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a mundo maya 2012, 메시와 친구들 자선경기
MESSI & Friends vs Mexico All Stars



 
MESSI&Friends:Messi, Javier Mascherano, Robinho, Diego Milito, Giovani, Jonathan Dos Santos, Materazzi, Carlos Vela, Mario Yepes, Alexis Sanchez y Jose Manuel Pinto.
MexicoAllStars:Leandro Augusto, Matias Vuoso, Damian Alvarez, Lucas Lobos, Jackson Martinez, Braulio Luna Egidio Arevalo


장애아동을 위한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멕시코의 칸쿤에서 개최된 친선경기, 메시와 친구들 vs 멕시코 올스타. 경기는 5-3으로 메시와 친구들이 이겼고, 레오는 비행기 문제로 칸쿤에 하루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취소된 일정이 있어 팬과 아이들에게 공식 사과를 한 후에 자선경기를 가졌다고(저 명단이…, 왜 저런지(?), 정확한 건지 잘 모르겠음. 웬만하면 내가 일일이 다 확인하고 싶은데 아, 화질.. 정말 못알아보겠다 ☞☜).










***
레오가 이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는데, 아래는 레오 골장면.

라베찌→레오






그리고 이건 레오 골장면은 아니지만, 오스발도랑 콤비플레이가 좋아서.





친선경기에서도 메시는 역시 리오넬 메시


경기가 끝나고, 소감에 대해서는 항상하는 준비된 멘트들(ㅋㅋㅋ)과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뻐", 시기가 시기인지라 바르샤의 새로운 감독님에 대한 질문도 받았는데 티토에 대해서도 짧게 코멘트 “우린 모두 티토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있지.”










***
기자회견



































***
경기 중


메시와 친구들 vs 멕시코 올스타





























































보다시피, 메시 유니폼에만 마킹을 해주는 센스 ☞☜
이왕 하는거 다 해주지 그랬어요 펩시자식들아 선수들 못알아보겠다구 수줍수줍 ☞☜
콜라 먹고싶다(?)












의미없는 짤도 두 개.gif

레오는 후반에 JDS랑 교체되어 나갔음.










***

라베찌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한 장과(↑), 마테라치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도 한 장(↓)
iomatrix23 @ With Play Station man... He's so good... Mamma Mia!! (ㅋㅋㅋㅋ)





아흐T_T 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다T_T




경기 내용




H/L 영상이 개떡같아도,
레오 얼굴이 안보여도 굳이 움직이는걸 갖고싶은 집착의 산물

결론 : 등짝의 마킹이 없으면 사람을 알아 볼 수가 없다.










***
메시팀 소속으로 우리 산체스도 같이 뛰었는데 잘 안보이더라 너 ☞☜
아쉬우니까 프리시즌 중의 알렉시스









뒤에 사람 있어요.










***
메시도 휴가

귀엽고, 멋있다
머리 짧게 정리해도 멋있어





프리시즌은 어찌보면 정규시즌보다 선수들이 더 바빠서, 걱정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메시는 정말 저게 쉬는 걸까 공 차는게 ☞☜ 챠비도 유로 끝나면 축구캠프 일정일텐데ㅋㅋㅋ... 축구캠프ㅋ_ㅋ... 난 괜찮아요 내가 한낱 공 따위보다 뒤라도. 빨리 이니에스타 결혼식이나 했으면 좋겠다 내 평생 이런 소리를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선수들 미안, 파파라치느님들… 부탁해요. 우리 미남들 수트 차려입은거 보고싶어요 ☞☜






내 사랑하는 이를 위해































Leo. 오늘 5골을 넣었고, 계속해서 이렇게 많은 골을 넣었으면 좋겠어요.






























「깜누 경기장 내에는 엄청난 함성소리가 들렸다. 17살 밖에 안된 아이가 키퍼를 넘겨서 골을 넣는 그 침착함이 놀라웠다.
첫번째는 오프사이드, 두번째는 환상적인 골. 이 데뷔골은 레오 메시가 가진 자신감과 그의 재능을 나타내는 골이었다.」






































Q. 데뷔했을 때 현재의 그것들에 대한 꿈을 꿨었나요?
Leo. 언제나 꿈이 있었죠. 바르샤에서의 데뷔, 깜누에서의 득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것.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월드컵 우승. 하지만 이런 꿈들이 이뤄질 것인지에 대한 막연한 느낌은 없습니다. 꿈이라는건 자연스럽게 이뤄질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거에요.


























































Q. 리그컵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어떤 타이틀이 더 탐나나요?
Leo. 둘 다 원해요. 난 언제나 모든걸 차지하고 싶습니다. 리그, 챔스, 코파델레이, 심지어는 친선 경기까지도.






