 기억력만 믿고 카테고리별 폴더에 다 넣어 정리해둔 채로 며칠, 길게는 몇달 지나니까 어느게 올린거고 안올린건지 구분이 안가^_^ 기분 내키는대로 소제목 달아놓는 바람에 검색도 못하겠고 하하핫. 내 얼빠진 기억력을 믿으면 안되는 거였는데^_^.. 어쨌든 [1편], [2편오늘 3편까지, gif파일이 많으니 로딩시간 조금 기다려주세요



01 티아고 메시Ⅰ



130519  2012/13 리가 우승 셀러브레이션때 미처 못올렸던 티아고짤들. 티아고가 레오품에 안겨서 울먹울먹 시동걸고 있는 장면의 사진들을 보고 그것도 귀여워 미치는줄 알았는데, 내가 가지고있던 우승 셀러브레이션 풀영상에는 없었던 이 장면이 담긴 영상을 기어이 찾아내고서는, 티아고가 너무너무 귀여워서 또 레오때문에, 진짜 며칠을 끙끙 앓았다(ㅋㅋㅋ). 이 짤들은 지금봐도, 한 텀이 다 돌고나서 다음짤을 보는게 아니라 하나를 한시간씩 레이어 하나하나를 영원히 뇌리에 박을 기세로 보게된다T_Tㅋㅋㅋ 특히 5번 6번짤이 좋아서 미칠 것 같애염T_T_T_T_T_T_T_T 엉엉 메윽씨이T_T..








이건 사실 안토넬라가 있어서… 내가 안토넬라 이름을 안써뒀다면 모르고 지나칠 사람들이 더 많았겠지만☞☜ 셋이 한 컷에 담기면 그렇게 마음이 안좋을 수가 없어여 ☞☜ 이건 진짜 내가 안토넬라를 좋아하고 말고 하는 문제랑은 정말 철저하게도 별개더라(ㅋㅋㅋ). 어쨌든 티아고의 저 쪼그만 손가락은 아빠못지않게 씹덕터지네T_T







Ⅲ 레오가

130713  불과 한 달 전, 이번 휴가때 친히 “티아고가 커가는 모습”이라며 글을 올려 또 나를 슬프게ㅋㅋㅋ한 한장의 사진. 표정도 레오를 쏙 빼닮아서 파파라치에 찍힌 사진들 대부분이 어딘가 뚱해보이기까지 하는 무표정한 사진이 많았는데, 가족들 사이에 편안히 있어서인지 애기 표정이 달라졌어T_Tㅋㅋㅋㅋ 근데 내가 이 사진 올렸었나?






Ⅳ 애기 사진은 없지만 같은 시기의 휴가 사진이라

내가 이 사진 올렸었나? 하도 몽창몽창 섞어올리니까 검색이 안돼ㅋㅋㅋㅋ
이럴거면 날짜는 매번 왜써놓냐며 혼자 머리 쥐어뜯다가 메시 씩스팩 사진인데 아무렴 어때 하며 업로드






Ⅴ시간을 조금 더 앞으로 돌려 130625,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레오 생일파티

내가 이 사진 올렸었나???
화려한 생일파티보다, 생일때도 맨날 보는 가족들(ㅋㅋㅋ)과 함께 보낸 레오 이건 (기억이 맞다면) 레오의 형 마티아스가 트위터에 올려준 사진인데, 처음 이 사진 봤을땐 레오가 무궁화바지☞☜ 형님 무릎위에 앉아있는건줄 알고 혼자 깜놀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레오는 선글라스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내 정신나간 사고회로에 감탄하는 것도 잊지않고.










