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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I/Off the Pitch

130306 team MESSI : 레오와 아디다스의 콜라보레이션, ‘메시 갤러리’+

by 로♥ 2013. 3. 8.


130306 @ team Messi : ‘메시 갤러리’ 기자회견에 참석한 레오 메시












 
최근에 좀 빠져있는 로이스 사진 올리려고 했는데(ㅋㅋㅋ) 레오가 단 한순간도 자기한테서 눈 뗄 틈을 안줘여.. 내가 너의 관리도 안하는 어장에 끊임없이 얼굴 들이미는 충실한 물고기여T_T 어쨌거나, 일주일 씩이나 경기가 없기때문에 레오가 어마어마한 개인 스케쥴에 시달릴 거라 생각이야 했지만, 레오의 바쁜 휴일에 대한 예상은 한순간도 빗나가는 법이 없어라^_ㅠ 물론 일주일동안 계속해서 업로드 되는 새로운 메시(?)를 보는건 즐겁고 좋지만 껄껄. 근데 우리 애긔 또 머리 정리했어T_T 상남자가 되었네T_T 머리카락이 길면 귀엽고 짧으면 멋있는 나의 메윽씨히..













배경이 하얘서 메시도 더 이쁘게 나왔나봐T_T 어쨌거나 얼마전부터 ‘메시에게 궁금한걸 물어보세요’하는 이벤트를 하기에 무언가 새로운 일이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덧붙여 나도 레오에게 무언가 질문해볼까 생각해봤는데, 도저히 묻고싶은게 없어서 포기 ☞☜ 물론 요즘 영어때문에 상당히 기가 쪽 빨려있는 상태라 궁금한게 있어도 묻지않았겠지만;;;;) 알고보니 아디다스의 새 컬렉션 출시이벤트였음*.*






그리고 그 레오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인터뷰 중 몇 가지

Q. 승패에 상관없이 늘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LEO. 굉장한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껴. 그들에게 계속해서 행복한 순간을 선사할 수 있길 바라.







Q. 축구선수가 아니었다면 어떤 사람이 되었을 거라 생각해?
LEO. 나는 항상 축구선수를 꿈꿔왔기 때문에, 다른 것에 대해선 생각해본 적 없어.

레오의 항상 같은 이 대답. 인생을 살다보면 ‘꿈을 가진 사람’과 ‘그 꿈을 실제로 실현시킨 사람’은 그다지 많지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 역시 머리가 크면서 가장 절절히 느끼고 있는 한가지가, 꽤 많은 사람들에게 꿈은 그저 꿈일 뿐이라는 점인데 그렇기때문에 많은 고비고비들을 넘어 지금의 자리에 선 리오넬 메시가 조금 더 위대하게 느껴진다. 날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목표했던 순간, 삶, 인생을 살았고 살아갈 메시. 그리고 그 인생을 조금 더 윤택하게 해줄 ‘타고난 재능’이 누구에게나 있는건 아니니까.






그리고

Q. if you're a superhero, what kind of superhero? What's your super power?
LEO. HAHAHAHA... the truth is I don't kno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하는 능력이고 나발이고 어떤 슈퍼히어로가 있는지도 모를 느낌^.^ 레오는 영화도 안보고 책도 안읽고 그저 하는 일이라곤
애 보고 추꾸게임 뿐이란 말이예여. 축구덕후! 추꾸등신 ☞☜ 그리고 나는 레오의 그런 점 조차도 좋아서 미칠 것 같지.











































그리고 패널티킥을 차기 전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여러가지 생각하지만 침착히 마음을 가다듬으려 한다고), 하루 중 몇 시간이나 훈련을 하는지, 프로 데뷔하면서 처음 달았던 등번호에 관련된 질문이나 가장 기억에 남는 골(이것도 매번 같은 대답을 하는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골-아마도 0809시즌의 헤딩골-이 가장 특별하다고) 등의, 그다지 신선함은 없는(ㅋㅋㅋ) 질의응답 시간이었지만 메윽씨이 일이라면 똑같은 말 100번 들어도 100번 다 좋아






‘좋아하는 스타를 만났을때’ 찍히는 사진의 정석ㅋㅋㅋ






그리고 아래부터는 예쁘게 잘 꾸며놓은 메시갤러리를 엿볼 수 있는 사진들 몇 장

























내가 예쩐에 축구화 바디 하얀색이면 별로 안예쁘다고 했던 것 같은데 존나 경솔한 소리를 했네여..
예쁘다 이 축구화*_* 스터드 안박혀 있으니까 그냥 일반 운동화 같네.

























8일 두 장 추가


















***
130306 @ (사실 같은날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메시 the ‘golden foot’ 행사가 있었는데
레오는 없고



















왠 짝퉁메시가…
낄낄. 짝퉁인건 농담. 메시4(레오) 대신 메시3(혹은2. 1은 아빠 호르헤 ☞☜) 로드리고 메시가 행사에 참석했음.
세계에 단 하나뿐인 레오의 왼쪽 ‘황금 발’ 동상인데, 5백 25만달러에 판매했다고.







요로케 모양을 따서













쨘!
이것도 갖고싶다. 하지만 5백어쩌고 달러가 없어^.^









야무지게 챙길거 다 챙겼네!






***
(+) 왜 죄다 6일자야 ☞☜ 퍼스트팀 선수들과 스태프들 다함께 식사시간을 가졌다 함































마쉐, 딸 납치 당하면 굿럭 빙의 할 것 같아영





































운전하는 상남자T_T 레오는 오전에 아디다스 행사, 점심때 함께 식사한듯*.*
우리 선수들 비맞고 다니지뫠T_T






(+) 이쁜이 얼굴 더 보고시포염




이뻐죽겠네T_T_T_T_T_T_T_T_T_T_T_T 저 어깨도 입매도 눈도 너무너무너무 좋아T_T_T_T_T_T_T
일주일 휴식 이제 다 지나갑니다. 주말 리그경기 잘 부탁해요 바르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