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메시, 황금빛 발로 빛나라 ll

　
　
　

　
2010년 5월 23일 일본 NHK사에서 방영된 레오 메시 다큐멘터리,
「리오넬 메시: 황금빛 발로 빛나라」

다큐멘터리 내용 자체에 비중을 뒀던게 지난번 포스트[l]라면 이번에는 그냥 내 사심과 덕심을 흠뻑 담았음.
어쨌든 시작부터 이런 눈부신 장면이 나오는데ㅋ_ㅋ 마다하는 것도 반라의 레오에 대한 예의가 또 아닌지라.
　

　
어쨌든 이만한 슈퍼스타가 휴일을 맞아 기껏 한다는 일이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친척들과 함께 취미로 추꾸를 하고 논다는 것 자체가 이뻐죽겠다♥ 좋아하는걸 즐기면서도 잘 하면 맞는 최상의 결과라면 현재 레오 메시의 커리어겠지. 좋겠다 장하다 우리 이쁜이 으흐흐. 그리고 이 다큐에서 나오는 레오의 인터뷰 장면은 전부 일본어 더빙이 되어있는데(뭐 자막보다야 더빙이 훨씬 좋고 편하지만) 그래도 저만한 문장("기분 좋다. 최고야")은 더빙 아니어서 다행. 감탄사까지 더빙으로 듣고싶지는 않앜ㅋㅋ
　
　



　
　그리고 윗 플짤을 보면 알겠지만,
레오가 수영장에 뛰어들면서 머리가 저렇게 포마드칠 한 것 마냥 정리(-_-)되서 나오는데

 　
본인이 금방 이렇게 흐트러뜨리는거 보고 우ㅋ왕ㅋ 감탄.
너는 진정 아이돌 마인드가 됐구나♥_♥
으헿ㅎ헤헤헤헤헤헿헤헿헤헤헤헤헤헤헤ㅔ헤헤헤ㅔ헤헤헤헤ㅔ헿♥
　
　
　
　
　

 　
아이고 이 귀요미를 어찌할꼬ㅜ_ㅜ 

　아 뭔가 할 말이 많았는데, 돌려보면 되는데 그게 귀찮다.
그러고보니 오늘 친구를 레오 (반)팬으로 만들었다. 귀에 딱지가 앉도록 얘기를 해대도 듣는둥마는둥 하더니 레오의 무한루프 추꾸앤 고기드립에 먹히다니, 역시 고기는 항상 옳아.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타이어가 펑크나자 아빠를 불렀다는 얘기(1차 반응은 헐 우ㅋ왕ㅋ 면허도 있어? 차도 몰아?)로 굳히기. 여자들은 역시 귀여운 것에 약해. 나는 말할 것도 없음이다. 으헿♥♥♥

　
친척배 여가축구하면서도 라인 나갔다고 어필하고 있다ㅋㅋㅋ
아우 넌 정말 뭐 믿고 이렇게 귀여워 하는짓 하나하나♥_♥
　



　
그리고 이 추꾸요정은 애기를 상대로도 안봐줘ㅋ_ㅋ
　
그러고보니 레오가 헤트트릭을 할 때마다 공을 받아서 집에 장식을 따로 해놓는데, 어느날은 그 공이 몇 개 사라져서 찾아보니 조카 꼬맹이가 그걸 가지고 놀고 있더라고. 하하하하. 아가 위엄 쩐다ㅋㅋㅋ 고 꼬맹이는 레오 삼촌이 어떤 사람인지 커가면서 알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 근데 레오랑 삼촌이라니! 정말 펩과 방심만큼 안어울리는 조합이다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테이블 게임으로도 추꾸를 하고 있어ㅋ_ㅋ..
추꾸요정의 하루는 정말 추꾸로 시작해 추꾸로 끝나는구나.
　


　
저거저거 프렌즈에서 조이랑 챈들러가 자주 하던 축구게임인데(정확한 명칭은 푸스볼. 혹은 테이블사커라고도 함) 레오 얼굴보느라 푸스볼 모양따위 다 잘라먹고 없지만(ㅋㅋㅋ) 정말 못말린다. 콘솔 게임도 쿤이랑 위닝/피파 한다더니ㅋㅋㅋㅋ 진정 너를 추꾸요정으로 임명함미당♥♥♥♥♥
　  

　
 테이블사커로 골 넣고 환호하는 레오♥_♥
　한없이 귀욤귀욤.

　
　

　

운전도 하는 우리 귀요미
잘 모르는 사람도 면허가 있는 것 자체에 놀라게 하는 우리 메귀욤의 능력ㅋ_ㅋ

　

　

mi amor♥♥♥
내 삶의 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