02 레오 “나는 호나우지뉴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어”




















130711 레오가 퍼스트팀에 불려왔을때 로니와 데쿠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회상하는 인터뷰가 공홈에 올라왔었는데 영상을 볼때는 인터뷰고 나발이고☞☜ 메윽씨이 씨익 웃는거보고 또 얼빠져서 악악소리를 질러댄 장면들. 레오가 퍼스트팀에서 로니에게 많은 것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고 또 그에 대한 언급도 여러번 해왔는데 그중 ‘호나우지뉴와 리오넬 메시 사이의 애정어린 존중’을 가장 느꼈던 때는 아래의, 로니 인터뷰를 읽었을 때다.

호나우딩요 “(잉글랜드에서 뛰지못한 것에 대해 후회가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 왜냐면 나는 세계에서 가장 큰 팀들에서 뛰었었고,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해봤다. 내가 내 커리어에서 유일하게 후회하는 것은 레오와 더 오랜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다는 것뿐이다. 그는 나의 좋은 친구다. 나는 그가 어렸을 때부터 세계 최고가 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꿈꾸는 것을 자유롭게 해내는 그의 모습을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데일리메일 Culecorea.com /das님).”











03 위챗WeChat Global 메이킹 필름








130712  위챗 글로벌광고 포스트[
보기]를 올린 이후 메이킹 필름이 풀렸는데 역시 광고는 본편보단 메이킹이지 껄껄껄 저 메이키 영상도 또 어마어마하게 귀염터져서 악악악악 하고 정신을 쏙 빼놓고 짤을 만들다가 두번째짤.. 저 손 뭐야 저거? PC로 만들고 업로드+시간이 늦어서 끄고 씻고 잠들기 전에 굳이 노트북을 다시 켜서☞☜ 제대로 올라갔나 확인하고 잘랬는데 분명 만들때는 보이지도 않던 사람손이 쑥 나오길래 심령사진인줄 알고 새벽에 혼자 식겁했다. 나중에 다시보니까 저 손이 너무 당당히 보이길래 얼마나 메시에 혼을 빼놓고 있었으면 저걸 못봤을까 싶어서 혀를 끌끌 참ㅋㅋㅋ 메윽씨이 쿠션 빼앗기고 ?? 하는거 귀여워죽을것같애T_T_T_T_T_T_T_T_T_T_T_T






Ⅱ 짜투리 짤들도


쿠션 뺏긴 메아긔_☆가 얼마나 귀여웠던지 아주 가로세로 부지런하게도 만들었구만?






Ⅲ 위챗 글로벌 2편



















130801 
후속편을 만들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1편도 할머니와 산책나간 애기가 계속 울어서 레오가 화상채팅으로 애기를 웃게한다는 내용이었는데 후속편엔 아예 애기 짐싸들고 함께 산책 나가는 내용ㅋㅋㅋ 저 펭귄가방맨 메시가 귀여워서 또……. 귀엽다는 말 너무 많이 하니까, 내 눈에 메시가 안귀여울때가 있긴 있을까만은 아흐, 메시는 왜이렇게 볼때마다 매번매번 미치게 귀여운거야 왜T_T










04 'El Matador' best moments 2012/13 Ⅰ




















130711 유투브의 라리가 채널이 개편되면서 고맙게도《‘투우사’ 리오넬 메시의 최고의 순간》이라는 제목의 지난시즌 영상들을 몇 편 업로드 해주었는데 정작 중요한 플레이장면은 빼버리고(ㅋㅋㅋ) 얼빠답게 레오의 얼굴짤만 남게 되었다. 그 얼굴들 중에서도 내가 또 환장을 하며 울부짖었던 엘 클라시코때의 레오 도련님 헤어스타일짤들 먼저..






