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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I/On the Pitch20

110801 레오 메시 자선경기 메시와 친구들 2011년 7월 31일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아줄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어린이 미소의원 주체의 자선경기, 메시와 친구들. 이건 뭐 서태지와 아이들도 아니고ㅋㅋㅋㅋ 어쨌든 결과부터 말하자면 5:4 메시팀 勝. 우리 메시는 1골 1어시 해줬다고. ↓어쨌거나 관련 사진은 이하 레오 온리↓ 프리시즌은 블라우그라나를 안입어서 (유니폼이)프리시즌. 넌 쉴 줄도 모르냐 이놈아T_T 유독 정도 모르는 축덕이 많은 우리 퍼스트팀 선수들 보면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얘네는 정말 축구 안지겨울까. 취미도 특기도 시즌 중에도 프리시즌에도, 여가시간에도 오로지 축구축구축구축구. 축구 하고 또 보다가 여자친구한테 차여도 축구축구ㅋㅋㅋㅋ 그래서 더 사랑합니다 껄껄껄♥ 그리고 이 게임 이후에 레오가 블로그에 일기를 업데이트 해줬.. 2011. 8. 2.
110728 마르셀로 살라스 vs 레오 메시 친선경기 #1 2011년 7월 28일 칠레에서 치뤄진 프랜들리매치 : Amigo de Marcelo Salas VS Leo Messi 경기에 관련된 이야기는 없고(-.-) 덕분에 오랜만에 보는 레오 사진들 몇 장♥ 기자회견 중. 귀엽기도 하지T_T♥♥ 며칠전에 쭝궈 블로그를 통해 올려준 역광 사진에서는 수염이 덥수룩해(보여)서, 한 손에 윌슨을 소중히 끼고 뗏목을 만들던 척 놀랜드급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더니 다시 말끔해졌다. 말이 나와서말인데 블로그에 올라오는 사진마다 흔들리거나 이목구비가 없거나 역광을 받아 분간이 안가는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좋을까. 심지어 '누가' 찍는지에도 구애를 받지 않고 흔들리니 참 알 수가 없는 노릇일세ㅋ_ㅋ 귀한 얼굴 사진으로라도 보게 해달란 말이얏.. 헤헷♥♥♥ 이건 자연스럽게.. 2011. 7. 29.
우승 셀레브레이션 : 레오 메시 인 깜누 적당히 추려서 올리면 되는데 그게 왜 안될까 ☞☜ 이니에스타의 바톤을 이어받은 레오♥ 레오가 우승 소감 한 마디 하려고 나오니까 줄줄이 따라 나오는 애기들 보고 껄껄. 그냥 보면 이렇게 애기같은데 멘트는 상남자의 멘트*-_-* ★★★★★ 아가들한테 항상 인기 터지는 우리 레오T_Tb 너야말로 남녀노소불문이로구나. 요기 이 복받은 꼬맹이는, 팬들에게는 레오 못지않게 유명한 조카 아구스틴 아가 넌 전생에 무슨 업적을 달성했기에 현생에 레오 삼촌한테 이렇게 사랑받니 orz 레오 참 이쁘다♥ 2011. 5. 21.
펩과 메시, 메시와 펩 PEP'SI 나는 호불호가 정말 확실한 편이라, 양자택일을 할 때 기본적으로 고민은 별로 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디의 누구는 무엇을 고민하느냐 하면 바로 이거! 펩시>코카콜라 부등호를 보면 이미 알겠지만 코크와 펩시가 있으면 당연히 펩시♥ 물롱 그렇다고 코크는 또 안마시느냐 하면 무슨 그런 실례되는 말씀을. 음식은 가리면 안되는게 진_리☆ 므라구영? 하나도 안궁금한 소식이 업데이트 됐다고? 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 어쨌든 흠흠. 왜 이런 개드립을 하느냐 하면 이걸 보고 혼이 나가있기 때문에♥_♥ 사실 혼을 빼놓은지 좀 오래 됐는데 그러는 동안 리가 36라운드+셀레브레이션이 진행되는 바람에 어쩔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바르셀로나의 남자인 펩 과르디올라와 바르셀로나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를 왜 굳이 펩시로 명명하는가 하.. 2011. 5. 15.
레오 메시, 황금빛 발로 빛나라 ll 2010년 5월 23일 일본 NHK사에서 방영된 레오 메시 다큐멘터리, 「리오넬 메시: 황금빛 발로 빛나라」 다큐멘터리 내용 자체에 비중을 뒀던게 지난번 포스트[l]라면 이번에는 그냥 내 사심과 덕심을 흠뻑 담았음. 어쨌든 시작부터 이런 눈부신 장면이 나오는데ㅋ_ㅋ 마다하는 것도 반라의 레오에 대한 예의가 또 아닌지라. 어쨌든 이만한 슈퍼스타가 휴일을 맞아 기껏 한다는 일이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친척들과 함께 취미로 추꾸를 하고 논다는 것 자체가 이뻐죽겠다♥ 좋아하는걸 즐기면서도 잘 하면 맞는 최상의 결과라면 현재 레오 메시의 커리어겠지. 좋겠다 장하다 우리 이쁜이 으흐흐. 그리고 이 다큐에서 나오는 레오의 인터뷰 장면은 전부 일본어 더빙이 되어있는데(뭐 자막보다야 더빙이 훨씬 좋고 편하지만) 그래도 저만.. 2011. 5. 9.
