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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B

121111 세군다13R 바르셀로나B vs 누만시아

by 로♥ 2012. 11. 15.


1213 세군다리가 13라운드
FC Barcelona B vs CD Numància

Barça B: Masip, Balliu, Sergi Gómez, Ilie, Lombán, Grimaldo, Espinosa (Dongou, min 60), Rafinha
Deulofeu (Kiko Femenía, min 67), Lobato (Sergi Roberto, min 54) i Luis Alberto


Numància
: Herrerín, Malón, Jaio, Regalón, Satrústegui, Sunny, Julio Álvarez
Nagore (Del Pino, min 80), Nieto (Juanjo, min.16), Bedoya (Cedric, min 68) i Natalio


바르싸 B팀의 선발라인업을 다시 정리하자면 조르디 마십 : 발리우 - 세르지 고메즈 - 다비드 롬반 - 알렉스 그리말도 : 일리에 산체스(C) - 에스피노사 - 라피냐 : 데울로페우 - 크리스티안 로바토 - 루이스 알베르토. 스페인어를 못알아들어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해설자가 골키퍼 마십이 화면에 잡힐때마다 오이에르(GK)를 외쳐서 혼돈의 카오스@_@ 마십을 싫어해서 화면에 잡힐때마다 오이에르 데려오라는 뜻으로 외친건 아니겠지^.^ 어쨌거나 오랜만에 보는 우리 B팀 경기였는데, 스코어만 보면 지루할 틈이 없었을법한 결과를 냈지만 정작 체감재미는…음? 음.







바르싸B 3-3 누만시아
1-0. 데울로페우 0.9골








데울로페우 어시- 로바토 득점으로 1대0 전반종료.
그러나 후반전엔 누만시아에게 동점골을 먹히고(1-1) 72분엔 세르지 고메즈 퇴장.







이후 역전골을 먹히면서 이대로 지는걸까, 했으나
84분. 루이스 알베르토 동점골 2-2








86분, 다시 역전골을 내어주고(2-3) 90분엔 라파 마저 퇴장. 에라이 주심 또라이야
그러나 94분 이번에야 말로 지는걸까(....)했더니







종료직전에 얻어낸 PK를 성공시킨 롬반 덕분에 기어이 3-3 경기 종료.


스코어와 종료직전 10분은 정말 다이나믹해ㅋㅋㅋ
그리고 이 경기 보면서 새삼 우리 B팀 선수들 키가 커서 혼자 깜짝 놀랐다. A팀 평균신장이 작아서 B팀도 무심결에 작을 거라 생각한걸까ㅋㅋㅋ 퍼스트팀에 비해 키도 크고(?) 얼굴도 대부분 차갑고 깔끔하게 생겨서 좋은데(라고 쓰자마자 제일 뜨겁게 생긴 라파랑 세르지 고메즈 얼굴이 떠오르는구나), 이제 축구만 더 잘하면 돼 ☞☜ 아, 물론 내가 B팀의 경기를 보며 흡사 A팀의 수준급 플레이와 노련미를 기대하는 습관부터 고쳐야겠지만.











121113 @ 2011/12시즌 LFP 어워즈의 바르싸



펩 과르디올라 전감독님께서 바르싸감독 자격으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는데
시상식엔 불참하셨지만 축하해요, 펩T_T 우리 선수들은 정말정말 바쁘구나T_T







***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푸주장님







이니에스타는 최우수 공격형 미드필더 수상






바르트라는 세군다리가의 최우수 수비수






그리고 레오는 트로피를 양손에 쥐고있는데

최우수 공격수와 최우수 선수상 수상.
축하해요 바르샤





귀여워죽겠네T_T 으히히힛힛힛
레오는 조금있다 치뤄질 A매치 경기를 위해 경기장으로 이동중이라고. 설마 오늘 경기까지 풀타임출장 하는 걸까. 우리 메시가
너무 피곤해 보여서 걱정이지만… 네가 원한다면 원하는대로 했으면 좋겠다. 억지로 앉힌들 어차피 듣지도 않을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