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phy Presentation Barcelona La Liga 2011

110516 리그 37라운드 데포르티보전이 끝난 직후 깜누에서 진행된 2010-11시즌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트로피 수여식. 37라운드가 무득점 무승부로 끝나서 아쉽긴 했지만 우리 어린 선수들 플레이도 보고 또 식후에 이런 기분 좋은 행사가 있어서 마음이 어찌나 설레던지♥ 이번 시즌도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한 경기 남았어요♥

스페인, 라로하 최고의 스트라이커 다비드 비야의 첫 리그컵.

브라질리언들에게서 흥興을 빼면 가죽만 덜렁 남을 바르샤 브라질리언 삼인방의 인ㅋ증ㅋ






자기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쌔카만 미소를 짓고있는 아펠라이와(ㅋㅋㅋ),
저 와중에도 가만 있지 못하는 알베스. 아아 이 사진 뒤에 다니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한데ㅋㅋㅋ






꾸레들에게 '피망'을 던져주는 씐난 비야(야구해도 잘 할 기ㅋ세ㅋ)와 챠비 뒤로는,
아르헨티나 삼인방, 마쉐라노 레오 가비.






허리놀림이 심상찮은 발데스와(ㅋㅋㅋ) 지나가던 부시와,






1군 스쿼드에 합류한지 1년도 채 지나지않은 상꼬꼬마 티아고와 폰타스.
너희들은 앞으로 더 많이 들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야♥♥ 

무슨 얘기를 그렇게 열심히 하니T_T♥
 



 

그리고 아래 두 컷은 우리팀 정말 너무 귀여워서 괴성을 지르게 만들었던 장면들.

수학여행온 고딩들마냥 인증샷을 부탁하는 우리 B팀 귀요미 어린이들과,

쫄래쫄래 모여앉은 퍼스트팀♥♥
아우 이 두 장면이 정말 어쩜 그렇게 이쁘고 귀엽던지 으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헿.










***


그리고 깜누를 누비고 다니는 선수들 재미지게 구경하는 감독님.
깜누에 금박지 날리는 것도 이쁘고, 그 아래 펩도 참 멋지고 잘 어울린다.






펩, 이번 시즌도 고마워요♥










좋은건 gif 파일로 한번 더:P

★★★

그래, 행복해라.




 
 

***

이 짤은 그냥 챠비 머리 위에 하필이면 저 빨간 색지가 덜렁 하나 얹힌게 너무 귀여워서ㅋ_ㅋ
어떡해, 비야는 보면 볼 수록 너무 우리 유스 같다ㅋㅋㅋ 비야 꼭 챠비랑 같이 바르샤에서 은퇴하긔_☆





은퇴 얘기 나오면 아련아련 ☞☜

나이 안먹었으면 좋겠다.

… 나이 안먹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래의 이 흐릿한 한 장의 사진은,

라 마시아 출신의 퍼스트팀 선수들로만 구성된 나의 영웅 나의 자랑 나의 사랑♥

애아빠의 자신감ㅋㅋㅋ
축하해요,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