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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48

111030 리그11R 바르셀로나 vs RCD마요르카 1112 라리가 11라운드 FC Barcelona vs RCD Mallorca 언젠가 슬램덩크 얘기를 한 적이 있다. 근본을 상실한 멍청이 하나 때문에 시시때때로 슬램덩크가 생각나 나를 곤란하게 한다고. 농구는 좋아하느냐는 순수한 소연이의 질문에 농구를 시작하게 된 것 치고는 강백호의 근성은 꽤 알아줄만 했는데, 근성과 실전은 제법 다른 것이어서 출전을 하는 족족 퇴장을 당하는 천재의 시련에 가로막힌 강백호는 자존심을 굽히고 채치수를 찾아간다. 그때 채치수는 강백호에게 드디어 비법을 전수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스크린 아웃. 돌아온 푸욜과 피케의 플레이를 보며 강백호에게 그렇게 스크린아웃을 강조하던 채치수가 떠올라서 나도 모르게 웃었다. 어이가 없어서도 웃고. 돌아와서 기뻐요, 푸욜 피케. 바르셀.. 2011. 10. 31.
110925 리그6R 바르셀로나 vs AT마드리드 1112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FC Barcelona vs Atlético Madrid 경기가 시작하기 전, 십자인대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한 아펠라이를 응원하는 퍼스트팀 동료들. Animo, IBI♥ 마음씀씀이 참 예쁘다. 그런데 이렇게 티셔츠를 따로 맞출때마다 하는 생각인데…, 아니…, 프리사이즈도 정도가 있어야지 ☞☜ Live From Camp Nou. 우리팀 경기가 일요일 완전 상꼭두새벽 5시에 하는 바람에 본의아니게 기다리며 많은 경기들을 봤다. 내가 그 팀의 경기를 봤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 상하니까 콕찝어 어떤 팀인지는 말하지않겠지만 런던의 빨간 팀 경기를 보는데 이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간단했다. 저 팀이 재미진 축구를 드디어 하기 시작하느냐 vs 내가 먼저 곯아떨어져 우리팀 경기도 보지 못.. 2011. 9. 27.
110918 리그4R 바르셀로나 vs 오사수나 2011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FC Barcelona vs Osasuna 양이 너무 많아져서 느닷없이 결과부터. 라이브 혹은 경기가 끝난 직후가 아니면 어차피 스코어는 중요하지 않다(=중요한건 승패일뿐ㅋ)는 지극히 주관적인 내 생각에 따라. 지난 10/11시즌 바르싸는 12라운드, 알메리아의 홈에서 알메리아를 상대로 8:0의 대승을 거두며 팀 최다 스코어를 기록했는데 또 한번의 타이기록, 한 골만 더 넣으면 기록 갱신인데 못넣은게 아쉽다고 생각해서 미안하다 오사수나 ☞☜ FC Barcelona : Valdes ─ Mascherano, Puyol, Abidal ─ Dani, Xavi, Thiago, Sergio Busquets, 4─Villa y Messi vs Osasuna : A.Fernandez─Ma.. 2011.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