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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A/12-13

130111 코파16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코르도바

by 로♥ 2013. 1. 12.


1213 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
FC Barcelona vs Córdoba CF 



바르샤의 티토 빌라노바 감독은 이전에 제거한 종양수술 치료의 연장으로 뉴욕에, 챠비와 이니에스타, 피케, 페드로는 휴식차 국왕컵 스쿼드 명단에서 빠지게 되었고, 오랜만에 레오가 벤치에서 시작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90분을 꽉 채운 코르도바 2차전(우리 알바도 드디어 쉬는걸 봤고). 달리 아쉬운 부분이 있을리 만무할 뿐만 아니라 더할나위가 없는 경기였는데(아아, 세르지 부상만은 예외로구나T_T), 얼마나 문제가 없었던지 전반전이 끝나고 적어둔 -언젠가 언급했던- 나의 한줄평 노트엔 이렇게 적혀있었다. 「세르지는 머리가 정말 잘 자라는 것 같다」



부럽다 ☞☜
1차전 코르도바 원정에서 이미 2대0 승리를 거두었고, 수비가 많이 안정된 지금의 바르샤가 홈 캄프 누에서 세 골을 실점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길 줄은 알았지만 5대0. 이만한 대승은 참 언제 어느때고 기분이 좋다. 더욱이 ‘득점을 기다리던’ 선수들의 골이라니! 참으로 참으로 더할 나위가 없구나










***
1-0 티아고 선제골









2-0 다비드 비야Ⅰ















3-0 다비드 비야Ⅱ

































4-0 알렉시스 산체스Ⅰ









5-0 알렉시스 산체스Ⅱ


우리 알렉시스… 이렇게 힘들게 넣으려고 쉬운 찬스들 다 날려버린 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장하다 우리 알렉시스! 바로 지난 경기에서 언급했던 딱 그 짝이 되었다. 포워드는 어떻게든, 운이든 어거지든 넣기만 하면 돼b 오늘 한 경기에 무려 두 골이나 넣었으니 리그 경기에 임하는 부담도 다 떨쳐버리고 편안히 뛰었으면 좋겠다. 미끄러져 넘어지고 일어나 잔디를 찰 때는 너무 안타까웠는데, 그래도 이렇게 금방 만회하는구나






우리 바르트라는 저런 섹시한 얼굴을 해가지고 무슨 말을 하는 걸까.












***
벤치의 레오Ⅲ



수준급 조련사 메시의 은근한 아이컨택@_@













아이코 이쁜아T_T






























턱털은 북실북실하게 길러가지구 뭐가 저리 좋을까 히히 아이 귀여워T_T
(면도해) 털이 숭숭 나있어도 좋아^*^ (면도해)













이 경기를 끝으로 코파델레이 8강팀이 추려졌는데 대진표는 바르셀로나-말라가와 마드리드-발렌시아 승자가 준결승전을 치루게 되고 반대편 대진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베티스와 사라고사-세비야의 승자가 결승 티켓을 두고 대결을 할텐데, 조금 의외의 팀이 껴있지만(누군지는 굳이 언급말아야지ㅋㅋㅋ), 모쪼록 바르싸의 4강은 발렌시아와 함께였으면:) 물론 그 전에 말라가에게 이겨야겠지. 리그도, 컵대회도 비스카, 바르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