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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S

141231 ~150126 2월 첫째주 월간 바르샤+

by 로♥ 2015. 2. 8.



141231 @ 리오넬 메시의 휴일



전반기 마지막 날,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기 전 아르헨티나 집에서 휴일의 마지막 날을 즐기는 레오가 인스타에 사진을 올려줬는데, 이것만 업로드 됐으면 좋았을텐데^.^ 같은 날 안토넬라의 인스타에도 사진이 한장 올라왔다. ‘아빠 타투 마무리’라는 코멘트를 단





레오의 황금발에 사정없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티아고 사진이 ☞☜
이때는 레오가 다리에 새로 세긴 타투의 도안이 자세히 공개되기 전이라 뒷쪽 종아리에서 앞쪽으로 영역을 넓힌 타투에 경악하거나 제 아빠의 저 다리가 어떤 다린줄 알고 저렇게 인정사정 없이 볼펜칠을 하는지에 대한 티아고의 개구진 장난을 지적할 법도 하지만, 나는 허벅지 언저리에 낙서된 anto라는 알파벳을 보고 분노하고 말았지. 하하하


타투가 저렇게 큰데 그 네 자가 더 먼저 보이더라고


그 와중에 팬들에게 깨알 팬서비스를 해주고 돌아온 레오



이 날 이 사진을 봤을땐 우리 메윽씨이 살이 너무 빠진거 아닌가 걱정하고 말았다만,
지금 다시 보니까 오른쪽에 있는 분은 내가 한두번 본 분이 아닌 것 같은데? 안토넬라 친척이던가.
친척하니까 생각났는데





2015년 1월 1일자 레오와 세 조카들.
저 다리 문신에 대해선 레오가 새로운 타투를 한 날 쓴 포스트에 한마디 하고 넘어갔었는데,
저게 재앙의 시작일 줄은 몰랐지(숙연)






150110 @ 클라우디오 브라보의 휴일



브라보와 그의 세 자녀들.
그러고보니 브라보-와 이적한 선수들의-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아이들과 스키장에 간 브라보의 가족사진이 (부인 인스타에) 뜬 김에 겸사겸사 저장해두고 있던 건데, 막내 아들의 이름은 마테오, 큰 딸이 조세파, 작은 딸은 마이테. 얼굴이 익숙하지 않아서 확답은 하기 어렵지만 추정하기로는(...) 왼쪽부터 마이테-조세파-마테오-브라보 순인듯. 다시 말하지만 얼굴과 이름 매치는 정확하진 않은데, 둘째 딸 얼굴이 무척 내 취향인건 확실하다.


블라우그라나 입은게 유난히 이쁜 사진이랑^.^


부인 까를라 파르도. 딸들 참 이쁘다 했더니 엄마가 존예






150123 @ 밀란의 생일파치에 참석한 푸욜과 바네사, 딸 마뉴엘라


이 사진이 아마 얼굴에 모자이크 안 된 마누엘라의 유일한 사진인듯(현재까지는).
멀리서 찍힌 사진들 보면 금발에 아빠 닮아(?) 곱슬곱슬한 머리칼이 너무 귀여워서, 딸이 엄청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얼굴 공개된 것까지 보니 정말 정말정말 귀엽다. 얼마나 귀엽냐면 발레리아 처음 봤을때 느낀 귀여움정도(ㅋㅋㅋ). 밀란의 생일파티에는 퍼스트팀 선수들+가족들이 전원 참석했는데 사진은 마누엘라의 얼굴이 처음 공개된 우리 주장님 가족들만.






150131 @ 날짜가 정확한지는 모르겠고, 틈틈히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낸 이니에스타









발레리아가 엄청 컸엌ㅋㅋㅋㅋ 크면 클 수록 아빠 존똑
발레리아 상애기 시절부터 우스갯소리로 발레리아는 아빠 덕분에 평생 피부 걱정은 안하겠다 했는데, 커가는거 보면 정말 그럴 것 같다. 저 백옥같은 피부라니! 아 물론 아직 아기니까 피부 좋은게 당연하지만(ㅋㅋㅋㅋ), 바르셀로나는 날씨도 좋고 햇빛도 좋으니까 건강하게 잘 자랄거야.




그러고보니 안나가 임신했다는 루머가 돌던데, 어떤 사진을 보면 그런 것 같고 또 다른 사진을 보면 아닌 것 같다. 사실 누가 임신을 했든말든 내가 신경을 쓸 일도 아니고 이런 얘기를 하는 것 자체를 굉장히 실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입다물까 했는데, 그래도 이니에스타와 안나의 일이라 괜히 신경이 쓰이는건 어쩔 수가 없군 헛헛..






