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왁스WAGs(Wives And Girlfriends)에 대해 정리할 거예요_☆
내가 블로그에 사진을 업로드 할때는 혼자만의 규칙에 의해 순서를 정리하는데, 가장 상위에 오를 수 있는건 오로지 주장단(!), 그 다음부터는 제 아무리 리오넬 메시라도 특수한 경우(레오가 주장완장을 차고 있다거나)를 제외하고는 등번호 오름차순으로 정렬하는데 오늘은 순도 백프로 내 호감도순. 왁스들, 그러니까 선수들의 여자친구에게는 등번호가 없기 때문이에여^.^ 껄껄. 글이 많이 길 것으로 예상되니 로딩시간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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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토넬라 로쿠조Antonela Rocuzzo
1988년 2월 26일생. 아르헨티나의 로사리오 출신이고 레오와는 5살때부터 함께한T_T 소꿉친구인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한건 2008년 12월. 4년 뒤의 11월에는 아들 티아고 메시를 낳았고, 결혼은 아직.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나이스바디로 인터넷을 잠깐 뜨겁게 달구었던(ㅋㅋㅋ)안토네야는 어째선지 국내팬들 사이에서는 레오보다 연상으로 알려져있지만 나는 해외팬들의 정보를 더 신뢰하는데, 이유인즉슨
레오가 안토네야(+몇 명의 바르싸 선수,여자친구들)와 함께 서커스를 보러갔다가 이후 프랑스언론지에 실린 이 한 장 때문. 레오보다 연하로 표기되어 있는게 출처불분명한 카더라통신보다는 아무래도 언론에 신뢰가 가는건 당연한지라. 몇번인가 언급한적 있지만 안토네야는 예쁘고 시쳇말로 나대지 않아서 좋아요. 트위터계정도 없고 페이스북도 없는 모양이고 안토네야거라 떠돌고있는 인스타그램계정도 사칭이 아닐까 생각중… 저 일련의 계정들이 없기는 나도 마찬가지라 물론 신뢰성은 없지만(ㅋㅋㅋ).
이 사진들이 떠돌때만해도 둘이 멀찍이 떨어져다니는게 참 보기 좋았는데^_^..
121218 @ 레오, 안토넬라, (보이진 않는)티아고의 점심식사
티아고가 태어난지 얼마 안됐을때. 아래 사진은 얼핏 보고서는 안토네야가 혼자 뭐가 저렇게 신나는 걸까 했더니
잔디너머로 보이는 쪼그만 머리통ㅋㅋㅋ 레오의 조카(추정)랑도 알콩달콩 잘 노는듯*_*
위는 레오와 애기랑 파리에 갔을 때의 파파라치사진
130309 @ 안토넬라와 티아고 메시, 줄리아
이 날은 바르싸 선수들과 관련된(정확히는 선수 누군가의 여자친구) 모임이 있었던 모양인데, 이때는 아직 티아고 메시의 얼굴을 공개하기 전이었기때문에 아래쪽 사진, 티아고가 누워있을 유모차를 철통방어하고 있는 사진을 보고 그와중에 빵터짐ㅋㅋㅋ
그러나 130413 @ 예상치못한 타이밍에 티아고의 얼굴을 공개한 레오
그리고 이건 안토네야의 친구가 트위터에 어제(130503) 올린 티아고의 손이라고 하는데, 이 손이 티아고 메시의 손이 맞다면 친구들도
꽤나 레오나 안토네야를 배려하는 것 같아서 괜히 흐뭇한 사진ㅋㅋㅋ 저 토실토실한 손이 레오 종아리에 있는 그 손이란 말이지*_*
130304 @ 레오와 안토네야의 점심식사
안토넬라는 언론에 노출이 굉장히굉장히 적은 편이라 '리오넬 메시의 여자친구'에게 딱 하나 궁금했던게 목소리였다. 얼굴이야 사진 보면 알지만 목소리는 어떨까? 남미 아가씨라 어떤 목소리, 어떤 말투로 말하는지 잘 상상이 안가서 엄청 궁금해했었는데(정말 순수한 호의로) 이 때의 동영상을 보고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비슷한 말투와 목소리여서 역시, 했다. 외모와 내가 그동안 안토네야를보며 느꼈던 이미지를 그대로 닮은,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목소리의 다소 느긋한(레오와 대화하려면 말이 너무 빨라선 안어울릴 거라 생각했어서ㅋㅋㅋ) 말투라.
