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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S

FC바르셀로나 1112Pre S. Supercopa de españa 우승♥

by 로♥ 2011. 8. 18.




Supercopa de españa


FC Barcelona




스페니쉬 슈퍼컵에서 다시한번 타이틀을 얻은 펩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 부임 이후 통산 11번째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동률기록 보유자는 바르셀로나의 전설, 요한 크루이프johan cruijff옹. 바르샤에서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하는 젊은 감독, 펩이 가진 열 한 개의 타이틀 기록은 프리메라리가 3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유럽 슈퍼컵, 코파 델 레이, 클럽 월드컵 각 한 번씩의 우승과, 오늘 치룬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3연패.




 





Pep Guardiola   

오늘 보여준 선수들의 멘탈리티에 대해 축하하고 싶어. 그들의 특징, 플레이한 방법들에 대해서 말야. R.마드릿같은 라이벌을 상대로 조용히 하는 선수들은 아무도 없어. 매경기가 전쟁이지. 아직 우리는 많은 경기를 치르지 않았어. 솔직히 승리에 대한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놀랐고 이 타이틀을 얻어낸 것에 대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해.











무한히 사랑해 마지않는 남자들의 인터뷰(+)

 

 



우리 아펠라이는 저기서도 썩소일세ㅋㅋㅋㅋ
축하해요, 챔피언






겸사겸사 같이 전하자면 이번 주말에 열릴 예정이었던 프리메라리가 1112시즌 1라운드는 취소될 것 같다고.
라 리가 선수들 임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리가 개막은 없다고 스페인 축구 선수 협회 회장이 말했는데, 클럽이 파산할 때를 대비해 선수들의 임금을 보장하는 보험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이 임금보장제도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려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인데, 모든 컵대회에서 타이틀을 노리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리그 일정이 미뤄져서 틀어지는 것만은 정말 막고싶다. 리그일정이 삐걱이면 다른 대회 일정에까지 충분히 그 영향을 안고 가야하기 때문에. 하지만 이건 지극히 내가 응원하는 축구팀의 안정적인 축구를 보고싶은 축구팬의 입장일 뿐이고, 속사정이라고는 쥐똥만큼도 모르는 철없는 축구팬의 입장만 고수하고 싶지는 않으니 모쪼록 잘 해결되길. 비단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들 뿐만이 아니라, 라 리가에서 뛰는 모든 선수들이 웃어야 리그도 재밌으니까.









이 이상 얼마나 더 좋아질까 싶다가도 항상, 보다 더 좋아진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Visca el Barç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