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1011시즌 챔스 우승 셀레브레이션 in 웸블리

 ¡CAMPIONS! 




내가 원래도 뒷북은 제법 잘 치는 편인데 요며칠 사이에 조금 일이 생겼고 조금 귀찮다고 미루다보니 아주 뒷북도 참 신명나는 뒷북을 치게 생겼다. 좋은건 자꾸자꾸 뒷북치고 재탕삼탕해도 괜찮다고 스스로 위로중. 그런데 요새 애들(?)도 뒤늦은 일을 꺼대드는 걸로 '뒷북을 친다'는 표현을 하나? 가끔 이렇게 느닷없이 암울한 궁금증이 들단말야ㅋㅋㅋㅋㅋ 괜찮아 난 정신연령이 17세인 만년 소녀니까 꺄♥ 물론 자랑은 아니지만(-_-)

종료휘슬이 울리자,











우리 레오 너무 안고 부비고 뽀뽀하고 그러시면 저 너무 부럽잖아요..
이성의 끊을 놓치게된단 말이예요..





심지어

어리기도 어리고 짬빱도 한참한참 딸리는 폰타스한테까지 귀여움 받고있네ㅋ_ㅋ
핡♥

피케 저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해......

Abidal.   “내 감정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어. 정말 특별한 일이야. 나는 푸이의 제스쳐에 정말
엄청난 감사를 표하고 싶어. 내 가족들, 아내와 딸, 부모님, 고향 마르티니께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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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플짤엔 소리가 없지만 희한한 감탄사와 함께 포옹을 나눈 레오와 챠비.
레오는 특히 셀레브레이션 내내 정말 광대가 터져나갈듯이 생글생글거려서 또 흔들흔들 참기 힘든 덕심.
 

PEP.   “반갑습니다. 우리와 함께해준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운좋게 티켓에 당첨되어 웸블리에 함께한 팬들, 이곳에서 함께 응원해준 여러분, 그리고 모든 시즌동안 우리와 함께해준 팬들 모두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 팬들과 정말로 가깝다는 걸 느껴. 다음 시즌에도 노력해서 이 일들을 다시 한 번 이루고 싶어.(바르셀로나로 돌아와 깜누 셀레브레이션 중에)” 

 

 

일명 샤키라의 웨딩드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케 본인이 골 넣었으면 아주 골대를 뽑아들고 갈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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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어를 들어올릴 영광은 첫 순간은 아비달에게.
그러고보니 우리 주장님 무릎수술 잘 됐는지 모르겠다. 여기 멀리서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요♥♥ 그리고 이제사 말이지만 웸블리에서 단 하나 아쉬웠던게 이거. 물론 식전행사도 썩 그렇게 마음에 든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건 내 개인적인 취향, 선호도의 차이였을 뿐이었는데 이건 좀 누가봐도… 선수들 너무 위험해보여서 보는동안 아슬아슬 껄껄껄.

우리 애기 광대 터져나가는구나♥_♥

Leo.   “또다른 트로피를 바르셀로나로 가져갈 수 있게 되어 정말로 기뻐. 아주 어려운 시즌이었어.  하지만 오늘 우리는 다시한번 우리가 누구인가를 보여줬어. 우리가 더 대단한 팀이야.  우리가 플레이한 방식은 정말 대단했어. 트로피는 모든 팀원들을 위한 거야.”

귀여운건 한번 더

아아. 이 귀여운거 진짜 어떡하면 좋아.
계단때문에 종종종종종종종종♥♥

어쨌든 이 말은 진짜 백번 말해도 안질리겠지♥
챔스 우승 축하해요♥♥ 네 번째 더블!!

이 멋있는 남자는 뭐야T_T










정말 미치게 좋아요 펩♥_♥

 

정말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바르샤♥♥
내가 이 팀의 서포터라는걸 자랑스럽게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

Tots units fem Barç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