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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S127

150608 2014/2015시즌 챔피언, FC바르셀로나 트레블 셀러브레이션 SEGON #TRIPL3T WE'RE STILL MAKING HISTORY 2014/2015 CHAMPIONS FC BARCELONA 한국시간으로 2015년 6월 7일, 바르싸는 유럽 역사상 처음으로 한번도 하기 어려운 ‘트레블’이라는 위업을 최초로 두번 달성하는데 성공한다. 그 대단한 업적을 이루어낸 퍼스트팀 스쿼드의 다수는 2008/09시즌, 바르싸가 처음으로 트레블을 달성했을 때에도 팀을위해 헌신한 이들이었고 팀을 향한 그들의 끝없는 헌신과 새로운 얼굴들이 불어넣은 활력으로 이루어낸 또한번의 트레블. 그래, 이 위대한 업적을 특별히 축하하지 않는다는건 역시 무리였다. 내 귀찮음보다 먼저인 것은 리오넬 메시를 향한 찬양이요 바르싸를 위한 찬사이어라. 1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챔피언들 블라우그라나 리본과.. 2015. 6. 12.
150603 챠비 에르난데스의 인사+ 150603 @ 챠비 에르난데스의 인사 Xavi Hernandez. "I hope this isn't a goodbye, but a see-you-soon. Thanks for everything, Barça." 어제 오후, 깜누에서 챠비 에르난데스의 기자회견이있어 잠깐동안이나마 챙겨보았다. 이런 일을 겪는건 한두번이 아니고 언젠가는 닥쳐오는 일이라는걸 이해하고 있지만 그래도 마음이 쓸쓸하고 허전하다. 사실, 무언가 더 말하고 싶지도 않다. 지금껏 떠나보내온 펩도 푸욜도, 이제는 챠비도. 내가 좋아했던 다른국적 다른 팀들의 레전드들도 그들 모두가 같은 시대를 공유하고 같은 시대를 풍미했으며 모두가 늦지않은 시간에 이별을 고했다. 구단과 팬들에, 자신의 전성기에. 나는 언젠가 얘기했듯 축구선수들이 자신의 .. 2015. 6. 4.
141231 ~150126 2월 첫째주 월간 바르샤+ 141231 @ 리오넬 메시의 휴일 전반기 마지막 날,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기 전 아르헨티나 집에서 휴일의 마지막 날을 즐기는 레오가 인스타에 사진을 올려줬는데, 이것만 업로드 됐으면 좋았을텐데^.^ 같은 날 안토넬라의 인스타에도 사진이 한장 올라왔다. ‘아빠 타투 마무리’라는 코멘트를 단 레오의 황금발에 사정없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티아고 사진이 ☞☜ 이때는 레오가 다리에 새로 세긴 타투의 도안이 자세히 공개되기 전이라 뒷쪽 종아리에서 앞쪽으로 영역을 넓힌 타투에 경악하거나 제 아빠의 저 다리가 어떤 다린줄 알고 저렇게 인정사정 없이 볼펜칠을 하는지에 대한 티아고의 개구진 장난을 지적할 법도 하지만, 나는 허벅지 언저리에 낙서된 anto라는 알파벳을 보고 분노하고 말았지. 하하하 타투가 저렇게 큰데 그 .. 2015. 2. 8.
150113 피파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한 레오 메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FIFA Ballon D'OR 2014 1 취리히로 떠나는 레오와 이니에스타, 안토넬라 ※스압주의※ gif파일이 많으니 로딩시간 충분히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경기 보기도 바빠 죽겠는데 그 사이 시간을 쪼개고 쪼개 스위스로 다녀온 레오와 이니에스타. 아니, 아닌게 아니고 내가 지금 심사가 상당히 뒤틀려 있으므로 말이 곱게 안나올 거다. 이 블로그 시작하고 나서 당장이라도 때려치우고 싶다는 고비는 여러번 있어왔지만 이번처럼 현타가 온건 처음이다 진심. 너무 미루면 아예 올리질 못할것 같아서 부랴부랴 ATM전 포스트부터 올려놓고, (내 성격상 스압이 될 것은 자명했기에, 스압이 된다=보정할 것이 많을 것) 바로 재료를 모으기 시작했는데도 내가 24시간 여기에 붙어있을 수 있냐고. 근데 보.. 2015. 1. 15.
