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대로 파리지옥인 바르싸 미들의
이니에스타가 무릎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빠지고 챠비 에르난데스는 서브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엄밀히 말하자면 나는 챠비가 벤치에서 시작하는 지금의 상황이 그렇게 싫진않다. 무엇보다 챠비를 잃을뻔 했던 이번 프리시즌의 그 지옥같았던 시기에 비하면 어디든, 챠비가 블라우그라나를 입은채 앉아있기만 해도 감사한 것이다. 더욱이 빅매치를 위해 챠비가 체력을 아껴두고 있다면 싫을 이유가 없지. 가장 심란한 때는,
결국 어린 선수들이 해결하지 못한 바르싸 중원에 이 패스마스터가 여전히,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이 절절히 와닿을 때다. 챠비를 너무나도, 리오넬 메시 못지않게 사랑하지만 냉정히 생각해야지. 챠비의 플레이를 볼 수 있는 영광의 기회는 리그의 진행과 비례해 착실히 사라질 것이다. 루쵸도 그 점에 대해 고심하고 있을 것이고. 챠비를 영원히 잡아둘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2 무니르 엘 하다디
1 원정길의 바르싸
움직이는 사진은 레오만.
누가봐도 설정샷ㅋㅋㅋ
루쵸가 바르트라를 좀 시험해봤으면 좋겠는데, 생각했던 것만큼의 기회를 얻지 못할까봐 걱정.
2 비야레알 v 바르샤
아흐 귀여워ಥ_ಥ 우리 메시 이뻐죽겠네ಥ_ಥ
아이고 이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엘 마드리갈은 대부분 노란색이 차지하고 있어서인지 선수들 사진찍어놓으면 참 예쁘다.
물론 낮경기여서 태양이 도와준 탓도 있겠지만*.*
3 경기가 끝난 후, 오늘의 주역.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