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풋볼팀 발레랑가를 상대한 바르싸가 7대0이라는 대승을 거두었는데, 대승은 언제고 기분 좋은 일이지만 이 경기가 프리시즌 중에 일어난 경기임을 감안 한다면-종종 말해왔듯 축구에서의 ‘객관적 전력차’ 역시 배제해선 안되고- “그럭저럭 만족할만한 경기였다”정도로 표현해두기로 하자. 그럭저럭 괜찮았던(ㅋㅋㅋ) 이 경기에서는 경기가 시작됨과동시에 득점이 시작되어 끝나는 때까지 골고루, 무려 일곱 골이 들어갔는데 그 선제골을 장식한 골 먼저
1 알렉시스 산체스
메시짤이 끝난줄 알았다면 그건 경기도 오산이에여.gif
아이 이뻐T_T 눈 코 입매 보조개 안귀여운게 없어T_T_T_T_T
그리고 축구도 잘하지
♥
1 레오ⅰ
ⅱ
리플레이 장면이 있긴 있었는데 보다시피 화질…….
차라리 gif가 낫겠다 싶어서 만들긴 했는데, 이 플레이에 대해서만 보자면 레오가 문전에서 결국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은 보기드문 장면. 물론 상대팀 선수가 달려와 마지막까지 잘 수비했기 때문이지만, 이런때, 수비가 걷어내려는 모션 취하자마자 다시 금방이라도 돌진할 기세의 메시를 보는 것도 좋다♥
ⅲ
ⅳ
그리고 레오는 어김없이 후반전에 교체아웃 되었기 때문에
유니폼 입은 레오는 잠시만 안녕♥
2 그럼 이제 후반전을 볼텐데, 정규리그는 아니지만 오늘, 이 경기.
바르싸 팬이라면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두 유망주가 ‘FC바르셀로나 퍼스트팀에 데뷔’라는, 본인들에게는 물론 지켜보는 팬들에게도 기념비적인 이벤트(!)가 있어, 이미 소개한 적 있지만 다시한번 이 두 선수들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면, 먼저 백넘버 19번을 달고있는 장 마리에 동우(Jean Marie Dongou Tsafack 19950420 FW) 카메룬태생의 동우(혹은 동구)는 에투재단 선수이기도 한데 바르싸 합류시기는 2009/10시즌에 인판틸팀부터 시작해 지난 2012/13시즌에 B팀데뷔전을 치뤘고, 23번 백넘버를 달고있는 금발머리 선수가 차세대, “새로운 챠비”로 불리는 세르지 삼페르(Sergi Samper Montaña 19950120 MF). 라 마시아의 삼페르는 지난시즌까지 후베닐팀에 소속되어있다 이번시즌부터 승격되어 B팀에서 뛰게되었고♥ 특히 런던을 연고로 하고있는 빨간팀에게서 엄청난 러브콜을 받았지만 본인의 의지로 블라우그라나를 지키고 있어 나의 애정을 아주아주 일방적으로 받고있는 선수이기도ㅋㅋㅋ. 데뷔전 축하해, 동우, 삼페르♥
그와 동시에 펼쳐지는 흔한 교체풍경
누구 나가고 누구 들어가는지도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
3 다니 니에토
과정은 참 좋은데
4 파트리
처럼 보이지만 세륜화질…….
확인해보면 되는데 플레이어 켜기 귀찮으니까 그냥 넘어가는걸로^_^
***
어린 선수들이 필드위에서 열심히 고군분투하는 동안 벤치에선
너구나 바르샤 이쁜이가
얼마전 스페인열차 탈선사고 사망자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 후 킥오프했는데
기관사가 겁나게 또라이드만 아주. 어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
우리 메캡틴 머시쪙T_T
레오가 나가자 주장완장은 아드리아누에게*_*
골 셀러브레이션
벤치
그리고 이 경기를 보고있는 한 남자
바르싸의 새로운 감독 타타 마르티노. 타타에 대해선 다른 글로 얘기하기로 하고,
두근두근 라커룸 가긔_☆
우리 테요는 무슨 구시대 유물 같은 카메라로 사진 찍니 ☞☜
훈훈
♥_
♥
뭐 코멘트야 달리 할 것도 없고ㅋㅋㅋ
메윽씨이 사진이나 더 보면서 마무리 하기로 해여_☆
졸귀T_T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