Behind the Scenes of Barça 08 생각보다 일찍 찾아온 비하인드씬 오브 바르싸 8번째 포스트. 사실 연말엔 연말답게 크리스마스를 반기고 2014년을 정리하는 특집 포스트를 올리고 싶었는데 어째선지 이번엔, 내가 적어도 내 생일보다는 더 신나하는 크리스마스도 얼렁뚱땅 다가와 어영부영 지나가고, 어리둥절 정신 차리고보니 새해가 코앞일세ಥ_ಥ.. 그런 의미에서 올해 마지막 포스트는 사랑하는 내 선수들 짤털이 글로. 모두들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한테는 새해인사 따로 안해주셔도 괜찮아요, 마음 아니까♥ 그럼 본격적인 짤털이 보기전에 먼저 ※스압주의※ 이 BSB시리즈 전포스트들이 궁금하신 분은 새창링크로 [01]편, [02] [03] [04] [05] [06] [07] 141202 @ Every part.. 2014. 12. 27.
141127 아우디의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차량을 테스트한 바르싸+ 141127 @ Barça get their new Audis 아포엘과의 챔스 경기 다음날, 하루정도는 충분한 휴식을 취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레오의 새로운 사진이 떠서 나를 잠시나마 놀라게 했던 아우디 이벤트. 아우디 앰블럼을 보고는 아 또 그럴때가 됐구나 하고 말았다만 레오의 저 충격적인(!) 깔깔이는 정말, 정말 진지하게 놀랍긴 했다. 어디서 저런 옷을 구해 입었을까 싶기도 하고 어떻게 저걸 살 생각을 했을까 싶기도한데(ㅋㅋㅋㅋ) 되게 이상한 옷인데 어울리긴 또 잘 어울려. 그게 문제다. 리오넬 메시의 패션세계는 충분히 납득이 간다는게;;;;;;;;;;. 1 아우디가 이벤트 규모를 해마다 늘리고 있는데 레오와 네이마르에게는 트래핑 대결을 부탁하고 이내 스타트 아이고 우리 메아긔 귀엽다 하며 광대를 .. 2014. 11. 30.
Behind the Scenes of Barça 07 오랜만에 돌아온 비하인드씬 오브 바르싸, 이 시리즈를 처음 시작할때만해도 우리 선수들의 예전 영상을 찾아오는 재미와 완벽히 경기와 상관없는 장면들에 대한 비중이 월등히 높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경기 포스트에 붙였어도 되지만 그러지 않았던’ 짤들이 많아진 것 같아서 혼자 섭섭(ㅋㅋㅋ). 그래도 덕포짤은 소중하니까 시리즈의 [1]편부터, [2] [3] [4] [5] [6] 각 숫자를 클릭할때는 개별 포스트 마다 스압이 예상되오니 로딩 시간 충분히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도 물론 스 to the 압♥ 141028 @ Leo Messi makes dream come true for 30 sick children from around the world ▲ 기나긴 부제대로 레오가 후원하는 본인 재단, 레오.. 2014. 11. 19.
140923 ~141026 2014년 10월, 월간 바르샤 140923 @ spending the afternoon with my family 레오가 인스타그램에 올려준 본인과 안토넬라, 티아고의 가족사진. 이 가족을 보면 평소에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딱히 안드는데, 마테차만 들면 정말 남미 사람들 이라는게 눈을 깜빡이는 속도 보다 더 빠르게 와닿는다ㅋㅋㅋ. 이 사진을 처음봤을땐 티아고가 애기에서 급 어린이가 된 것 같아서 놀라기까지 했지. 140927 @ 네이마르와 니콜 라티키치 그라나다 전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이반 라키티치의 여동생, 니콜과 함께 사진을 찍었던 네이마르. 니콜이 얼마나 이반과 닮았는지, 카메라는 대체 뭘 쓰기에 21세기에 이런 화질이 나올 수 있는지 보다, 네이마르의 저 엿같은 바지가 가장 흥미로운 사진. 141005 @ 마드리.. 2014. 10. 27.
140907 9월 둘째주, 주간 바르싸: 밀라노에서 휴일을 보낸 레오外 140907 @ 밀라노의 돌체&가바나 매장에 방문한 레오 메시 여전히 돌체&가바나 프렌드쉽에 충실한 레오가 쉬는동안 시간을 내 밀라노에 다녀온 모양인데 앞으론 시즌이 한창이고 달리 가까운 시상식도 없고, 돌체&가바나에서도 시즌초반에 불러 일을 시키진 않기때문에(ㅋㅋㅋ) 으레 휴가차+쇼핑차 매장에 들른거겠거니 했더니 뜻밖에 도메니크 돌체와 만나 사진을 찍어올려줌. 물론 돌체&가바나 매장에 돌체 있다고 놀라는것도 좀 웃기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신사진 다 못봤을땐 우리 메윽씨이 캐쥬얼하게 챙겨입었네, 메시답게 입었다 생각했는데 청바지 깨알같이 말아올린 것 때문에 아 메윽씨이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자기 체형 생각안하고 바르셀로나 멋쟁이.. 201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