Ⅱ 브로맨스 인 깜누







소녀 돋는 메윽씨이






Ⅲ 맨발 변태로도 충분할텐데







메윽씨이 무릎짤을 또 그렇게 좋아합디다 네, 제가요 ☞☜
메윽씨이는 아파서 문질문질 하던가 말던가 이걸 굳이 짤로 만드는 변태의 집착














이런 귀염귀염 돋는 모습들도 좋지만







아흥_






Ⅴ라리가 장면들 사이에 껴있던







작년 메시와 친구들 때 모습도 잠깐. 축구선수들 사이에서도 슈퍼스타






Ⅵ 올해 장면들은 아니지만 있는건 이어서 올릴까 싶어서













110216
아스날과의 16강 1차전, 정말 굴욕스럽게도 역전패를 당했던 경기였는데 다시 보면서도 이 경기가 전혀 불쾌하지 않은 이유는 다음 2차전에서 전설의 “0슈팅 1골”의 기적을 선사했기 때문ㅋㅋㅋ. 여튼 2차전을 클릭한다는 것을 1차전으로 잘못 클릭한김에 그냥 보기 시작했는데(진경기를 남겨둔 것에도 스스로 놀라고) 레오가 그와중에 이쁜거야☞☜ 민트 어웨이도 이쁜데 저 찰랑찰랑 긴머리T_T 아아아아 메윽씨이T_T






Ⅶ 꾸레들이라면 잊을 수 없는 “0(0)” 경기 이후 8강에 진출한 바르싸는 샤흐타르를 만나게 되는데

씹덕후는 레오의 길고 땀에 젖은 머리를 함께 만나게 되오..








120215  귀여운 장면이 정말 90분 내내 이어졌던 내 페이버릿 경기인 레버쿠젠전[보기] (시간 많으신 분들은 ←보기링크 누르고 제가 레버쿠젠전 당시에 써뒀던 포스트 한번 읽어보세요*_* 이 경기때 레오가 얼마나 귀여웠는지 -물론 이 경기 이전에도 이후에도 레오는 항상 귀염터지지만- 보면서 다시 앓이하자능;;;)








130403  PSG원정길때. 메시 저 특유의 (씹덕터지게)올려다보기스킬때문에 진짜 돌아버릴것같다;;;;;;;;;;
이 영상도 정말 좋아하는 영상 중 하나인데 공항 트레인 안에서 그 짧은 시간동안, 한동안은 멍하니 넋을 빼놓고 있고 또 잠시간은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렀다가 또 잠시간은 저러질않나ㅋㅋㅋ 진짜 ‘귀여움’을 인간으로 빚어놓으면 레오가 될 거야;;;;;; 끄앙 메윽씨이T_T_T_T_T











05 아디다스 풋볼 “The New Speed of Light”














130801 레오와 아디다스풋볼의 새광고 뉴스피드오브라이트. 뜬금없는 소리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3ight이 Night, Light, Twilight인데 그래서인지 이 요소가 들어간 것들은 웬만해선 싫은게 없을 정도다. 거기에 리오넬 메시까지 더해져 있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이 광고 호불호가 썩 갈리는게 못내 섭섭. 괜찮은데 왜들 그러지T_T늘! 물론 우리팀 선수들이 대거 나왔던 나이트메어 시리즈 광고가 훨씬더 예쁘긴 했지만 이것도 꽤 감각적인데.













레오가 이 빛나는 쫄쫄이(ㅋㅋㅋ)를 다 갖춰입고 조명이 꺼지면













축구와, 빛과 잔상의 조화. 인간의 시각은 참 신기하기도 하지.






















06 아디다스 풋볼2 “메시& 프렌즈 : Behind the Scenes”Ⅰ




















130806  영상이 워낙 금방금방 지나가기도 하고 텀블러에 맞춰 사이즈를 조절한거라 장면이 짧지만 메시와친구들 장면은 고화질을 구하기가 어려운데 아디다스가 덕후의 마음을 살펴주었는지(ㅋㅋㅋ) 이렇게 HD 영상을 공개했다. 워낙 많은 장면들이 교차되며 보여지기때문에 내가 보고싶은 장면만 잘라낸 것들 중에서도 라커룸 영상부터. 특히 세 번째, 라커에 누워있는 레오가 어딘가 짠하면서도 귀여워서 저것만 또 한참동안 들여다봤네ㅋㅋㅋㅋ 저 포즈는 진짜 몸이 무겁고 피곤할때 나오는 포즈인데..!! 흡 메윽씨이T_T







