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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S

130118 1월 월간 바르샤 :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발데스

by 로♥ 2013. 1. 19.



130102 @ 까탈루냐 대표팀
나이지리아와의 친선경기가 있었던 이후 올라온 까탈루냐 대표팀 선수들 사진이 다 예뻐서,
올려야지 올려야지 생각만 하다가 지금 안올리면 이번 시즌 끝날때까지 안올릴 것 같다ㅋㅋ

1 소집




































RCD에스파뇰의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뤘던 만큼, 라커룸 색이나 카탈루냐기로 꾸며진 걸 보고
홈팀의 라커룸을 내준게 의외라고 무심결에 생각하다가, 아, 어웨이팀 있지 참ㅋㅋㅋ 놀러온거 아닌데ㅋㅋㅋ







2 트레이닝




































여기 뭔가 신기해*_*






















3 휴식






몬토야랑 알바랑 같은 방 썼나봐*_*






이 사진… 괜히 좋다
하지만 얘네 둘 사진은 상당히 수학여행st

















4 회의와 식사































분위기 좋은 사진










130115 @ 밀라노에 간 레오

레오는 발롱도르 시상식을 앞두고 수트를 고르기 위해 밀라노에 있는 돌체&가바나 매장에 들렀던 모양인데





































어떡햌ㅋㅋㅋㅋ 야무지게 싸매고 간게 너무 귀여워T_T











..세상에. 이미디오에 이것도 뜨네. 구 이미지투플레이 설치하신 분들은 인터뷰 영상 클릭해보세요*_*






옆에 계신 분은 중국계(그냥 중국인인가?) 배드민턴 챔피언인 것 같은데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





아래는 가바나와 레오, 돌체





그리고 이후 돌체&가바나 트위터에 올라온 새로운 사진 한 장.

레오, 돌체, 가바나와 시칠리아 쇼의 모델들.
(사실 오늘 포스팅을 결심하게 한 결정적인 사진ㅋㅋㅋ)



…….











130111 @ 레오와 네 개의 발롱도르
















레오가 네 번째 발롱도르 수상 전에, 발롱도르를 하나 더 받게 된다면 진열장에 더이상 놓을 자리가 없다는 우스갯소리를
했었던 것 같은데(농담 스케일좀봨ㅋㅋㅋ) 확실히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던게… 작년, 세 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때의
레오의 진열대_현황.jpg

거듭 말하지만 저 트로피 미니어쳐들 정말 귀여워죽겠닼ㅋㅋㅋㅋㅋ
나도 저거 갖고시포염 저 집이랑, 메시도^_^...





그리고 올해.jpg

리그컵, 빅이어, 수페르코파 트로피 미니어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앞에 깨알같이 껴있는 클럽 월드컵 미니어쳐 트로피ㅋㅋㅋ
아 트로피들 진짜 귀여워 어떡햌ㅋㅋㅋㅋㅋ










130414 @ 소년들과 다시 만난 축구의 제왕





















아이코 이쁘다 우리 메띠T_T










***
그리고 게르트 뮐러의 한 해 최다 골 기록을 넘어선 레오는
이전 레전드에게 손수 싸인과 메시지를 담은 유니폼을 선물했는데






이 유니폼을 받고 게르트 밀러는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뜻깊은 선물을 받아 아주 행복하고 자랑스럽다”고*.*
레오는 더 자랑스러울 거예요!





그리고 마침 유니폼을 보니 말인데,

다음시즌 블라우그라나, 일러스트가 아니라 실제 셔츠로 보니까 팔이… 팔이 그거 같다 오른손왼손 번갈아가면서 노는 용수철.
밝기는 내가 임의로 조절한건데, 원본보다 부디 낮은 채도로만 나와준다면 걱정과는 달리 어웨이도 나름 괜찮을듯*_*










***
그리고 소원대로 메이킹 필름을 풀어준 터키에어라인_☆







이뻐이뻐T_T 귀여워 죽겠어T_T
얜 왜이렇게 귀엽냐 진짜 아흐T_T






흐어흐엉으어엉 메윽씨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시를 보는 내 심정.jpg










130118 @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발데스

???
구단과 발데스의 에이전트가 재계약을 하지않을 거라는 발표시기를 맞추지않은 것에 섭섭함을 토로하는 팬들이 많지만, 그들을 이해하는 것과 별개로 나는 몽땅그려 바르셀로나에게 고마운 점이 하나 있다. 바르샤는 멘붕을 하나만 주지않아. 줄 때 한번에 주지^.^ 모두들 그렇겠지만 발데스의 이탈은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 조차도 없을 정도여서 상당히 어안이 벙벙했는데-발데스는 심지어 우리 주장단 멤버고-, 지금은 글쎄. 잘 모르겠다. 그저 이니에스타가 너무 적적해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랄 뿐.




발데스의 “도전”은 어쨌거나 나에게 생각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었는데 팬들의-혹은 나의- 로망인 ‘원클럽맨’에 대한 열망이 선수들에게도 꿈과 열망을 심어주는 것은 아니라는 현실에 대해 생각했다. 발데스의 이번일이 더 어안이 벙벙한 것은 위에서도 한번 언급했던, 설마 우리 주장단 멤버가!! 라 마시아 유스가!!! 하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이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그건 백프로 내 입장일 뿐이고 따지고보면 펩도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그’ 챠비도 도전에 대한 생각을 내비춘적이 있었지. 레오도 선수생활 말년엔 고향팀에서 뛰고싶다는 말을 연례행사처럼 해왔고. …참 어렵다. 다른 사람의 선택에 ‘왜?’를 생각하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다. 박수나 격려보다, 더 먼저 존중해줘야겠지. 발데스만큼 팀에 잘 어울리는 골키퍼가 왔으면 좋겠다. 발데스보다 잘 어울리는 선수는 없을테니.


***
 경기도 월요일 새벽인줄 알았더니 하필이면 내일 새벽이네. 엄청 꿀시간대인데 왜이렇게 흥이 안나지? ㅋㅋㅋ
내 흥과 관계없이 바르싸는 언제나 최고여라. Visca el Barç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