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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iga/La Roja

121026 프린스 오브 아스투리아스상을 받은 챠비+

by 로♥ 2012. 10. 27.


121026 @ 챠비, 카시야스 프린시페 데 아스투리아스상 수상!

언젠가 짧게 언급했었던 그 프레미오스 프린시페 데 아스투리아스(Prince of Asturias awards : 펠리페 알폰소 스페인 왕세자의 공식 칭호를 딴 이 프린시페 데 아스투리아스 재단이 8개부문에 걸쳐 선정 후 시상) 시상식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시작되었는데, 시상식의 꽃! 우리 챠비의 수트차림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내가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ㅑ





자, 시간 순서대로 갑시다































수트 수트 챠비수트*_*







그리고 아래의 이 사진이

현지팬분께서 방송을 보다가 바르싸스터프 트윗으로 보내준 덕분인지, 가장 먼저 공개되었었는데
이 한 장의 캡쳐를 보고 문득 챠비의 지난 인터뷰가 떠올랐다.

Q. 당신은 축구공을 사랑하는 것 같다. 그것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죽음도 불사할 것 같은데.
XAVI. 가끔 주말에는 테라사에 친구들을 보러가거나 여자친구 엘사(지금 여자친구는 다른 분이지만☞☜)와 공연을 보러 간다. 난 그런 자리에서도 축구공이 나에게 굴러왔으면 하는 상상을 해. 난 축구에 미친 게 분명하다. 그런데 나의 그런 면이 죄값을 치뤄야 할 일인지는 잘 모르겠어(ㅋㅋㅋ).

너무나도 집에가서 공이나 차고 놀았으면 좋겠다는 얼굴을 하고있는 챠비때문에 새벽에 혼자 빵터졌네ㅋㅋㅋ. 약간 혼이 나간 것 같아염 챱이.. 물론 저런 ‘자리’를 너무나도 불편해하는 티가 역력히 나는 것도 챠비의 숱한 매력 중 하나지만




































하 겁나 멋있어T_T 섹시해T_T 너무 좋아T_T















받았으면

쿨하게 돌아서는 챠도남ㅋㅋㅋ





여왕님께 인사하고

잌ㅋㅋㅋ 이거 둘이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해요, 챠비 카시야스!















































***
아마도 식後일 것 같은데 두 선수의 막간 언론인터뷰 때도 잠깐 1




물론 알아듣진 못하지만 수트차림이 겁나 섹시하면 그걸로 된 거죠^.^






2 두 선수에게 각자의 유니폼을 주며 사인을 시키기에 경매라도 하려나보다 했는데

그와중에 야무지게 챠비 사인판 셔틀중인 카시야스ㅋㅋㅋ






3 그래서 몹시 탐나고 갖고싶은 저 셔츠를 어떻게 처리할까 했더니

너네가 서로 갖는 구나 그렇구나^*^...



























멋지다. 축하해요 두 사람.










121022 @ 바르싸의 어린 소년














































가브리엘 무니즈라는 이 아이는 선천적으로 양 발이 없는 상태로 태어났다고 하는데,
메시를 상대로 페이크도 쓰고ㅋㅋㅋ 공을 꽤 잘 다뤄서 놀랐다. 인간은 참 한계를 모를 존재구나.









티토가 누구와 가장 만나고 싶느냐 물었을땐 우렁차게 메시! 껄껄
건강히 잘 자라렴











바로 조금 전에 마드리드에 도착했는데, 1 이건 바르셀로나에서 마드리드로 가고 있는 사진





2 그리고 아래는 마드리드에 도착한 후의 사진인데, 이 극명히 갈리는 날씨 뭐야ㅋㅋㅋ
마드리드에도 오후엔 비가 오려나? 모쪼록 라요 바예카노 경기 잘 부탁해요, 바르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