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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S

Behind the Scenes of Barça 13: 바르샤 왁스&키즈 특집Ⅳ

by 로♥ 2016. 6. 6.


함께 보면 좋은 글 [BTSB12], [Barça WAGS&KIDSⅢ]


160523@ FC Barcelona: Copa del Rey Champions 2016 celebrating the victory



2015/2016시즌, FC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의 리더가 되었고 코파 델 레이의 왕이 되었다.
그래, 사랑해 마지않는 바르싸가 더블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지만 내가 다소 무신경하긴 했지. 오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미리 변명해두자면 포스팅에 다소 무신경했던 것이지 셀러브레이션들은 열심히 챙겨보았다. 다만 일상이 조금 바빴던 덕분에 의욕적으로 포스팅을 준비하지 못했을 뿐인데, 그런 와중에도 잊지않고 챙겨두었던 더블 셀러브레이션의 몇장면들은 기념으로 남겨둘까 한다. 내 사정이야 어쨌든 내 팀의 우승은 내 삶의 그 무엇보다 중요하니까.





1 카퍼레이드의 바르싸



항상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챔피언 셀러브레이션인지라 모든 꾸레들은 카퍼레이드 하면 내리쬐는 태양과 녹음, 흩날리는 블라우그라나 색종이를 어렵지않게 떠올릴 것이다. 윗장면의 짤들처럼. 내리쬐는 태양과 구름한점 없는 파란 하늘, 그 속에 부유하는 빨강과 파랑의 색종이와 즐거워보이는 바르싸. 5월의 늦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Ⅱ 챠비가 떠난 빈자리를 누구보다 크게 느꼈을 이니에스타도



오늘에서야 비로소 모든 부담을 내려놓고
팀메이트들과 발랄함이 지나친 셀러브레이션을 즐겼는데
개중 나를 가장 당황하게 만들었던 찰나의 순간


 


둘이 뭔데 그렇게 다정한뎈ㅋㅋㅋㅋㅋㅋㅋ





Ⅲ 나를 가장 기쁘게도, 가장 슬프게도 만드는 유일한 존재인 레오는




오늘도 SN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셋이 대체 무슨 할 말이 저렇게 많은건지, 일년 내내 떠들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

카퍼레이드의 레오는 신기하리만치 카메라를 피해다녀서 이번에도 크게 기대를 하지않았는데, 공홈이 BTSB 영상에 재미를 붙인 이후로는 어떻게든 한컷에는 걸리는(ㅋㅋㅋㅋ) 레오를 고화질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다. 아래는 그렇게 잡힌 레오의 아련한 인사





아흥ಥ_ಥ





Ⅳ 피케의 인사는 또 지극히 피케답게.



그래, 나도 사랑해.





3 깜누 챔피언 셀러브레이션
바르셀로나市를 크게 돌고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꾸레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이 짤에는 정말 수많은 포인트가 존재하지만 개중 가장 좋은 것은 블라우그라나를 입은 루쵸의 모습니다. 나는 블라우그라나를 입고있는 루쵸보다 블라우그라나를 지휘하는 루쵸의 모습이 더 익숙한 사람이기 때문에 사진과 영상 속에서 봐온 과거의 루쵸가 현재에도 이어져있다는 그 아이덴티티가 좋거든. 같은 이유로 펩이 새 시즌 블라우그라나를 입을 때에도 항상 좋았지. 있지도 않은 그 시절의 향수가 머릿속에 그려지는 느낌이라서(ㅋㅋㅋㅋ).


FC바르셀로나의 그 리빙레전드도 우승 셀러브레이션에선



야무지게 인증사진 셀피를 남기는 현 감독과 수석코치ㅋㅋㅋㅋ.
두 분 사진 찍겠다고 어색하게 치아 드러내면서 웃는게 왜이렇게 귀엽고 웃기짘ㅋㅋㅋㅋㅋㅋ





Ⅱ 캡틴 이니에스타는 슬하의 핵졸귀한 남매를 데리고 왔는데



발레리아는 깜누의 압도적인 소음이 많이 무서웠던 모양이다. 바르싸 선수들의 아기들이 종종 귀를 막는 모습이 잡히긴 했어도 대부분은 망아지들처럼 잔디 위를 뛰어다니느라 바쁜데, 발레리아는 매시즌 오지만(!) 여전히 적응안되나봐^_ㅠ 겁 먹을까봐 걱정되면서도, 귀엽고 안쓰럽다ㅋㅋㅋ 그와중에도 안나의 센스가 엿보이는 귀여운 스타일링을 한 발레리아와





