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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S127

2014/15시즌 FC바르셀로나 스쿼드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Marc André Ter Stegen 19920430 독일, 뮌헨글라트바흐 189cm 82kg 2014-15 A팀 합류 계약기간 20190630 / (이하 자주 쓰는 발) 오른발 메인포지션 : 키퍼 백넘버 1 마르틴 몬토야 Martín Montoya Torralbo 19910414 스페인, 가바 175cm 74kg 2000-08 후베닐A 2009-2012 바르싸B팀 2012-13~ A팀 승격 계약기간 20180630 / 오른발 메인 포지션 : 라이트백(이하 세컨드 포지션 : 왼쪽에서도 활동) 백넘버 2 제라르드 피케 Gerard Piqué Bernabeu 19870202 스페인, 바르셀로나 192cm 85kg 1997-04(후베닐) 2008-09 A팀 합류 계약기간 2019.. 2014. 9. 9.
140822 FC Barcelona' ALS Ice Bucket Challenge+ 140812 @ 폴 비소넷Paul Bissonnette의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 [source|via] ※ gif파일이 많으니 로딩시간 충분히 기다려 주세요 ※ 소소하게 메시 씹덕짤이나 올리던 블로그에서 갑자기 이게 뭐야? 이게 왜 올라와?? 싶으시겠지만, 요즘처럼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모든 매체를 점령하기 전에, 먼저 내 텀블러 대시보드를 점령했던 캐나다 아이스하키 선수인 폴 비소넷의 이 ‘아이스버킷챌린지’를 보고 처음엔 물벼락을 뒤집어쓰는 이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먼저 놀랐고(ㅋㅋㅋㅋ) 나중에는-나는 소수의 스포츠팬 텀블러도 팔로우 하기때문에-아이스하키 선수들만의 이벤트인줄 알다가 며칠뒤 로다주가 같은 이벤트에 참여하는걸 보고 헐리우드의 셀러브리티에게까지 그 순서가 넘어온 것에 다시 놀랐으며 또 그.. 2014. 8. 24.
140725 데쿠 은퇴경기 FC포르투 2004 vs FC바르셀로나 2006+ 2014 SUPER DECO: 안데르손 데코 은퇴경기 FC Porto 2004 vs FC Barcelona 2006 FC바르셀로나와 함께 2004/07시즌을 함께 보낸 안데르손 데쿠의 축구선수로서의 마지막 경기. 그의 선수시절을 추억하고 또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기 위해 데쿠가 전성기 시절을 함께한 포르투와 바르싸 팀메이트들이 FC포르투의 홈구장, 에스타디오 두 드라가오에 모였는데 그 선수들의 면면또한 대단한 경기였으나 사실 가장 초점을 맞추어야 할 부분은 이 엄청난 캐스트가 함께하는 경기가 한 선수의 은퇴식이라는 점이다. 은퇴라. 사실 지금까지 봐온 누군가의 은퇴 경기가 슬펐던 적은 단 한번도 없지만-정말 좋아하는 선수들이 은퇴식을 하지 않아서는 아니고, 은퇴 경기들 또한 여느 친선경기들만큼 분위기 좋고.. 2014. 7. 28.
140717 월간 바르샤 IN&OUT+월간 티아고 메시 140717 @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짧은 휴가를 보낼 리오넬 메시 자, 이제 월드컵은 끝났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일정 역시 모두 끝났으며 레오는 드디어 그가 사랑해 마지않는 고향 로사리오에 도착했다. 레오는 바르싸의 본격적인 프리시즌 일정이 시작되기 전까지 짧지만 기분 좋은 휴가를 보내게 될 것이다. 그럼 이제 월드컵 기간동안 알비셀레스테 글밑에 썼다가 혹시나 부정탈까봐, 기분좋게 월드컵 보고 덧붙이는 글 때문에 나와 읽어주시는 분들 모두의 기분을 잡칠까봐^.^ 고사했던 이야기를 드디어 꺼낼 때가 왔구나. 140617 @ 이반 라키티치, FC바르셀로나 이적 월드컵이 한창 진행 중일때 前세비야FC 소속이자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이반 라키티치가 바르싸와 5년 계약하고 등번호 4번을 받게 되.. 2014. 7. 18.
140507 월간 바르싸 IN&OUT+루이스 엔리케, FC바르셀로나 감독 부임 140507 @ 바베큐 파티를 연 바르싸 퍼스트팀 시즌이 완전히 종료됐으니 가감없이, 솔직한 표현을 써볼까 한다. 당시 바르싸는 리그 3위였고 다음날(쯤) 두 마드리드 팀의 삽질을 미처 예상하기 어려운 타이밍이었기 때문에 뜬금없이 바베큐 파티를 여는 선수들을 보고 이렇게 생각했다. ‘지금 이 마당에 뭐가 신나서 고기나 구워먹고 있는 거지.’ 물론, 당연히 알겠지만 이게 선수들을 향한 조롱은 아니었다. 순수하게 궁금했을 뿐이지. 하지만 정말이지 신기하게도 두 마드리드 팀이 지거나 비겨 다시 바르싸는 리그컵을 쥘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위치에 섰고, 리그컵을 들기 위한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OUT▲ 140513 @ 빅토르 발데스의 작별인사 바베큐 파티 후 얼마 지나지않아 발데스는 라커룸에 짐을 챙.. 2014. 5. 24.