같은 날 파파라치가 공개된 밀란과 제라르 피케



아마 밀란이 생일파티 하기 얼마 전, 유치원에 밀란 픽업하러 간 상황이었던듯.
밀란이 유난히 귀엽게 나왔다ಥ_ಥ






150219 @ 샤키라, 제라르 피케 득남!
샤키라와 제리의 둘째 아들 사샤가 태어나자마자




밀란처럼 즉시 바르싸 쏘시오에 가입한 사샤. 이 집도 정말 못말리겠닼ㅋㅋㅋㅋㅋㅋ 모태 꾸레 집안의 까탈란들이니, 라 마시아 테스트에 합격해도 본전 축구를 잘해도 본전이겠군. 무엇보다 아빠가 피케쟈나!!ㅋㅋㅋ 뭘하든 엄빠만큼만 성공하렴


샤키라의 아들이니 얼굴을 오래 숨길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다만




정말 빨리도 공개된 사샤의 얼굴. 아직 상갓난애기라 쭈글쭈글하다.
그러고보니 갈색빛을 띄는 눈동자가 더 우성이랬나. 아들 둘 중 하나 정도는 피케의 벽안을 물려받았다면 완벽한 미니미라 피케랑 같이 있을때 엄청 귀염터졌을텐데, 역시 유전자도 하나씩 갖는건 안되는구나ㅋㅋㅋ. 밀란은 엄마 닮아 크고있으니 사샤는 피케 닮아 컸으면 좋겠다.






150204 @ Qatar Airways & FC Barcelona : The FC Barcelona Holiday


카타르 에어웨이의 새로운 광고[link]
이 광고가 공개될 때만 해도 우리 선수들의 새로운 광고라 좋아했다가, 이 광고와 더불어 카타르 재단과의 계약이행을 위해 이 바쁜 시기에 피케와 네이마르가 도하까지 갔다와야 했고 얼마전부터 계속된 깜누 이름을 변경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다시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순수하게 기쁘지가 않다. 다른건 뭘 하든 상관없는데, 우리집 이름 바꾸면 그건 정말 창피할 것 같다.




어쨌거나 이니에스타는 여유롭게 비행기에 올랐고





휴양지에 도착한 네이마르와 피케는 서로 어그로를 끌며 좋은 시간을 보내는데





얜 뭐얔ㅋㅋㅋㅋㅋㅋㅋ






한편 바쁘게 유럽의 어느 골목에까지 들른 피케와 이니에스타








레오는, 광고에서 서울에 도착했다고 나오길래 한국엘 왔나 했더니



염병 왜 일본이야 하필.






두번째짤 처럼 누가봐도 발연기 시전중인 레오는 귀여운데,
분명 인천공항으로 도착했다더니






아무리봐도 닌자들 사이에서 가라데 하는 것 같은 레오 뒤로 왜 기울어진 우리 태극기가 걸려있는 걸까.
심지어 레오와 네이마르가 찬 공에 닌자1이 나가떨어지면서 이어지는 장면이





빼박 일본이라 혹시 한국과 일본을 혼동한 거라면, 혼동한게 아니라 아예 몰랐던 거면, 뭐든 실수였든 하여튼 존나게 재수 털린다는 것만 알아둬라. 이래서 외국놈들은 하여튼 시발. 이거 보니까 갑자기 한국이 일본의 한 도시 이름인줄 알았다고 입 턴 양키새끼 생각나서 혈압오르네 또. 아니, 내가 뭔가 지금 내 두 눈으로 멀쩡히 보면서도 뭔가 잘못 받아들인 거야? 일본이 너무 싫어서 지금 사고회로가 제대로 작동을 안하는 거냐고;;;;; 그래, 모르겠고 이 시점에서 이거 하나만은 확실히 해두자.
항공사 하면 역시 터키쉬 에어라인이지^.^






내가 이걸 이 포스트 쓰면서 알게되서


우리 선수들 나온다고 존나 정성스레 짤을 만들고 있었던 내 자신이 서글퍼지는군.






150206 @ beautiful day with my two loves





짧게 주어진 휴가 기간동안 아들 데리고 눈썰매 타러간 레오와 안토넬라. 세번째짤ㅋㅋㅋ 안토넬라 왜 깝쳨ㅋㅋㅋㅋ
티아고는 완전무장하고 아빠 품에 쏙 안긴거 너무 귀엽다ಥ_ಥ 하지만 이 영상만 보고 말았으면 좋았을텐데








레오가 인스타에 beautiful day with my two loves 라는 염장을 지르고 마오








150205 @ 네이마르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바르싸A



짤은 다니와 아드리아누(上), 레오와 안토넬라(下)뿐이지만 -자막에 이름이 나오듯/선수들이 귀가한 시간- 퍼스트팀 선수들 대부분이 파티에 초대되어 꽤 늦게까지 생일파티를 한 모양. 성대한 생일파티니 뭐니 하는건 별 감흥이 없는데 이 영상 보고 문득 네이마르가 펩이 있을때 왔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긴 했다(ㅋㅋㅋㅋ).