Ⅱ 메시와 아이들













애기들을 좋아하는 레오와







그런 레오를 좋아하는 씹덕후










***
07 애기들을 좋아하는 챠비


120823 수페르코파 엘 클라시코 다시 보다가. 애기랑 챠비가 뭘 저렇게 진지하게 오래도록 얘기하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ㅋㅋㅋ 귀엽기도 하면서. 그리고 애기들이 챠비에게 정말 편안하게 말 거는 모습을 자주자주 보는데, 챠비는, 평소땐 정말 얼마나 상냥하고 다정다정한 사람일까T_T










08 영화 스머프 시사회에 참석한 이니에스타Ⅰ




내가 이거 올렸었나????
최근 중에서도 상최근인데 내가 이걸 올렸는지 안올렸는지 기억이 안나;;;;;;; 스머프로 검색해보니까 안나오긴 안나오는데 내가 소제목을 워낙 기분대로 써두는 바람에☞☜ 내가 인터넷에 올린 파일/ 안올린 파일 검색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것때문에 뜬금포 내 짤들 검색해보다가 새삼 텀블러의 위력을 실감. 텀블러에 올리는 순간 정말이지, 미처 생각치도 못한 곳들까지 퍼지는구나. 그리고 스머프 홍보하면서 왜 삽질을☞☜








130723 스머프가 우리나라랑 영어권국가에서는 ‘스머프’인데 스페인에선 다른 이름(뒤에 어렴풋이 보이듯 Pitufos라는 이름)을 써서 혼자 촌스럽게 신기해했는데, 머리크고 나서 내가 알고있던 만화캐릭터들의 국적(?)을 알고나서 놀란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알고나서 다시보고 가장 놀랐던건 북미 캐릭터들의 폭력성과 근육사랑이었지ㅋㅋㅋ.. 내 동심..











09 크리스티안 테요의 재계약



130718  테요가 바르싸와 재계약+퍼스트팀 승격을 알리며 기자회견 하던 날 올라온 트레이닝 영상 중. 테요 좋아하니까 그냥 아무생각없이
만드는거라 이게 왜 여기에 있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대답할 말이 없는 짤들.. 이라고 글 쓰면서 생각났는데 내 짤들 대부분이 그렇구나!^^








이걸로 정말 트레이닝이 되는 거니..? 대답해봐여 거기 노닥거리는 너네 둘..










10 그리고 정말 뜬금없지만 오늘 내가 먹은 바르(셀로나 빠)삐코


대체 빠삐코에 바르샤가 왜있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히 껍질에 우리 선수들 얼굴 있으니까 껍질 버릴때 엄청 신경쓰인다 ☞☜ 선수들 얼굴과 앰블럼이 안보이게 고이고이 접어 버리게 만들다니.. 근데 나 엄지발가락은 또 왜저러고있지.. 힘빼임마..











11 빠삐코 사진이 마지막이면 괜히 이상하니까


130802 올해 감페르컵때 에스뜨레야트로피 들고있는 레오. 트로피 받은 장면을 움직이는 걸로 보고싶어서 인터넷 곳곳을 최선을 다해 싸돌아다니며 찾아봤지만 결국 저 장면밖에 못찾았고, 최근 찾다가 실패하는 것들이 많아 요즘에서야 내 검색실력이 형편없음을 절절히 깨닫고 의기소침해져 있는중 ☞☜ 오랜만에 짤털이 하면서 메윽씨이 한껏 보니까 좋은데, 좋긴한데 내가 정말 레오에게 얼마나 편향되어 있는지 새삼 느끼게 되고, 아주리 vs 알비셀레스테 경기 보다말고 왜 갑자기 이 짓을 하고있는지 나도 궁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