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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I/Albiceleste

130327 월드컵예선 11R 볼리비아 vs 알비셀레스테

by 로♥ 2013. 3. 28.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11라운드
Bolivia vs Argentina



볼리비아로 원정을 떠난 알비셀레스테의 월드컵 예선전. 아르헨티나는 내가 딱 예상했던만큼 지루한 경기를 펼쳤는데(ㅋㅋㅋ) 그도 그럴것이 이 경기장이 해발 3,650미터에 위치해 있다고. 가만히 서있기도 벅찰 것 같은 3,650미터에서 90분을 뛰어야 된다니. 어떤 느낌인지 감도 못잡겠다. 볼리비아 자체가 고지대에 위치해 있는걸 어찌할까 싶다가도, 태생적으로 타고난 홈그라운드의 너무한 이점이 정말 너무나도 불합리해 말문이 막히는 구나.



남미팀들이 원래 원정에선 무승부만 거두어도 잘했다고 표현할 정도의 막강한 홈어드벤티지를 갖고 있으니, 지지 않았고, 사랑하는 레오와 마스체라노 그리고 적당히 좋은(ㅋㅋㅋㅋ) 아르헨티나선수들 모두가 부상없이 A매치데이를 끝냈다는 것에 만족해야지. 산소호흡기까지 달고, 다들 고생 많이 했어요.












1-1 바네가의 동점골장면













경기 끝날때 메윽씨이가 다른 선수들이랑 인사하는거 안잡아주면 그렇게 빡치더라고 말했지만
이번 경기는 인터뷰 장면이 있으니까 넘어가기로 해요.












메윽씨이는 사람을 참… 지그시 봐여…






아이고 이쁜아T_T 어헝ㅎ어헝헝헝











그리고 레오는 볼리비아에 간 김에


볼리비아의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Evo Morales와 만났는데, 내가 이 사진들을 보며 문득 깨달은 건데



















아이 이뻐T_T 웃는거봐T_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당 우리 애긔 판초 선물 받아서 좋겠넼ㅋㅋ 아 남의 나라 전통의상 사진 보고 웃으면 안되는데 메시 마지막 사진이 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 이 사진들 그리고 얼마전 메윽씨이 타투하던 사진을 볼때를 곰곰히 떠올려보니 메윽씨이 맨발사진 참 좋다^.^ 히히. 변태스러움이 점점 진화되고 있는건 아니겠지. 아니 근데 맨발 사진 좋다고하면서 이런 말 하는건 모순이지만 신발… 하다못해 슬리퍼라도 좀 신겨주지 뭐가 그리 급해서 맨발로 일을 진행했을까ㅋㅋㅋ





화질은 1913년 같지만 움직이는 레오는 소중하니까 ☞☜ 이제 지루하기 짝이없는;;;; A매치데이도 끝났고 주말엔 드디어 리그경기! A매치데이에 뛰었던 선수들이 죄다 쉬었으면 좋겠지만… 나의 이 바람은 한번도 이루어진 적이 없어라. 단 한번도. 아니 내가 그렇게 무리한걸 바라는 거야????? 승질 부려봤자 우리 선수들은 각자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겠지. 어차피 이기지도 못할거, 그래, 내가 일찍 져줘야지 ☞☜ 빨리 보고싶다 바르샤_♥ 대신 단순히 지친게 아니라 몸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부디 쉬어줘요. 제발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