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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I/Off the Pitch

121029 Bota D'or 2011/12. 골든부츠를 수상한 레오 메시+

by 로♥ 2012. 10. 31.


121029 @ Bota D'or 2011/12 Leo MESSI




지난 2011/12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만 무려 50골을 넣었던 레오의 골든부츠, 동의어 골든슈 시상식.
어쩌면 당연한 소리지만 레오가 자신의 ‘50골을 일일이 기억하지는 못하지만(ㅋㅋㅋ) 그 골들의 중요성에 대해선 잘 알고있다’며 ‘골든부츠를 수상할 수 있게 해준 팀메이트들에게 감사한다’는 인사 역시 잊지않았는데, 자신의 영광을 팀메이트들에게 돌릴줄 알고 또 레오가 골든슈를 받아오면 자기들 일처럼 기뻐할 팀메이트들 생각하니까 기분 더 좋다 축하해 나의 태양, My Wonderwall.


























씨익 웃는거 미쳐버리겠네;;;;; 왜이렇게 갈 수록 갈 수록 멋있어지는거야T_T엉엉엉
내가 알고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가장 아름답고 멋지고 장황하고 절절한 미사여구를 다 갖다붙여주고싶다.
메윽씨이T_T
























(↑)진행자가 질문할때 저러고 응시+미소 짓는데 지구 반대편 모니터를 보고있는 내 얼굴이 왜 빨개지는 것 같지;; 므시쪙T_T
내 눈을 저러고 바라보면 나는 그 자리에서 혼절할 거야 꺼이꺼이 어떡해T_T 메윽씨이T_T 메시앓이의 끝이 있긴 있는 걸까















































































































“너 같은 사람은 너밖에 없었어”
T_T








***
메시가, 무언가를 보며 웃고있는데

금으로 만들어진 이 작은 골든슈.





1 트로피는 받았는데 저 작은 상자는 뭐지?




2 아하,
하는게 눈에 보이는게 너무 귀여워ㅋㅋㅋ 태어나자마자 금신발을 신겠구나! 껄껄

레오의 아기, 하면 기억에 남는 인터뷰가 두 가지 있다. 아들 ‘티아고’에게 축구를 가르칠 거냐는 질문에 어느정도 클 때까지는 축구공을 선물해주지 않을 거라는 대답과, 아들은 (당연히)꾸레로 클 거라던 두 가지. 나도 네 아들이 모태 꾸레로 태어나 소시오가 되고 나아가 라 마시아에 입단, 세월이 훌쩍 지나면 블라우그라나에 T.MESSI 마킹을 한 30번, 나중엔 10번이 될 선수가 캄프 누에 데뷔하는 걸 볼 수 있었으면 좋겠… 히히. 알아알아, 안할게요:D


















아 겁나 멋있어T_T 어떡해T_T
우리 메시 멋있고 섹시하고 잘생겼고 샤프하고 젠틀해보여T_T














골든부츠 수상, 축하해요 메시.
네가 너무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겠어.










***
121029 @ 오피셜 사진을 찍은 FC바르셀로나

같은 날, 구단에서도 바르싸의 서포터 Sacoor Brothers사의 수트와 블라우그라나를 입고 오피셜 사진을 찍는 행사가 있었는데,
하아T_T 수트수트수트 우리 선수들 수트T_T 골든부츠 시상식에서 로셀이 왜 저런 색의 수트를 입었을까, 했더니 이 수트 그대로 입고 간 건가봐*_* 옷걸이가 좋아서 우리 선수들은 다들 너무너무 멋지지만, 수트는 역시 돌체 앤 가바나(....)b
(돌체앤가바나 스타일리스트가 골라준 저 타이 센스 좀 보세여 여러분 소근소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