140515 farewell to the great captain: 까를레스 푸욜 은퇴 140515 @ farewell to the great captain: 까를레스 푸욜 은퇴 기자회견 Carles Puyol. "I came here as a boy and I leave with a family." 어린 소년일때 바르싸로 와, 이제는 가족이 되어 떠난다는 문구로 시작하는 FC바르셀로나의 주장 까를레스 푸욜의 은퇴기자회견. 이미 올해 3월초 푸욜은 더이상 바르싸와 계약하지 않을 것이며 2013/14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날 생각임을 밝힌바 있다. 이윽고 시즌은 끝났고, 푸욜이 미리 이야기해 온대로 은퇴 기자회견, 그의 단어선택을 존중하자면 팀과 팬을 위한 ‘작별인사’ 자리가 마련 되었는데, 이적일지 은퇴일지 모호했던 것이 분명해진 이 시점에 심란한 마음을 안고 예의 3월경, 내가 썼던 포스트.. 2014. 5. 21.
140405 불꽃체육회 : 레오 메시 vs 로봇골키퍼Ⅱ+ 140405 @ 불꽃체육회 : 레오 메시 vs 로봇키퍼Ⅱ 작년 이맘때쯤 방영한 일본 TBS사의 불꽃 체육회, 레오와 로봇 골키퍼의 PK승부(Ⅰ편 포스트 보러가기) 말미에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도전할 의향이 있느냐 물었더니 레오가 웃으며 “언제든지”라고 받아쳤는데, 눈치 없는 일본놈들이 또 바르셀로나로 달려가 2편을 찍어왔잖아요…. 그러고보니 이거 네이마르가 우리팀 이적하고 나서 네이마르편도 찍었던 것 같은데, 아, 아아 섬숭이들 진짜 싫고 부럽다. - 레오, 로봇 골키퍼 기억하고 있어요? -leo. 네. (수비수가 있어서 전보다) 어려워 보이네요. 지난 대결에선 레오가 저 로봇 키퍼를 상대로 이겼기 때문에 이번엔 수비수까지 달고왔는데, 저 조악한 생김새와 움직임에 레오도 실쭉거리는거 너무 .. 2014. 4. 11.
바르샤가 경기 망해서 올리는 짤털이글 06 어느순간부터 Behind the Scenes of Barça 라는 제목으로 시리즈처럼 올리던 짤털이 글인데, 시리즈로는 6번째 글이지만 거의 100여개 정도씩 올리니까 벌써 이걸로만 600여개 이상의 짤들을 털어왔다. 내 극성 빠심에 심심한 위로를 보내며, 이전 시리즈들 보고싶은 분들은 [1],[2],[3],[4],[5] 이 글 포함, 새창으로 열리는 링크들 클릭하실때마다 스압주의 해주세요_☆ 140202 @ 비하인드씬 오브 질레트 ▲ 발렌시아전 글쓸때였나 질레트가 새로 공개한 광고 속 메시의 모습만 따로 올린적이 있는데 이건 같은 시리즈의 메이킹 영상들. 물론 공개된건 같은 날이었지만 메이킹은 본편보다 짤갯수가 많을 것이 자명했기 때문에 언젠가 올리게 될 짤털이 글을 위해 양보하다 오늘에서야 빛을 보게.. 2014. 3. 10.
140305 2013/14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날 까를레스 푸욜 3월 4일 화요일 자정무렵부터 나는 펩의 마지막 기자회견날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 날은, 그 주는 어느것도 확신할 수 없는 밤이었지만 반대로 완전한 미지의 순간이기도 해서, 오히려 생각을 비운 것이 화근이었던 기억은 아직까지도 생생하다. 나는 펩이 기자회견을 한 그 날, 그 전날도 그랬고 그날도 그랬듯 그 다음날도 여느 날과 똑같은 하루가 될 거라 생각했지만 다음 날은 아무리 노력해도 전날과 같을 수 없었다. 그날 아무런 준비도 못한채 얼빵하게 기자회견이 끝나길 기다린 것은 명백한 실수였다. 그로부터 몇년이 지나 2014년 3월 4일 화요일의 자정 무렵, 학습은 효과를 발휘했고 나는 오늘이 그날의 데자뷰가 될것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 클릭만 하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기자회견의 라이브 스트림 주소와 눈싸움.. 2014.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