110504 챔스4강 2차전 엘클라시코 ver.LEO♥ 내가 진짜 애지간하면 이 짓 안하려고 그랬는데, 에잇 몰라 답도 없는 얼빠고 나발이고 그런거 모르겠고 귀여운걸 어떡해♥ 윙크 애지간히 해대라 너님들 진짜 으헤헤헿ㅎ헤헤헤헤헤ㅔ헤헤ㅔ헿ㅎ 내가 애정표현을 하는 것에서는 진짜 알기쉬운 타입이라, 경기 하나하나에 얼마나 침을 줄줄 흘리며(☞☜) 보는지는 달리 설명할 필요도 없을성싶다. 하핳핳ㅎ하하핳하하하하핳핳ㅎ하하... 알겠니 레오? 너의 10,425,744명 페이스북 친구 중의 한 명이 지구 반대편에서 이러고 있단다ㅋ_ㅋ 내 열렬한 덕심 알면 너도 등판 1자에 정성스럽게 싸인해서 네 어센틱 보내주고싶을걸. 그래 그럴거야( -_-) 주세요. 제, 제발…. '저거 좀 도란 것 가태 무서웡' 흠흠. 보면서 나도 아까워 미치는줄 알았던 한 장면. 손가락 저러는거 진짜.. 2011. 5. 5.
110424 리그33R 오사수나전 ver.LEO 지리멸렬한 삶일수록 집착은 커진다. 챔스 4강을 앞두고 그다지 달갑지않은 소식들이 하나 둘 들려오더니 결국 이니에스타가 근육에 통증을 느낀다는 소식으로 암울함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바르샤가 지상에 존재한 풋볼팀 중에 가장 최고, 최강의 팀임에는 의심의 여지 조차도 없지만 팀이 항상 상승곡선을 그릴 수는 없다. 그래도, 그렇다고 꼭 비관적일 필요는 없지. 내가 생각해도 나는 긍정적인 타입의 인간은 아닌데, 나보다도 더 네거티브 성향이 강한 사람을 보면 고맙기 한량이 없다( -_-) 제대로 된 발음을 구사하지도 못하면서 블로그 이름을 이렇게 정한건 이유가 있지. 바로 이럴때 써먹기 위해서다! ㅋㅋㅋㅋ Tots units fem Força. 더 어떤 말이 필요하리. 오사수나전 후반 레오와 챠비 워밍업♥ 기분탓.. 2011. 4. 27.
레오 메시, 황금빛 발로 빛나라 ㅣ 2010년 5월 23일 분석이라고는 오질나게 해대는 일본의 NHK사에서 방영했던 레오 메시 다큐멘터리 「리오넬 메시: 황금빛 발로 빛나라」 이건 레오 팬이나 꾸레들에게는 굉장히 유명한 일화들을 담은 영상이라 풀영상을 다 보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거다. 그리고 여기의 이 분석과 영상들을 참조해서 지난 월드컵 기간동안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방영이 됐었지. 다큐멘터리는 메시의 드리블에 관한 것부터 시작하면서 점차적으로 바르셀로나와 라 알비셀레스테,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와 나라의 에피소드로 진행이 되는데, 영상은 좋은데 그 내용은 썩 유쾌하지만은 않다는게 이 다큐의 작은 문제. 무엇보다 '일본에서는 대체 왜그렇게 메시가 인기가 좋냐'는 질문에 '(자기들처럼)작아서'란 대답이 우.. 2011. 4. 22.
110413 챔스8강 2차전 샤흐타르전 ver.레오 liga de campeones 8강 1차전 FC Shakhtar vs FC Barcelona 전국대회 티켓을 손에 쥐고 그 꿈의 무대에 진출한 2R. 북산은 전국 고교 농구계의 '왕자' 산왕공업을 만난다. 우승 피라미드 최상층에 군림한 산왕공업을 만나게 된 북산 멤버들의 '왜 하필 산왕공업을 벌써 만나게 됐을까' 좌절하는 모습을 보고 서태웅은 말한다. '어차피 만날 상대다. 그 시기가 조금 일렀던 것일 뿐.' 내가 이 생각을 사실 코파델레이 16강때 한 번 했다. 16강에서 옘병 하필이면 아슬래틱을 만나ㅋ_ㅋ 그리고 한번 더 이 장면이 떠올랐을 때는 8강 대진이 결정될 때였는데 라리가 클럽을 상대로는 어느정도 앓는 소리를 하는건 맞다. 그래서 우리팀 경기를 볼 생각을 하며 떠올렸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샤.. 2011.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