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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레Cule : FC바르셀로나 팬들의 애칭 바르샤의 팬임을 인증한 많은 셀러브리티들 중





안드레이 아르샤빈
Andrei Arshavin 19810529 FC제니트 MF


 단 한 시즌 만이라도 바르싸에서 뛸 수 있다면 그게 자신의 최고 전성기가 될 것이다
√ 나는 꾸레이기 때문에 마드릿으로 이적할 일은 절대 없다

외에도 바르샤빈의 구구절절한 러브레터가 많고 많고 많고 많고 많고도 많지만 이하생략
우리 김형일 선수를 제치고 일순위로 넣은 이유(ㅋㅋㅋ).






김형일
19840427 포항 스틸러스 DF


전부터 '푸욜이 아니면 유니폼을 바꾸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바르셀로나인데
유니폼
욕심이 나지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내겐 푸욜이 아니면 바꿀 선수가 없다.

경기장에서는 공격수가 튀어보이기 마련인데, 푸욜은 수비수면서도 정열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요. 푸욜처럼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던질 수 있는 선수가 되고싶습니다.
꾸레인증이라기 보다는 우리 푸주장님 짱팬이시지만 좋은게 좋은거죠^,^






루카스 포돌스키
Lukas Podolski 19850604 FC퀼른 FW

나는 어릴때부터 바르셀로나의 광팬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FC바르셀로나





루카 모드리치
Luka Modric 19860909 토트넘FC MF

바르싸에서 뛰는 것이 나의 꿈






마리오 괴체
Mario Gotze 19920603 도르트문트 MF

어릴때부터 저의 꿈은 항상 바르샤에서 뛰는 거였어요.
바르샤의 경기를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예요.






요한 구르퀴프
Yoann Gourcuff 19860711 올림피크 리옹 MF

바르샤는 나의 드림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챠비







***


괴체 선수는 사실 내가 관심이 별로 없기 때문에 저 bild지 인터뷰가 립서비스인지, 진짜로 바르싸의 팬인지는 구분을 잘 못하겠다. 덧붙여 꾸레 인증을 하지도, 꾸레도 아니지만(....) 내가 좋아서 올리는 세르지오 아게로. 아게로의 행선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할때 아게로의 코멘트 “메시와 함께 뛸 수 있다면 기쁘겠지.”  이 한 마디로 잠시간 설레어봤지만 결국은 맨시티행T_T



 또 요렌테를 애매한 위치에 놓는 것도 이유가 있는데, 이건 그 감정을 설명하기엔 좀 난해해서 패스! 어릴때 TV를 틀면 항상 바르싸가 이기는 경기만 봐왔다며 “바르셀로나는 나의 드림팀”이라는 인터뷰를 했던 요렌테. 한동안 꾸레 인증을 하면 절대로 바르샤로는 이적하지 못한다는 저주(ㅋㅋㅋ)가 있었는데, 요렌테가 “바르싸가 날 원한다면 거절하긴 힘들 거야”라고 말하는 바람에 입술을 끅 깨물고 말았지ㅋ_ㅋ.. 덧붙이자면 요렌테는 앞으로 아슬레틱 클럽의 전설로 남을 것같고, 아펠라이와 알렉시스 산체스가 이적도 전부터 바르싸! 바르싸! 외치더니 결국 블라우그라나 셔츠를 입고 저주 해제_☆

그리고 음 몇 명의 축구선수들이 더 있지만 내가 싫어하는 선수와 너무 잘 모르는 선수는 명단제외 ☞☜











코비 브라이언트
Kobe Bryant LA레이커스 /농구선수



코비 선수 라커룸의 메시 사진(ㅋㅋㅋ)



코비 선수의 바르싸 에디션 농구화
개인적으로는 이 선수와 어느 농구팬 덕분에 LA레이커스에 굉장히 호감을 갖고 있음.










호르헤 로렌소
Jorge Lorenzo 야마하모토GP /모터사이클 월드챔피언

2011 스페인 모터사이클 그랑프리 우승
2011 산 마리노 모터사이클 그랑프리 우승





피터 부다
Peter Budaj 콜로라도 애벌란시 /아이스하키 선수







세바스찬 베텔
Sebastian Vettel 레드불 레이싱 /카레이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챠비, 메시는 전방에서 매우 뛰어난 선수고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침착함이 있지만 그게 가능하려면 먼저 후방에서 볼을 제공해줄 수 있어야하지. 그런 부분에서의 챠비는 뛰어나고, 그건 메시와는 다른 스페셜한 능력인 것 같아.