마이크가 한없이 탐나는 파올로 이니에스타(1세).
파올로 핵졸귀다 진짜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꼬리 쳐져서 순둥순둥 해가지고, 으흥 진짜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니에스타 엄청 많이 닮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명이 켜진 뒤의 이니에스타들




오랜만에 보는 안나랑, 엄마랑 재밌는 놀이 하는 이니에스타 남매.
파올로가 너무 졸귀라 광대 관리가 안돼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Ⅲ 부스케츠는 아직도 갓난아기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갓난 아들과 함께 왔는데




아래짤 보고 엘레나의 귀여움을 목도하고 말았다. 트로피 인증사진 찍는데 전세계 꾸레들이 다 보고있을테니 아들 엔조도 이쁘게 나왔으면 좋겠고, 본인도 예쁘게 찍고 싶은 저 쉴 세 없는 손놀림이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시만 하염없이 웃고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Ⅳ 이목구비 강렬한 피케 부자



밀란 눈이 워낙 커서, 한번 깜빡이는 것도 깜-빡- 하는 것 같닼ㅋㅋㅋㅋ
여전히 애기애기한 귀여움을 가진 밀란 피케와





Ⅴ 아빠 닮은 비글끼가 흘러넘치는 다비 루카
 


밀란도 그리 얌전한 편 아닌데 다비루카 옆에 있으니까 완전 애기같고 얌전해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비루카는 누가 브라질리언 아니랄까봐, 역시 흥부터 남다르다. 음성 없는데 짤에서 꺄르르 소리나는 것 같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아고는 결승전이 진행중일 때 이미 중계화면에 잡혔기 때문에
안토넬라와 함께 경기장에 있다는건 알았는데



열심히 바르싸 플래그를 흔드는 모태꾸레 티아고ㅋㅋㅋ












결승전 포스트에도 언급했다시피 레오는 둘째아들인 마테오가 아니라 조카인 아구스틴과 함께 왔다. 아구스틴의 마지막 소식을 들었을 때가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했다더라’였는데 최근소식은 안찾아봐서 모르겠지만 축구 재밌게 잘 하고 있다면 좋겠군. 사실 본인이 “메시”성姓을 달고 있고 삼촌이 그 리오넬 메시라는 것은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어린 아구스틴에게 독이 든 성배일 수도 있지만(ㅋㅋㅋㅋ), 반대로 그 누구도 갖지못한 이 최고의 찬스를 잘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귀여움이 네 배.
레오도 깜누 셀러브레이션에 참여했으면 좋았을텐데, 물론 본인이 가장 아쉽겠지ಥ_ಥ
레오 아프지마ಥ_ಥ 내가 더 속상하잖아요ಥ_ಥ..













바르싸 공식 그물콜렉터 제라르 피케는



이제 아들까지 데리고 그물을 모으기 시작하는데..!


















애기 진짜 잘자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레들 함성에 선수들, 애기들 신나 날뛰는 소음에 불꽃놀이까지 하는데 한번을 안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마음먹고, 누구보다 감회가 남달랐을 알베스와 남매들.

































챔피언에게 남기는 축하 인사는 백번 해도 질리지 않으니까 다시한번,
더블 축하해요 바르샤, 내 사랑.


매시즌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애기들 커가는 것도 함께 볼 수 있어서 좋고, 함께 공유하는 추억도 감정도 좋다.
애기들 커가는거 시즌별로 보고싶으니까 다음 시즌에도 잘 부탁해요(_ _) 히히.





바르셀로니스타그램
160212@ 새로운 차를 한 대 뽑은 리오넬 메시



라이트닝 맥퀸을 뽑아옴.





160319@ 아버지의 날, 티아고와 마테오의 아빠




그리고 그의 가족들.
우리 티아고 슈퍼히어로 진짜 좋아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아빠랑 슈퍼히어로를 좋아한다는 것, 너와 나의 공통점이지( ͡° ͜ʖ ͡°).





160510@ 팀의 경사와 수아레즈의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두 가족



과 친구.
수아레즈의 경사는 피치치.





