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20 @ 새로운 문신을 새긴 레오
A매치데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간 레오의 트레이닝 사진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에 레오의 형 마티아스가 트위터에 “나와 레오는 새로운 타투를 했다. 어떤 도안일지는 예상이 가지않아?” 하하, 하며 글을 올렸는데,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나와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 그리고 전세계의 꾸레들 모두가 예상했듯 ‘혹시나가 역시나’. 레오는 자신의 아들, 티아고의 이름과 양 손 도안의 타투를 자신의 왼쪽 다리, 종아리에 새겼다. 타투를 하고 있는 중이라며 제일 먼저 뜬 이 사진, 도안보다 레오 등짝에 시선이 더 먼저가서 혼자 히죽거림(☞☜) 아우 난 남자들 얇은 흰 티셔츠 입고 있는게 왜이렇게 좋지;;;;;
레오 손 부근의 흰 종이 위에 얹힌 저것은 뭘까*.*
주위의 부스러기 때문에 과자인가 생각하다가, 저 자세로 저와중에 과자 우적우적 먹을 생각하니까 웃겨서 또 혼자 히죽거림;;;
(과자 아닐 수 있음;;;;;)
점점 편해지는 레오 자세와, 밖은 어느덧 해가 지고있음.
원래 저런 큰 문신들은 아프기도 하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며칠씩 나누어서 완성한다고 하는데 레오는 시간이 없어서인지 하루종일 한방에 끝낸 모양. 상남자다잉ㅋㅋㅋ. 그리고 내가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걸 좋아해서, 이 사진들 보며 그와중에 창밖 야경이 예뻐서 부럽다. 집도 부럽고 레오랑 하루를 꼬박 함께 보낸 타투이스트들도 부럽다T_T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황금발’이라 불리는 왼쪽 다리에 새겨진 티아고의 손과 이름.
아들이 커서 이 의미를 알게되면 정말 자랑스러워 하겠지. 그런데 왜 하필 손일까? 새로운 문신을 했다는 글만 봤을때는-저 사진을 보기 전이라- 세레모니까지 염두에 둬서(ㅋㅋㅋ) 상체에 문신을 할 거라 생각했고, 도안은 이름 정도일줄 알았는데 저렇게 큰 도안을 자신의 종아리에 가로로, 심지어 아들의 ‘양 손’을 새기다니. 가끔씩 느껴지는 메시의 발상은 정말 참신한 면이 있다. 어쨌거나 타투를 한번도 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하나만 하는 사람은 없다더니, 우리 레오도 그 대열에 서는구나ㅋㅋㅋ
아이고 이뻐T_T 10번 바지도 왜저렇게 귀엽짘ㅋㅋㅋㅋ
이제와서 레오가 타투를 늘이는 거야 이미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단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제 이런 매끈한 다리 사진은 못보나봐 ☞☜
130319 @ 알비셀레스테의 트레이닝
이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처럼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서 혹은 앉아서 보내는 것 같은 알비셀레스테의 트레이닝 사진들(ㅋㅋㅋ)과
1 궁금한게 많은 메윽씨이
2 빵터진 메윽씨이
3 메윽씨이T_T
이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아르헨티나 국대와 유니세프간의 사이는 여전히 변함이 없어서*_* 이번에도 유니세프와 함께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는데
헛 메시가 나 쳐다봤어♥_♥
영상 좀 풀어주세여 메윽씨이 움직이는거 보고시포염
***
130320 @ El Barça, Messi e Iniesta reciben el galardón de 2012 de la IFFHS
공홈이 올려준 날짜가 20일자라 써두긴 한다만, 이니에스타 수염보니까 미래에서 온 사진 같다;;;
IFFHS, 국제축구역사 통계 재단에서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팀 ‘FC바르셀로나’와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상을 수상한 이니에스타, 최고의 골게터 리오넬 메시. 축하해요 레오, 이니에스타, 바르샤♥
트로피가 무한정 추가되는 레오와 이니에스타.
그러고보니 오늘(21일)은 우리 알바 생일이라는데*_*, 생일 축하해요 알바쨔응♥ 사랑해 마지않는 바르싸의 선수들은 각자 트레이닝 하느라 여념이 없겠지만 나는 내 작은 우주가 천천히 돌아가는 축구가 없는 밤, 무언가 새로운 것에 집중하고싶다. …하지만 안되겠지 ☞☜ 벌써 오늘 한다는 메시 유니세프 이벤트 사진이 올라올 것 같은데 왜 안올라오지, 마음 졸이고 있는데 ☞☜
'MESSI > Off the Pit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0413 레오, 안토네야, 드디어 얼굴을 공개한 티아고 메시 (8) | 2013.04.14 |
---|---|
130407 불꽃체육회 : 레오 메시 vs 로봇키퍼 (7) | 2013.04.10 |
130306 team MESSI : 레오와 아디다스의 콜라보레이션, ‘메시 갤러리’+ (0) | 2013.03.08 |
130304 돌체앤가바나 화보 속 메시 “난 그저 평범한 축구선수일 뿐이야”+ (2) | 2013.03.06 |
130207 레오 메시, 2018년까지 바르샤와 계약 연장+에스콰이어 화보 (0) | 2013.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