오 베텔T_T 너무 뒤늦은 인사지만 덕분에 영암 경기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얼마전에 어느 블로거의 글을 읽는데, 그 분은 딱히 바르샤나 축구팬은 아닌 모양이었지만 메시 이야기를 따로 포스팅하며 덧붙이시기를 “할 말이 있어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데 결국 하는게 남들 다 아는 얘기”라고 써두셔서 크게 웃었다. 내가 맨날 포스트 올리기 전에 뒷북드립을 치는 것도 이래서거든(ㅋㅋㅋ). 그리고 이 글도 마찬가지. 사진은 사실 그때그때 모으는 거라 한참전부터 끌어모으고 있었지만 여기 오는 사람들 중에 위의 저 사람들이 바르싸 팬인걸 모르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ㅋㅋㅋ 난 꼭 이렇게 남들 다 아는 얘긴거 알면서도 부끄러워 하면서 꼭 올려.. 네, 사골국 우려먹듯, 녹차 티백이 찢어져라 100번은 우려먹을 셀러브리티 꾸레들, 더 충격적인 소식 하나, 이건 1편이예요 와 식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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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말이 됐다. 나는 크리스마스는 좋은데 연말은 그렇게 싫더라.
그래도 연말에는 정산을 하는게 제 맛이라, 내가 그렇게 노래를 불러댔던 유입 키워드 중 구미가 당기는 몇 가지. 이 키워드 랭킹은 (내가 생각하기엔)한 주 간격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것 같은데 유입수 1쪽이 재밌는게 많음. 보면서 뭘 이런걸 검색하냐ㅋㅋㅋ 싶은 단어들이 특히 많은게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키워드를 보면 내가 어떤 종류의 도움이 되고있는지 파악되는 것도 재밌음.
(아래 코멘트는 100퍼센트 신용/의미 두지 마시고 재미삼아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몇 가지 소소한 랭킹들

2-1 가장 기억에 남는 세레모니


111030 라 리가 11라운드 마요르카전






2-2 가장 멋있었던 장면


110712 코파 아메리카 16강 코스타리카전
메시는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으면 분위기가 달라짐. 그게 긍정이든 부정이든. 아, 근데 혹시 이런 소소한 소제목에 의미부여 하는 사람 있을까봐 노파심에 해두는 말인데 뭐 의미가 있어서 멋있는 장면이 아니라 그냥, 정말 순수하게 저스트 얼굴이 짱 멋져서 제일 멋있는 장면임ㅋ







2-3 가장 기분 좋은 순간 


110529







2-4 가장 재밌었던 경기

110830 라 리가 2라운드 비야레알전(5:0)과



111107 라 리가 12라운드 아슬레틱전(2:2)
재밌었던 경기는 콕 찝기가 좀 힘들다. 기본적으로 바르샤가 이기는 경기는 다 재밌고(껄껄껄) 이번 시즌 전반기만해도
경기 내외를 가리지않는 키포인트가 제법 나왔던 터라 이런 항목은 안넣으려다가, 구색을 맞추기 위해 쥐어짜내 봤음.








2-5 가장 열받은 사진


이 사진은 아니고, 굳이 이런 타이밍이 아니면 안토네야 이야기는 애지간하면 안할 것 같아서 이따위 항목도 끼워넣어봄. 시즌 시작하기 전에 크루즈 위에서 안토네야를 다정히 안고 찍힌 사진을 보고 되게 열받아했는데(그 사진은 정말 부러웠는지 저장도 안했음ㅋ) 여자분들은 알겠지만 이런사진은 되게 복합적인 의미로 열이 받는다. 리오넬 메시의 할아버님께서(다시 열받아서 풀네임 징계중임) 리오넬 메시가 안토네야와 헤어졌다고 마구마구 낚아댈때 그러려니 하면서도 어느날은 또 반신반의 하다가 내 눈에 안보이면 사귀든말든 관심없고, 결혼을 하려면 다른 여자 말로 꼭 안토네야랑 최대한 조용히 죽은듯이 해라는 주의여서 방심하고 있는데 너무 뜬금포 타이밍에 그 사진이 떠서 멘붕ㅋ 안토네야가 못견디게 부러워지면 나는 위의 저 사진을 꺼내본다. 저 사진을 보면서 전지적 안토네야 시점에서 그녀의 고독을 곱씹어봄ㅋ. 힘내요 안토네야, 나는 당신이 좋아요. 하지만 사진은 찍히지 말아요.
부러우니까.









#3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


111023 라 리가 9라운드 세비야전(0:0. 레오가 PK를 실축했던)이 끝난 뒤의 스포르트 만평
“레오 메시에 대한 자부심. 그가 천 개의 패널티킥을 연속으로 실패할지라도.”


