160515@ 리그 우승을 함께 한 안토넬라와 소피아




그리고 선수들과 그 가족들만의 파티가 또 있었을텐데, 레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다시 올려준 안토넬라.
축하해 내 사랑amor 하는 코멘트와 함께 올라온 사진이기도 한데, 내가 말하는 내 사랑과 안토넬라가 말하는 amor의 현실감이 와닿아서 순간 서글펐던 사진이기도 하다(ㅋㅋㅋㅋ). 후, 예전에 헤일리가 페기로서 캡틴 아메리카에 대해 인터뷰하며 캡을 my cap이라고 지칭했는데 딱 그 때 그 기분이로군ㅋㅋㅋㅋ.





160508@ 생일 축하해요 루쵸!



우리 감독님의 행복한 가족사진.
공주님 머리띠.. 샤나니..? 정말 여기서도 비글비글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515@ 소피아와 델피나, 벤하민



리가 마지막 라운드를 아빠(유니폼)과 함께한 수아레즈 가족들.





160415@ 여전히 파파라치에 단골로 등장하는 샤키라와 사샤



샤키라와 사샤의 외출길.
샤키라의 파파라치를 봐도 보통은 그냥 보고 넘기는데, 이 날은 사샤 아우터가 너무 귀여워서 저장함.





160327@ 엠마 브라보의 탄생



바르싸 공식 대가족 브라보의 막내딸, 엠마 브라보.
막 태어났을 때는 건강상태가 그렇게 좋진 않았던 모양인데 지금은 건강히 잘 지내고 있겠지ಥ_ಥ?





160501@ 카타르의 아시아 에르난데스



스페인에서도 멀고 한국에서도 먼 카타르로부터, 누리아가 보내온 우리 모두의 딸ㅋㅋㅋ 아시아 사진.
오히려 챠비가 애기 우유 먹이고 있는 사진은 남의 아이를 안은듯 덤덤했는데 누리아 사진을 보니 뭔가 훅 아닿는다.
챠비랑 누리아를 닮았을테니 이목구비 엄청 진하겠지ಥ_ಥ 애기 훅훅 잘커서 얼른 정면사진 보여줬으면ಥ_ಥ





160504@ 올해 초, 4인가족이 된 라키티치



불꽃이 터져도 아랑곳않고 잠에 빠져있던 그 막내,
아다라Adara rakitic가 더해져 네 가족이 된 라티키치들.





150514@ Champions! This team doesn't get tired of winning. Visca el Barça!



우리 주장님도 여전히 바네사와, 축구와 함께 바쁜 삶을 보내고 계신데 리가 마지막 라운드를 보고 즉시
팀메이트들을 향한 사랑의 인사를 남겼다. 인증사진과 함께ㅋㅋㅋㅋ 물론 코파 델 레이 파이널때에도.
애기도 잘 있죠*_*?





160526@ Els meus mites
저 통통한 볼이 정말 미치게 귀여운 피케 형제와




훅훅 잘 크는 사샤.
형제가 하나씩 브루넷이랑 블론디인 것도 씹귀ಥ_ಥ.. 물론 사샤 크면서 브루넷으로 변할 것 같긴 한뎈ㅋㅋㅋ





160531@ 첫 생일을 맞은 파올로 안드레아 이니에스타



이제 세상에 태어난지 1년 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아도 한 여섯개 났어요? 우쭈쭈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일 축하해. 건강이 잘 자라렴ಥ_ಥ





160402@ 우리팀 애기들 보는 김에 남의 장성한 아들도 하나 보고싶은데,
주드 로가 엘 클라시코를 보러 올 예정이라기에 왠지모르게 마드리드 팬인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아.. 바르싸형..ಥ_ಥ
그냥 유명한 경기라서 보러온게 아니라 아들이 꾸레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셜1록1홈즈 새무비 개봉을 열렬히 바라고있는 입장이라 온다기에 괜히 반가워했는데 바르싸가 져서 내가 격렬히 모른척하고 말았던 그 비운의 경기에 대해 이제서야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바르싸가 결국 리가 우승을 해낸 덕분에. 히히.





그날 속상한 와중에도 딱 하나 저장했던 레오 사진 한 장.



좋다는 말로도 부족한.





