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호불호가 정말 확실한 편이라, 양자택일을 할 때 기본적으로 고민은 별로 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디의 누구는 무엇을 고민하느냐 하면 바로 이거!
 
펩시>코카콜라

부등호를 보면 이미 알겠지만 코크와 펩시가 있으면 당연히 펩시 물롱 그렇다고 코크는 또 안마시느냐 하면 무슨 그런 실례되는 말씀을. 음식은 가리면 안되는게 진_리☆ 므라구영? 하나도 안궁금한 소식이 업데이트 됐다고? 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
 
 


어쨌든 흠흠. 왜 이런 개드립을 하느냐 하면


이걸 보고 혼이 나가있기 때문에_





 사실 혼을 빼놓은지 좀 오래 됐는데 그러는 동안 리가 36라운드+셀레브레이션이 진행되는 바람에 어쩔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바르셀로나의 남자인 펩 과르디올라와 바르셀로나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를 왜 굳이 펩시로 명명하는가 하면 그거슨 아래의 단 한 장의 사진에서부터 비롯된다.

  
이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한 엘문도 데포르티보의 타이틀(오호 다시보니 발렌시아 시절의 비야사진도)을 보고 무언가를 느꼈는지 실제 펩시에서 바르셀로나에게 연간 22~25m으로 스폰서 제의를 했기 때문(2010년쯤이었던듯). 정말 펩시의 이 글로벌 뻘짓에 다시한번 반했다ㅋㅋㅋ. 펩도 좋고 펩시도 좋지만 현실적으로 저 당시에는 정말 개소리의 의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는데 그로부터 2년 뒤에 사랑하는 바르셀로나의 가슴팍에 브로콜리를 달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지. 어쨌든 좋은 것과는 별개로 펩시 스폰서 루머에도 열렬히 반대를 했는데 그 이유인 즉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펩시 새끼들 쳐죽일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S로마때는 이랬지만 우리팀 가슴팍에 달린다면
 





이정도?
  




이 느낌? 클럽 월드컵패치고 나발이고 중앙에는 펩시가 진리?_?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ㅏ하핳ㅎ하하하핳ㅎ

펩시 너님들은 내가 이 사진 보고도 마셔주는 것 만도 감사해라 하하하하ㅏ하하하ㅏㅎ하하하
 어쨌든 개드립은 이쯤하고 이왕 펩시커플 얘기가 나왔으니 감독님과 에이스 움짤 투척해야징




 


 
 
 

 
2010년 5월 23일 일본 NHK사에서 방영된 레오 메시 다큐멘터리,
「리오넬 메시: 황금빛 발로 빛나라」

다큐멘터리 내용 자체에 비중을 뒀던게 지난번 포스트[l]라면 이번에는 그냥 내 사심과 덕심을 흠뻑 담았음.
어쨌든 시작부터 이런 눈부신 장면이 나오는데ㅋ_ㅋ 마다하는 것도 반라의 레오에 대한 예의가 또 아닌지라.
 









 아 뭔가 할 말이 많았는데, 돌려보면 되는데 그게 귀찮다.
그러고보니 오늘 친구를 레오 (반)팬으로 만들었다. 귀에 딱지가 앉도록 얘기를 해대도 듣는둥마는둥 하더니 레오의 무한루프 추꾸앤 고기드립에 먹히다니, 역시 고기는 항상 옳아.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타이어가 펑크나자 아빠를 불렀다는 얘기(1차 반응은 헐 우ㅋ왕ㅋ 면허도 있어? 차도 몰아?)로 굳히기. 여자들은 역시 귀여운 것에 약해. 나는 말할 것도 없음이다. 으헿





 
 



mi amor
내 삶의 낙.




 

내가 진짜 애지간하면 이 짓 안하려고 그랬는데,

에잇 몰라 답도 없는 얼빠고 나발이고 그런거 모르겠고 귀여운걸 어떡해
윙크 애지간히 해대라 너님들 진짜 으헤헤헿ㅎ헤헤헤헤헤ㅔ헤헤ㅔ헿ㅎ






 내가 애정표현을 하는 것에서는 진짜 알기쉬운 타입이라, 경기 하나하나에 얼마나 침을 줄줄 흘리며(☞☜) 보는지는 달리 설명할 필요도 없을성싶다. 하핳핳ㅎ하하핳하하하하핳핳ㅎ하하... 알겠니 레오? 너의 10,425,744명 페이스북 친구 중의 한 명이 지구 반대편에서 이러고 있단다ㅋ_ㅋ 내 열렬한 덕심 알면 너도 등판 1자에 정성스럽게 싸인해서 네 어센틱 보내주고싶을걸. 그래 그럴거야( -_-) 주세요. 제, 제발….





'저거 좀 도란 것 가태 무서웡' 흠흠.





 
보면서 나도 아까워 미치는줄 알았던 한 장면. 손가락 저러는거 진짜 와닿는데,
내가 하면 병신이고 니가 하면 초귀욤






그리고 이건 펩이 너무 멋있어서(수트최고T_Tbbb) 만든건데 레오까지 나오길래 겸사겸사. 손 저러고 서있는거 진짜 귀염터져가지고 혼자 으흫ㅎ스흣흐흐흐흐흐흣ㅎㅎ흣흐흐흐흐흐흐흣흐슿끠르리끨낄기끨 하면서 변태 웃음을 지어줬다











미쳐 너무이쁘다T_T 






필드 위에서 영화찍고 그르디망T_T






 유스시절, 너무 말을 안해서 피케가 보고 벙어린줄 알았다는 레오의 어필
















 경기 내내 머리 만지고 입 만지고 유니폼 만지고 항상 바쁜 우리 귀요미ㅋ_ㅋ






 경기 끝나고. 레오, 다시한번 결승진출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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