“(언젠가 꾸레들이 레오에게 보여주는 ‘대단한 애정’에 대해 묻자)
굉장히 기뻐요. 내 이름을 불러주는 그들의 소리를 듣기위해 뛰었습니다.”







***

Ser del Barça es el millor Q Hi Ha

꾸레들이 가장 좋아하는 응원가 구절을 헤드라인으로 잡은 엘문도 데포르티보.
‘바르싸가 최고가 될 거야.’










***

언젠가, 생각해본 적이 있다.
메시가 울먹이는 모습은 몇 번쯤 봐왔지만, 오늘과 같은 (부정적인 의미의)드라마틱한 상황에서 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메시의 얼굴을 대면하게 된다면 내 감정이 얼마나 혹은 어떤식으로 땅끝으로 치닫게 될지에 대한 상상이었다. 상상은 언젠가 현실이되기 마련이지. 늘 별스럽지않게 여겨왔지만 막상 현실로 마주하자 뜻밖에도 저 선수에대한 애정과 걱정이 내 깊은 심연을 들여다 보았다. 그 어느 누구도 너를 책망할 순 없고, 그건 네 자신도 마찬가지야.


어떻게 하면 닿을 수 있을까.
내가 너를 열렬히 사랑하고, 또 너에게 느끼는 무한한 경애와 그 자부심을.










사랑해마지않는, 너를 위한 러브송.





111102 @ 플젠전 대비 트레이닝 중 메시


소매. 메시 소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트레이닝바지 정말 편할 것 같다.
입은 느낌도 안날 것 같고. 하지만 일주일만 지나면 무릎이 나오겠지ㅋ_ㅋ




이니에스타도 소매




비야도 소매.
트레이닝 셔츠와 팔토시 일체형. 우왕 이건 참 예전부터 생각해온거지만 참…
…획기적이야….





레오, 왜 새 신발 안신어요*_*

트레이닝 사진은 봐도 사실 별다른 감흥을 못느끼는데, 잔잔한 가슴에 큰 파동을 가져오는(ㅋㅋㅋ) 경우가 드물게 있다.
그럴때는 주로 배포와 출처가 명확한 공홈 사진이 그러한데 공홈 사진은… 화질이 더럽기는 물론이거니와 아니…




 
이런 사진을 보라고 당당히 올린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렇게,
어이가 없어서 큰 파동을 가져오는 공홈 사진을 제외하면 예뻐서 저장해온 사진들 몇 장, 같이 소개하고싶다.

아, 물론 드레스코드가 '트레이닝복' 일 뿐인.





이쁘기도하지♥♥




핀투와







메시짱팬




메시_소매_甲.jpg





사진마다 다 모에포인트(☞☜)가 따로 있는데
이 사진은 쪼꼬만게 저 나름의 거만한 표정+포즈 하고있는게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잘생겼다 우리 멧시




이건 찐따같은게 귀여워서.
아주아주 자다일어난 상찐따같은게 모에포인트.















그리고 아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시 트레이닝복 사진.



물론 카테고리마다 '제일'이라는 타이틀이 붙는 사진이 다 따로 있음^,~
껄껄껄







***


아비달이었던가. 지난 시즌 인터뷰에서 레오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대답을 했다.
우리는 레오를 막는 방법을 알고 있어요.

뭘까. 정말 뭘까.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밖에서 바르셀로나 바람막이를 입은 사람을 만났다.

여태 EPL 팀의 앰블럼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은 많이 봐왔지만-가장 최근에 본건 토레스의 첼시 레플리카를 풀세트로 맞춰입고 자전거를 타고 가던 꼬마. 첼시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그 꼬마가 유일하게 '아빠가 삼성 다니시니?'하는 생각이 안들만큼(ㅋㅋㅋ) 몹시 귀여웠다- 바르샤 앰블럼을 달고 지나가는 사람은 정말 처음 마주쳐봐서 깜놀+반갑고+우왕.
그리고, 그래서 마침 소개하는 길가다 만난 바르셀로나 몇 장.jpg








음 저번 경기 MBC에서 해설 해주시는 분 좋았는데… 이번에도 바르샤 경기는 녹화방송인 모양이고, 라이브는 스카이엔으로. 이번 플젠전에서 이기면 바르샤는 16강진출 확정. 동가홍상. 조1위로 본선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자고 일어나서 응원할게요



¡Visca el Barça!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