(+) 지극히 개인적인 당부말씀
혹시 앞으로도 한번쯤은 저에게 덧글을 달아주고 싶은 분들께, 할 말이 있어 덧글 한 번 남겼다가 그 이후부터 괜한 의무감 든다고 꾸준히 덧글 안달아주셔도 됩니다. 한번 달면 계속 달아야 될 것 같은 그런 이상한 압박감, 저도 그 마음 잘 알거든요. 저 신경 안써주셔도 괜찮으니까 재미지게 놀다 가세요(?). 음. 어쨌든 많이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껄껄껄. 남은 2011년 씐나게 보내시고, 새해 기분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 바라요(나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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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라 리가 17라운드
Athletic Club Bilbao vs Real Zaragoza



산 마메스에서 치뤄진 아슬래틱 클럽과 레알 사라고사의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클럽 월드컵 일정을 소화하느라 바르샤의 17라운드가 미리 치뤄졌던 덕분에 순간 이거 일정이 왜이래? 하면서, 오랜만에 아슬래틱 클럽의 경기를 보는데, 양팀 경기력이 또한 내 기대와는 달리 몹시 미흡했던터라 이거 애들이 왜이래? 하며 보게 되었다는 그런 비운의 17라운드 경기이기도. 그러고보면 아슬래틱은 점점 상승세를 타는가 싶더니 다시 리그에서 정체되기 시작했다. 유로파 리그에서는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지만 앞으로의 유로파 토너먼트는 또 만만치가 않을테고. 사라고사는 강등권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흥興내기가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는건 그나마 감안을 해줘야겠지. 흐음-




요렌테가 선발명단에서 제외되었음.
약간의 부상을 입었다는 것 같은데, 8일에 소화했던 코파델레이 경기(vs오비에도. 데마르코스의 골로 1:0 勝)를 볼 때도 없었고 이 때도 없는걸 보니 유로파 대회인가보다 하며 또 부상경로를 검색해봤지만 이번에도 시원하게 해결하지 못했다^^ 약간, 찾는게 귀찮아져서 심도깊은 구글링을 안하긴했지만 이젠 뭐 모르겠다^^ 귀찮아 난 한글밖에 몰라 한글 최고ㅋ 다친거면(....) 얼른 나아요, 바스크의 다비드.








PK를 선물하고 장렬히 퇴장당한 덕분에 전반전이 끝나는 시점에 1:1이 되긴 했지만 그래 뭐. 의욕이 넘치는건 나쁘지않다. 레드카드와 나이스 태클도 종이 한 장 차이, 이걸 조절할 수 있다는게 곧 경험의 차이가 될테니까. 사라고사의 동점골이 나오기 전까지의 전반 7분,







사라고사 선수들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

그러고보면 비엘사는 한 골 차 경기를 아주 싫어한다고 언젠가 읽은 기억이 나는데-“좋은 공격전술을 펼치면 다득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최근 아슬래틱 경기결과를 보면 그라나다와는 홈에서 0:1로 패했고 마요르카와는 1:1, 라싱 산탄데르와도 1:1. 그리고 이 경기에서 후반전, 토케로의 역전골로 2:1 오랜만에 승리. 흐음, 지금 자신의 팀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후반 85분






한 명이 퇴장 당하면 그 스코어를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체력소모가 엄청나다는 것은 굳이 말로 하지않아도 당연한 일이니 아슬래틱의 이 신승, 거두절미하고 잘했다고 축하해줘야지. 18라운드를 앞두고 5승 7무 4패로 프리메라리가 9위. 8위부터 16위까지는 한 경기 승점으로도 얼마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기때문에, 다음 경기도 이 기세 잘 이어나가기 바라요












***
자, 그럼 막간을 이용해서


#1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바로 전 시간대에 했던 베티스vs발렌시아전. 이 날은 일찍 자고 일어나있었기 때문에 더비경기를 앞두고 이 베티스와 발렌시아전을 봤는데 그나마도 베티스의 도라도의 자책골로 0:1. 정규시간을 잘 지켜내던 발렌시아가 90분 인저리타임, 눈 깜짝 하는 그 순간에 두 골을 연달아 먹히고 역전패하는걸 보고 정말 기가 차서 웃고 말았다. 지금 생각해도 웃겨 하하하하!!








#2



구아헤. 비야가 거쳐온 전 소속팀 발렌시아와 스포르팅 히혼의 응원메시지.
사랑받는 남자. 비야의 평소 인품이 엿보인다고 생각함.






#3



발데스 상 받음.
까탈루냐 올해의 선수.






#4




사랑해요







#5


아니 이게 무슨 이런 듣도보도 못한 핏과 부조화가 다 있지, 아디다스^_^????






#6


2014년까지.
사랑한다 몬토야








#7 (+)


트위터에 쿤이 메시 얘기를 하길래 뭔가 했더니 이거, 아르헨티나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상이라고.
매정한 놈들. 이제 주냐. Olimpia de Oro 수상, 축하해 메시. 좋은 휴가 보내요 내 사랑 










바르셀로나 다음 경기 일정 코파델레이 32강 12월 23일 금요일 오전 6시 vs 오스피탈레트 /Camp N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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