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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I/Off the Pitch

레오 메시 새 축구화 화보+

by 로♥ 2011. 10. 9.





오늘 아침,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보는데 늘상 그래왔지만 아르헨티나 경기는 어째 이겨도 썩 시원하게 좋지가 않다. 그와중에 이과인이 헤트트릭 하는 걸 보고 순간 뇌리를 스친 기억이 떠올랐는데, 지난 코파 아메리카 당시에 이과인이 메시가 발앞에 공을 떨어뜨려줘도 괴발개발슛을 차대서 아르헨티나NT 팬들에게 욕을 배부르게 잡숫는게 마음에 안들었던지 어떤 멍처.. 아,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가 이과인은 원래 꾸레가 떠먹여주는 골은 안받아먹는단다. ㅋㅋㅋㅋㅋ 정신머리 고쳐먹었나 몰라?





뭐.

이겼으면 됐지. 메시도 한 골 넣었고. 이 화보 사진은 타이밍을 못맞춰서 안 올리려다가 다시 마음을 바꾼건.

음. 변덕이 죽 끓듯해서^,^ 그래서 무엇의 화보인고 하면 레오와는 별개로도 좋아하는 브랜드인 아디다스의,



아디제로 F50, 레오의 새 축구화.

저렇게 커스튬이 바뀌고 하단에 저 녹색 내장칩이 추가됐다는 것 같은데 커스튬이고 나발이고 축구화따위 모르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어색한건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진이 내가 이 화보 사진들을 저장하게했던 결정적인 사진인데,
그냥 단순히 이런 라커룸 배경이 좋다. 그래서






이 광고도 굉장히 좋아했고_
추꾸화 빵 차면서 윙크까지 하는거봐 역시 너의 아이돌급 조련스킬...
그리고 난 너의 조련에 매번 당하고 위험한 짐승이 되지.










이왕 레오 화보를 올리는김에 겸사겸사 우리팀 선수들의 화보도 몇 장씩 하드털이 좀 해 볼까.



먼저는 축구 역사에 큰 획을 그을 쁘레따뽀르떼 마들급 신체사이즈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풀네임도 이미 맵시 폭풍...


















방금 막 끝난 B팀 경기(알코르콘 vs 바르싸B. 쿠엔카 라파의 골로 2:2 무승부. 최근 B팀 성적이 좋질않아서-8라운드 7전 1승 2무 4패- 오랜만에 이기는 경기 보는구나 설렜더니 90분에 동점골을 먹히고 무승부가 되었다. 아아. 그와중에 테요는 부상인지 아닌지 아직도 모르겠고- 떼요 앙대T_T 리그는 길어요. 지금 당장 성적이 부진해도 너무 의기소침해 하지말고 힘내서 뛰어줘)를 보니 생각났는데 얼마전에 라파 여자친구 사진을 봤다. 하하하하하하하 라파 이 자식?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추꾸만 잘하는줄 알았더니 여자친구를 무슨 상요정을 사귀고 다녀.. 안그래도 우리팀 선수 여자친구들 매력 터지는거 보고있으면 나랑 사귈 것도 아닌데 그게 그렇게 열받더니 저 어린 라파 마저..^^ 에라이 빌어처먹을 세상아ㅋ






***

마지막으로


민스크 원정길에 오를 때의 이 사진을 보고 이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누구길래

레오랑 챠비가 저렇게 다정한 눈빛을 하고있을까 궁금해서 영상을 찾아보니













앜 미쳨ㅋㅋㅋㅋㅋㅋ 얜 아주 그냥 숨만 쉬어도 귀엽네^,^

시종일관 카메라 쳐다보면서 대놓고 저렇게 귀욤귀욤 떨고있는데 아니...

카메라맨은 뉘시길래..........................................



ㅎㅏ
위로 스크롤 쭉 올려보니 정말 대중없는 뒷북이구나.
이번주만은 어째 A매치데이인게 반가워서 한편으론 마음이 씁쓸하다ㅋㅋㅋ
다들 몸 잘 추스리고, 깜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