150206 @ Neymar Jr and son become members of FC Barcelona




그리고 오늘! 바르셀로나의 또다른 회원이 된 네이마르와 다비루카.
다비 루카 너무 꽁꽁 싸매고 와서 처음엔 누군지 못알아봤엌ㅋㅋㅋㅋㅋ





웃는거봐 진짜 아빠 존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기 전에 멋지게 씨익 한번 웃었다가-네이마르가 준 사탕 물고 있는거- 플래시 몇 번 터진 후에 급정색 하는 것도
네이마르 같닼ㅋㅋㅋㅋㅋ 피부만 하얗지, 이목구비도 하는 짓도 정말 네이마르 그 자체구나.





































150205 @ 레오의 새로운 타투


이전 포스트에서 미리 설날인사를 남겼던만큼 설연휴가 끝날때까지 새 포스트를 업로드 할 생각이 없었는데, 그래, 결국 내 행동반경을 결정하는건 내가 아니라 리오넬 메시였지. 내가 그 당연한 사실을 간과하고 말았다^_^... 정말 이 사진만 보지 않았더라도 새 포스트를 올리지 않았을텐데, 그 잠깐 사이에 레오가 어깨에 새로운 타투를 새긴 것이다. ‘또’. 크기도 어지간하게 커;;;;;;; 아아. 축구선수 팬으로서 축구선수가 하는 타투에 놀라는 것만큼 무의미한 짓이 또 있겠느냐만은, 레오 타투는, 레오한테서 타투만은, 내 취향이 아냐ಥ_ಥ 나도 이 사실을 인정하는게 너무 힘든데(ㅋㅋㅋㅋ), 아..ㅇ...안...아아..아ㅏㅏㅏ..안예뻐ಥ_ಥ 그래, 안다. 어차피 레오타투는 내 마음에 들 필요도 없고 레오가 타투를 늘이는 것에도 사실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레오의 모든걸 사랑하지만, 저 못난 타투도 물론 사랑하지만, 그러니까 안예쁘다고 한마디 할 자비는 베풀어줘. 팔이 접혀있어서 저 어깨부근이 끝인지 팔꿈치 아래로도 타투가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레오.. 메윽씨이ಥ_ಥ.. 널 너무 사랑해. 네 타투는 안예쁘지만.






150206 @ 오랜만에 핀투와 만난 레오와 마스체라노外


핀투가 무슨 음반작업을 하러 미국에 가는 모양인데, 여전히 유쾌하게 사는 것 같아 보기 좋다.
축구선수로 즐기며 살다가 은퇴 후엔 하고싶은 음악을 하며 사는 삶이라니, 이 얼마나 로맨틱한가!






***
150207 @ 약속을 지킨 캡틴과 스타로드



아, 이럴줄 알았으면 슈퍼히어로볼 글을 여기에 쓰는건데. 어쨌거나 이전 포스트에서 얘기했던대로-아무도 관심 없겠지만- 캡틴 크리스가 이기고 끝났으나 공약 이행은 두 사람이 함께 하기로 했다던 그 날이 오늘이었는데, 스타로드 크리스는 약속대로 피터 퀼 복장을 하고 나타났는데 캡틴은 내기에서 이겨서인지 또 저 풕킹체크셔츠만 덜렁 입고왔어ಥ_ಥ 윈솔수트 기대했는데 엉엉





그런데, 피터 퀼이 눈앞에 있는데도 애기가 너무 심드렁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가오갤을 아직 안본거니.. 가오갤 15세던가. 피커 퀼이 직접 스타로드 피규어까지 들고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일까 혹시 사진이 잘못나온걸까 생각했으나 단체샷을 보는 순간





!!!!!!!!!!!!!!!!!!!!!!!!!!!
캡틴 잔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 티셔츠, 방패 모양의 굳즈, 신발, 뒤의 쿠션, 액자에 걸린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포스트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이건 캡이 수트 입고갔어야 돼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와 같이 완벽히 깔끔한 얼굴 말고, 수염 부숭부숭 단 스티브 로저스를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아쉽다. 그리고 이왕 다시 영화 얘기를 하고있는 김에, 여러분, 드디어 그 날이 다가옵니다.


제!한!킹!



제발 한국인이면 킹S맨 봅시다!!!!
콜린+액션+수트 조합 만으로도 N차를 찍고싶은데 심지어 감독이..! 감독. 그래, 감독. 내가 ‘믿고 보는 영화감독’이 세상에 딱 세 분 있지. 봉테일, 쿠N틴 타란EI노 그리고 이 영화의 감독인 ㅁH튜 본! 맷과 콜린옹 조합인데 이걸 어떻게 안봐ಥ_ಥ 액션 영화 좋아하는 분, 미남 좋아하는 분, 잘 만든 B급 영화 좋아하는분, 우리 킹스MAN 꼭 보기로 약속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