그리고 시즌이 끝나자 새단장 한 깜누 뮤지엄.2015/16



우리 더블 트로피와 클럽 월드컵, 역시나 세비야를 상대로 거둬들인 유에파 슈퍼컵 트로피까지 4관왕.
축하해요 바르샤 내 자랑! O-lele O-lala ser del barça es el millor que hi ha ᕕ( ᐛ )ᕗ





내 사랑하는 선수들이 사랑하는 가족들, 아이들 얼굴 보며 얘기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내가 이 글을 쓰게 만든 가장 큰 이유는 사실 아래부터가 본론이다.

2016/17시즌 새로운 블라우그라나.homekit



핵존예..!!






holy shit 소리가 절로 나올만큼 예쁜 새 시즌 블라우그라나.
내가 항상 하는 말이 있지않은가. 클래식한 것만큼 최고는 없다고. 내가 숱하게 그리워하고 앓아온 클래식한 블라우그라나의 오마쥬 같은 디자인이라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 특히 그 오마쥬에 정점을 찍은 것이 저 텅 빈 가슴팍이지. 이제와서 스폰서가 떨어졌다한들 그 어떤 의미도 부여할 수 없지만, 스폰서가 붙지 않았을 때의 고고도도한 블라우그라나의 향수만큼은 기가 막히게 표현되거든. 예쁘다는 말로는 부족하고, 과연, 클래식은 영원하구나.





160530@ FC Barcelona new kit 2016/2017
Ⅰ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판매용 져지보다는 선수들이 직접 입고 뛸 어센틱이 진짜 핵존예고, 레플리카는 어센틱에 비해 아쉽긴 하지만 흡잡을 곳이 없는 수준. 2015/16시즌 유니폼 진짜 좆같이 뽑아놨다고 욕을 욕을 해댔더니-심지어 지금 다시봐도 여전히 좆같은- 새시즌엔 이렇게 예쁜 디자인을 뽑아올 줄이야ಥ_ಥ! 이제사 하는 말이지만 블라우그라나에 다시는 가로줄 넣지 마라. 진짜 말도 못하게 구리니까ಥ_ಥ.









우리 주장님 메이킹 샷들과





Ⅱ 리오넬 메시




오, 풀착장 하니까 안그래도 좋은데 더 멋있잖아ಥ_ಥ
유니폼 디자인 너무 좋아ಥ_ಥ 이것도 늘 하는 말이지만 빨강과 파랑 조합으로 세련되긴 글러먹었으니 언제나 클래식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게 가장 옳은(....) 선택인데, 이번 시즌엔 벌써부터 나이키 방향으로 절하고싶다. 빨리 긴팔 내놔. 내놓고 내 돈 얼른 가져가라고.





















중간에 수아레즈 왜 저렇게 스토커처럼 지켜보고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Ⅲ 제라르 피케




피케가 반팔 셔츠를 입고있어서 몹시몹시 어색한 짤들ㅋㅋㅋ.
빨리 긴팔 내놔. 내놓고 우리 피케한테도 빨리 입히고 내 지갑 털어서 간식이나 사먹어라.















미친 등짝도 흠 잡을 곳이 없네 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흠 잡을 곳 없지만 사실 팔뚝에 베코랑 등짝에 유니세프도 깔끔히 뗄 수 있으면 심적으로 몹시 만족스러울 것 같은데, 그것까진 정말 너무많이 바라는 거겠지..? 그래, 이게 어디야 욕심 내면 안돼. 우리 선수들 예쁜 블라우그라나 입고 뛰는거 빨리 보고싶어서, 새 시즌이 빨리 개막했으면 좋겠다 히히.





새로운 블라우그라나는 이토록이나 기대할 가치가 충분하지만




새 시즌에는 다니엘 알베스와 마르크 바르트라가 바르싸와 함께하지 않는다.
다니는 말할 것도 없고, 바르트라는 그가 B팀에서 뛰는 것부터 봐왔던 선수라 더더욱 이 현실을 믿기가 어려운데,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그래도 나는 잘 이겨낼 것이다. 이미 펩을 보냈고 푸욜도, 챠비가 떠나는 모습도 보았다. ...어려울건 없지. 다니와 바르트라는 꾸레들을 향해 아주 진심어린 감사함이 담긴 편지를 남겼고 그에 대한 화답으로 나역시도 그들이 보여준 최고와 최선의 모습들만 추억에 남길 것이다. 그동안 함께 해서 즐거웠어요. 안녕, 잘가요 바르싸의 자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