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데울리토의 경기 후 인터뷰가 얼마나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 좋은 말을 해줘서 기쁘다. 너무도 주목받는 유망주들은 자고로 자신의 위치를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자기가 아직 한참 어리고 어린만큼 경험이 부족하고, 또래들 사이에서는 독보적일지라도 1부리그의 벽은 한없이 높다는걸 늘 상기하고 있는 선수들이 예쁜 법이니까.
티토 빌라노바 감독의 비공식 첫 게임은 다니와 데울리토의 두 골로 2대1 첫 승을 거두었는데, 이 프리시즌 첫 경기를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한편 안심했던 건 생각보다 이질감(?)이 들지 않아 다행이었다 할지, 후반전을 뛴 필드 위의 리저브 선수들이 상당히 못하는게 그것대로 흥미로웠다고 할지(ㅋㅋㅋ), 사실 몹시 궁금했다. 티토의 말대로 티토의 바르싸도 이미 과거가 되어버린 지난 바르싸와 같을지, 같다면 우습게도 펩의 빈자리만 돋보이게 될지 하는것들이. 이 한번의 친선경기로 무엇을 판단할 수 있겠느냐만은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건, 티토 다리 정말 길다 ☞☜
1 원정길
티토 감독과 조르디 수석코치
2-1 경기중
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얘네 정말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파랑 패트릭 둘이서만 너무 설정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바르트라
우리 바르트라 잘생겼다잉
♥
후반전이 되어 핀투까지 교체아웃되자 주장완장을 차게 된 미남 바르트라*_*
4 티토감독의 첫 경기+첫 원정길
5 드디어 돌아온 푸욜
우리 주장님이 드디어 단체훈련에 참가하게 되었음. 정말 할 수만 있다면 내 튼튼함 나눠드리고싶다 ☞☜
은퇴할때까지 아프지말고 부상없이 오래오래 뛰어주세요 주장님T_T
♥
6 트레이닝 중 종아리부상을 당한 레오 메시
다행스럽게도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함부르크전은 예방차원으로 함께 원정길에 오르지 않았는데,
프리시즌 내내 너 안봐도 참을 수 있으니까, 뛰고 싶다고 무리하지마, 메시T_T 제발 부탁이다 정말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