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1011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0-1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 우승♥ 






¡SALUDA AL CAMPEÓ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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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기 때문에 오늘 정말 행복하다.  최고로 멋진 경기를 치뤘어. 이번 경기를 앞두고 준비를 할 수 있는 휴식기가 많이 있었다. 이런게 우리를 침착하게 만들었지. 전 세계 사람들도 우리가 멋있게 승리를 거뒀다는 것을 봤을 거다.  맨유는 아무 것도 없이도 골을 만들어 낼수 있다.  유니폼을 입고있다는 것만으로도 위협적인 존재지.”
 

이렇게 기쁜날 굳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언제든 훌쩍 떠날 것 같아서 무서운 우리 감독님.
고마워요, 펩. 사랑합니다. 이번 시즌도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저 미친 수트빨로 오늘 새벽 주위의 뭇여성분들이 '저 사람 결혼했어?', '몇 살이야?'하는 폭풍 질문공세를 하게 만든 우리 미남 감독님. 껄껄껄. 우리 펩 멋진거야 입이 마르도록 얘기해도 모자른게 당연하지만 오늘 새벽 포스는 진심 세계 최강 미남의 포스 껄껄♥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라리가에서는 “다른 팀에 보면 벤제마보다 더 비싸게 와서 골을 못 넣는 선수가 있다.”며 모욕을 입더니 그 얼마 뒤의 경기에서 두 골을 시원하게 밀어넣었고, 챔스 결승전이 되자 “골 못 넣는 비야보다 박지성이 낫다”고 섭섭한 소리를 듣더니 결국 바르셀로나가 빅이어를 들 수 있도록 쐐기골을 시원하게 차넣었다. 
 

그렇게 자신의 발끝으로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한 줄의 빛나는 커리어를 완성한 el Guaje,

 

 
축하해요, 챔피언. 축하합니다, 비야♥♥

 

 

 
축하해요, 바르샤♥♥♥ 

 

3:1

완승, 압승을 거두고 빅이어를 들러 가는 길
이 사진 멋지다♥

완장찬 아비♡ 근데 축구화는 어디다 벗어두고 다녀요ㅋㅋㅋ

  

 

마니따 인사로 축하하는 꾸레들 헷♥♥
경기 보는 내내, 웸블리의 저 팬들이 그 순간 세상에서 가장 부러웠다.

PEP.  “레오는 내가 봐았던 최고의 선수다. 앞으로도 그럴 거야. 메시가 없었다면 팀이 그 정도의 클래스를 보여주지는 못했을 거야. 그는 유일무이하고 다시는 없을 선수다. 이제 그가 지루해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를, 클럽이 그를 편안히 만들 수 있는 동료들을 맞춰줄수 있기를 바라야겠지. 그리고 지금처럼 개인적인 삶도 살아야할 것이고 말이야.”

근데 우리 애기 팔뚝에 저 상처는 뭐야T_T

비야의 환상적인 골♥이 들어가자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환호했던 레오.

메시가 골 넣고 어제처럼 격한 세레모니, 그 정도로 열광하는 반응을 하는걸 처음 봤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기고 싶었지? ㅋㅋㅋㅋ 결승골 넣어줘서 고마워 레오 사랑한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3연속 득점왕 축하해♥♥ 네 시대를 살아서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

고맙다 스프링클러♥_♥ 껄껄껄

 

 

 

!ENHORABONA A TOTS¡

결승전을 시청하는 리버풀의 캡틴, 제라드 사진인데

아우 술냄새 여기까지 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일 압권은

메시의_결승골_후_반응.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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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아가 너도 무럭무럭 커서 할아버지와 아빠의 명성을 이어주렴♥
그리고 트위터같은 개인 쇼셜커뮤니티를 통해 남긴 차두리의 결승전 후 한 마디

“축구는 경기를 잘하는 팀이 항상 이기거나 우승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진정 제일 잘하는 팀이 우승을 했다.완벽하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바르샤의 무서운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나는 그들의 수비력이 더 마음에 든다. ─ 최전방 공격수가 볼을 뺏기는 순간 바로 수비로 전환해 프레싱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수비는 수비수만 하는 것이 아니다. 팀 전체가 다같이 얼마나 합동해서 뛰어주고 함께 하느냐에 달린것 같다. 멋지다!! 바르샤!! 너무나 수고 많았다 지성아.”

수고했어요 캡틴팍♥
클럽 경기때는 항상 유나이티드 응원 못해주지만 제 마음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Visca el Barça♥♥♥

심지어 더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