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FC Barcelona vs SD Eibar중요한 말은 다 했으니 오프닝은 여기서 끝,
나는가 했으나 깜누에 오랜만에 반가운 손님들이 방문했으니 인사를 해야지.
바르트라의 여자친구 멜리사와 둘 사이의 딸, 갈라
라키티치의 부인 라쿠엘과 그들의 딸인 앨시아.
앨시아는 이제 어느정도 컸으니 아빠가 어떤 사람이고 자신이 어디에 와있는지 정도는 파악할 수 있겠지만, 아직 생후 한 달은 됐을까 싶은 갈라는 영문도 모르고 안겨있는게 졸귀ಥ_ಥㅋㅋㅋㅋㅋ 애기라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정말 작다. 정말정말 작아ಥ_ಥ. 앨시아도 갈라도 건강히 무럭무럭 잘 자랐으면
♥그럼 이제 정말로 경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이미 자체적으로는 통제 불가능한 것들에 대해서.
바르싸는 여전히 고군분투 하고, 에이바르는 예상 외로(!) 꾸준했다. 사실, 에이바르의 잔류에 대해서 딱히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기에 아, 전반기 때도 열심히 뛰더니 후반기도 마찬가지구나 생각하다가 불현듯 깨달았다. 아아! 지금이 전반기지! 그래, 그렇구나. 지난 1415시즌, 에이바르는 라 리가에서 무사히 한 시즌을 버틴 것이다(그래, 솔직히 말하자면 운이 좋았다. 엘체 덕분에 라 리가에 잔류한 거니까). 잔류 이유야 어찌됐든 에이바르는 지난 시즌에도 열심히 뛰었고 이번 시즌에는 ‘바르싸’를 상대로 선제골까지 넣었지.
바르싸는,
1 알베스→ 수아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