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아련

베네수엘라와의 브라질 월드컵 예선경기를 앞두고 베네수엘라에 도착한 레오와 아르헨티나NT.
SBS스포츠에서 아르헨티나 예선 전全경기를 국내중계해주는줄 알았더니 아르헨티나 홈에서 열리는 경기만 중계 해주는 거라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12일 수요일 오전 9시 50분. 비틀과 ATD**넷(^^) 혹은 각종 중계사이트들을 능력껏 애용합시다.







트레이닝 할 때는 언제나 싱글벙글. 우리 레오 볼살이 빠진건가.
음 나도 태어나고 근 20년 동안은 내 볼살이 젖살인줄 알았지ㅋ



부쩍 남자다워진 레오를 보니 문득 떠오르는,



칠레와의 예선전을 위해 아르헨티나에 도착했을 때의 레오
옷도 깔끔하게 입어가지구



..남잘세.
우리 레오 어깨가 남자야..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부쩍,
왜 컴퓨터 앞에 앉아도 흥이 나질 않을까 생각해봤다. 무언가 빠져들만한 것이 있어야 덕질에도 흥이 나고 그 '흥'도 소통이 되어야 원할하게 일어나는 법인데 아아, 정 붙일 씨버 공간이 없구나. 차가운 인터넷 같으니라구. 빠져있는건 여전한데 소통할 곳이 없다. 처음부터 아예 바라는게 없거나 기대치가 낮았더라면 이렇게 속이 상하는 일도 없었을텐데. 내가 이래서 기대라는 감정이 제일 싫어 짜증나 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돼 에라잇!!!!! 속도 터지는데 통닭이나 한 마리 시켜먹었으면 좋겠다;;;;;;


뭐. 포기하면 편해지겠지. 사람이 괜히 적응의 동물일까.


이걸 쓰는 동안 자정. 차라리 국내 중계가 없는 것이 다행이라고 느껴지는건 무슨 연유일까 메시. 껄껄껄.
이걸 끝으로 A매치데이도 끝이라고 생각하니까 좋다. 이기고, 기분 좋게 바르셀로나로 돌아가요 내 사랑


yo te sigo a todas partes a donde vas
cada vez te quiero mas







A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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