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04 돌체앤가바나 화보 속 메시 “난 그저 평범한 축구선수일 뿐이야”＋

130304 @ L'optimum : dans la tête du génie LEO MESSI

L'optimum이라는 이름의 프랑스 잡지에, 레오의 돌체앤가바나 화보집이 실렸는데, 영어도 스페인어도 싫은데 프랑스어… 마지막쯤의 Génie가 Genius를 뜻한다는건 알겠다. 그리고 덕질의 기본소양에 척 하면 탁 하고 알아듣는 눈치가 있을지니, 잡지의 내용은 레오의 천재성과 그의 생각에 대해 다루고 있나보다, 눈치로 넘어가기로 하고 ☞☜ 그렇죠 본론은 따로 있죠. 레오의, 그냥 화보도 아니고 ‘돌체 앤 가바나 화보’ 곧, 레오의 수트 화보♥_♥

오 지져스..

맙소사…
나 정말 진지하게 레오가 원한다면 내 혼이라도 팔아줄 수 있을 것 같다. 늘 사진을 잘 찍은듯 못찍고 정말 에디터들의 고질병 수준인 맞지만 아닌 것같은 보정을 한 것 따위 중요하지않아. 늘 언제나 가장 중요한건 두 가지, 리오넬 메시와, 수트!!!!!!!!!!!!! 메시는 정말 앞머리를 까면 멋있고 안까면 귀엽고 셔츠 단추를 야무지게 꼮꼭 채워 잠가도 잘생겼고 풀어도.. 풀면 좋아^.^






수트 사진인데.. 쥐똥만한 사이즈론 만족할 수 없긔_☆

어.. 어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히 이 사진(어떻게 보정해봐도 전체적으로 너무 붉기만 한건 속터지지만;;;;)....
O M G


이 사진 진짜 미쳤나봐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맙소사 엄마 이거 너무 좋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메윽씨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수트 자켓, 벨벳인지 사진으로 찍으면 그 광택이 다 안담기나봐;;;; 저 머리도 보타이도 셔츠도 자켓도 얼굴도♥ 연출도 너무 좋아...
메윽씨이 왕자님 같아염....

갖고싶다.. 하지만 내 혼을 팔아도 안되겠지
이 빌어처먹을 세상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꺼이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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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리틀 빅 맨, 에스콰이어 화보도 혼자 틈틈히 열어보면서 아직 좋아하고 있었는데

이 사진들… 반응 되게… 나중에 어쩌다 반응 되게 쑥쑥한걸 알고 혼자 상처 받음 ☞☜
전신사진도 멋있는데 왜들 그러지 ☞☜ 메시 화보만 보면 다 이상하대 ☞☜ 어쨌거나 이제 이 화보 가고

이게 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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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팬들이 영어로 번역해준 이 잡지의 내용 중에 인상깊은 두 가지,
LEO 1. “It makes me very happy to know that Thiago is waiting for me at home.”
아들바보 아들등신 이 귀요미T_T 애아빠인거 아니까 자꾸자꾸 상기시켜주지마T_T_T_T_T_T_T_T_T_T_T_T
2. “When I retire from football, I want to return back home, so I can die in Rosario.”
이런 얘기 미리 하지마T_T..










130305 @ El fútbol catalán premia
한편 바르셀로나에서는 올해의 까탈란 선수상 시상식이 있었던 모양인데,

바르싸 선수들 중에서는 챠비와 부스케츠, 세르지 로베르토와 함께
(까탈란은 아니지만)레오도 초청받아 시상식에 참석한 모양*_*

이 사진, 구도 되게 씹덕 돋는당 히히

아이고 이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시가 키가 크긴 큰가봐T_T 애기다 애기T_T♥

메시가 나온 사진이라면 단 한 장도

메시가 잡히는 순간이라면 뒷통수조차도 놓치고 싶지 않은 덕후의 집념

부스케츠는 올해의 선수상 수상, 라 리가/세군다리가 수상자를 구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세르지 역시 상을 받았는데… 아니 선수가 상을 받았는데 무슨 상인지를 몰라 ☞☜ 엘문도가 한국어 서비스도 해줬으면 좋겠다 ☞☜ 무슨 상인지는 몰라도 축하해요 세르지, 부시 ☞☜

훤칠하다 세르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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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 화질이 안습일땐 언제나 슬포염…

아이들과 완벽히 동화된 메윽씨이

위에 애기 티아고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티아고가 태어나기 전에 쿤이 레오에게 계속, 나왔어? 애기 태어났어? 애기 나왔어?
언제 나와? 계속 물어대서 레오가 엄청 짜증 부렸다고ㅋㅋㅋ 귀엽다 귀여워ㅋㅋㅋ 둘이서 어쩜 저렇게 세트로 귀여워♥ 껄껄

?
가만. 내가 왜 내 입으로 내 무덤을 계속 파는 것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