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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S

120511 챠비×아디다스 PT+

by 로♥ 2012. 5. 15.




120511 @ 챠비


챠비의 축구화, 아디다스 프리데터의 새로운 모델 프리젠테이션이 바르셀로나에서 있었던 모양인데, 외관이 정말 자주도 바뀌는구나☞☜ 외관이 바뀌면서 처음에는 마이코치, 칩이 들어가는 형태로 바뀌었듯 업데이트가 될때마다 유용한 기능을 첨가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축구화는 안사니까 관심없엉ㅋ_ㅋ 우리 선수들 발에는 슬리퍼를 신겨놔도 멋있을 거야. 동영상 함께 봐요















(↑) 이거, 챠비 눈 내리깔았다가 다시 들어올리는거T_Tb










120512 @ 바르트라
구단과 유니세프의 공동행사인 것 같은데 정확히 어떤 취지의 행사인지는 잘 모르겠음 ☞☜























120514-1 @ F1 바르셀로나 그랑프리


피케가 본인 페이스북에 올려준 사진인데, 페라리 팬인가 피케도?
경기 볼때 생전 피케 수염에 대해 생각 안해본 것 같은데 이 사진 보니까 정말 도적같다










같이 간 거겠지? B팀의 리베르올라와 바르트라.










120514-2 @ 피치치 ‘리오넬 메시’


스포르트 카툰, 골든부츠와 피치치를 수상하게 된 메시 “(이 트로피들은 또)어디에 둬야 할까.”
Leo.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피치치가 되어 아주 기뻐. 이 어려운 라리가에서 얻어낸 결과에 자랑스러워.

축하해요, 내 사랑







***
정확한 방영 날자는 모르겠는데 이 영상이 떠돌고 있어서 보다가,

이렇게 레오가 직접 사인한 티셔츠를





즉시 입고 인증하는 소년의 센스 건강히 무럭무럭 잘 커라.
이 방송 제목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번역되던데, 세상에, 정말 레오를 만나게 해주는구나ㅋㅋㅋ
(1112유니폼 들고있는거 보니까 최근거 맞는데 왜 화질은 세기말 화질일까^_^화질은 불가능한거니..?)




이 어린 친구가 레오를 만나자마자 우는데,

애기가 우니까 한번 더 안고 쓰담쓰담 해주는 메윽씨이
나는 아주 대성통곡을 할 거야 나도 안아줘T_T꺼이꺼이










120514-3 @ 1112 프리메라리가 최종결과


비야레알과 스포르팅 히혼, 라싱 산탄데르가 강등되어, 다음 시즌부터 세군다리가에서 뛰게 되었다.
비야레알은 아마도… 2000년 초반부터 지난시즌까지가 최전성기였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 비야레알의 강등을 보니 역시, 1부 리그에서 오래 남아 흔히들 생각하는 강팀이 된다는 것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랜 명문팀들 사이에서 잘해왔는데, 아쉽게 되었다(순위 참조 soccerway.com). 그리고… 라리가 유로파 티켓이 몇 장 나오더라? 헐..ㅋㅋㅋ





세군다리가는 42라운드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아직 승격/강등팀이 완전히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셀타비고랑 바야돌리드 현재 승점이 같구나. 우리 B팀에게도 홈/어웨이에서 나란히 대패했던 힘나스틱은 강등확정, 바르싸B팀은 조용히, 어느 사이에 9위까지 순위를 올려놓았다. A팀 부상선수들을 대체하느라 콜업되어 뛰는 B팀 선수들이 많아서 고생 많이 할 줄 알았는데, 장하다 기대할만한건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루고 올라오는 팀이 어디일까, 인데- 음. 기대해봐야지.










120515 @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바르샤 선수는 아니지만,

그 어느 것도 이보다는,

8개의 스쿠데토보다, 세리에B에서의 승격보다 한 번의 코파 이탈리아보다(두번째를 희망하며), 네 번의 수페르 코파보다 한 번의 유로파 수퍼 컵보다, 한 번의 인터콘티넨탈 컵보다 피오렌티나 전에서 넣은 골보다 델 피에로 스타일의 골보다 도쿄에서의 골보다 내 눈물보다, 바리에서의 골보다, 더비전에서의 백힐 골보다 팬들을 위한 골보다 인테르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혀를 내민 것보다 트레제게에게 어시스트한 것보다 187호골보다 독일에서의 골보다 베를린보다 프로시오네에서의 골보다 세리에 B에서의 득점왕 타이틀보다 세리에 A에서의 득점왕 타이틀보다 베르나베우에서의 기립박수보다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고 뛴 704경기보다 289개의 골보다 스쿠데토를 얻게 해준 프리킥 골보다 아탈란타전에서의 골보다 그 어느 기록보다,


‘Del Piero’라는 네이밍과 백넘버 10번의 유니폼보다, 주장 완장보다도

당신이 이 19년 동안 나에게 준 것이 그 어느 것보다 소중합니다. 당신은 나를 위해, 그리고 나와 함께 웃고, 응원하고, 노래를 불러주고, 함성을 보내주었습니다. 나에게 검은 색과 흰색보다 밝게 빛나는 색은 없을 것입니다. 당신은 나의 꿈을 이루어주었습니다.

그 어느 것보다, 오늘은 단지 이 말만 하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Sempre al vostro fianco

항상 당신의 곁에

알레산드로



이 선수, 정말 멋있구나.
은퇴하시는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다음 시즌에는 어디에서 뛰게될지 모르겠지만, 
어떤 리그, 어떤 유니폼을 입더라도 끝까지 응원할게요, 알레.



이번 시즌은 진짜 무슨 시즌이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