2 안나 오르티즈 Anna Ortiz
1986년 12월 11일생. 카탈루냐출생의 안나 역시 2008년 이니에스타와 데이트하기 시작했고 3년뒤에는 이니에스타와의 사이에서 딸 발레리아 이니에스타출산(20110403), 그로부터 1년뒤에는 결혼식을 올렸는데 아마 어느정도 왁스들에게 관심있는 바르싸팬이라면 나와 호감도 순위가 비슷할듯ㅋㅋㅋ 다만 1순위가 안나냐 안토네야냐의 차이일 뿐이지 호는 있어도 불호는 없는 안나는 저엉말 변화무쌍해서 파파라치 볼때마다 안나 스타일을 확인하게 되기도ㅋㅋㅋ
안나에 대해선 결혼식 포스트(여기)에서 많이 얘기했으니 달리 더할말은 없고,
발레리아의 이름을 세겨두는 이니에스타의 축구화 사진 한 장과 안나가 올려준 발레리아 사진 한 장
아이 귀여워ㅋㅋㅋ 애기들이 유니폼 입고있는거 정말 너무 귀여워T_T♥♥
이니에스타와 안나는 SNS(트위터@andresiniesta8/@AnnaOrtiz34)에 발레리아 사진을 종종 업로드 해주는 편이니
혹시 팔로우 하실 분들은 주소 참고하세요*_* 발레리아 귀염터지는 사진 보면서 같이(보고 각자) 앓이하자능 ☞☜
3 샤키라 Shakira Mebarak
오, 바르싸의 유난유난 상유난(ㅋㅋㅋ) 커플 샤키라와 피케. 샤키라는 뭐 다들 알겠지만 1977년 2월 2일생의 콜롬비아 출신이자 (아시아를 제외한 ☞☜) 만인의 여신인데 가끔 샤키라팬들이 피케때문에 샤키라 좋아하는척 하지 말라고 유세떠는거 보면 팬질은 세계어딜가나 똑같나봅디다. 난 저 유별한 올드팬부심이 참 이해가 안가는게ㅋㅋㅋ, 아니, 인지도가 원래부터가 샤키라>아시아의 벽>피케라고☞☜ 유난은 심하지만^^ 샤키라는 여자가봐도 사랑스러우니까 피케를 이해하게되는 그런 애매한 관계가 성립되기도.
130218 @ 샤키라와 외출나온 밀란, 제라르 피케
저 곰돌이 점프수트 졸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파파라치 중에 피케가 애기 밀란이를 한 팔에 핫도그마냥 끼고다니는게 너무 귀엽고 웃겨서 정말 많이 웃었네ㅋㅋㅋ
130308 @ 샤키라와 피케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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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키라가 애기 밀란이 여권을 발급중이라며 SNS에 올려준 사진을 처음 봤을때
축구선수들의 미친 유전자를 샤키라가 이기는구나 감탄했던 사진. 이목구비가 누가봐도 샤키라 아들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밀란이는 덩치는 아빠 닮고 얼굴이랑 성격 엄마닮아 크면 정말 대박일듯*_* 피케성격은 알다가도 모르겠으니ㅋㅋㅋ..
4 파트리샤 곤잘레스 Patricia Gonzalez
1982년생, 스페인 랑그레오 출신의 파트리샤는 지금은 비야로 성을 바꾼 것 같고, 다비드와는 1998년에 만나 2003년 7월 2일에 결혼식. 슬하에는 얼마전 태어난 루카까지, 장녀 사이다 차녀 올라야 막내아들 루카 셋을 두고있다. 언젠가 파트리샤에 대해 잠깐 얘기했듯 본인이 여자축구선수 출신이라 다비드 비야에게 여러모로 든든한 존재겠지.
파트리샤 사진은 가장 최근 파파라치로만.
다비드 비야가 얼마전에 파트리샤에 대한 인터뷰를 하며 지금도 매일매일 파트리샤를 사랑한다는 말을 했는데(T_T)… 스페인남자들의 가족사랑이란T_Tㅋㅋㅋ.. 반은 스페인 사람인 레오도 나중에 혹시 저런 인터뷰를 할까봐 괜히 겁난다 ☞☜ 나는 나 자신보다 너를 더 사랑해 혹시라도 저딴 소리 아니까 하지마 입열지마 그런건 일기장에 써 ☞☜
다비드 비야의 거푸집 아이들♥
5 바네사 로렌조 Vanessa Lorenzo
1977년 1월 7일생. 바르셀로나 출생의 모델인데, 사실은 이 글, 바르싸 왁스글을 쓰게 한 일등공신이 이 바네사. 우리 주장님을 정말이지 더할나위없이 좋아하지만, 그동안 인간이자 선수로선 최고지만 남자로서는 도둑놈이라 생각했는데(늘 피케또래의 여자만 만나서ㅋㅋㅋ) 연상의 여자와 데이트하는걸 보고 괜히 안심(?)이 되기도 했고 무엇보다, 쌩얼일때와 메이크업후의 드라마틱한 변화가 너무나도 친근해서ㅋㅋㅋ 그녀에 대해선 이름과 얼굴 외엔 아무것도 모르지만 호감도 대폭상승ㅋㅋㅋ
130218 @ 주장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던 바네사
사실은 이때 이 사진이 떴을때, 그러니까 두달 전. 정확히는 다비드가 사이다와 올라야를 데리러 아이들 학교에 갔던 파파라치가 뜬 날, 비야가족과 바네사 사진을 추가해서 글을 쓰다가 이럴거면 우리 선수들 여자친구도 다 끌어모으는게 낫겠는데? 라고 생각해서 하드를 탈탈 털어서 정리하다가 왜… 5월이 됐지?
5월까지 주장님이 바네사와 데이트하고 있어서 다행이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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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부터는 호불호 순서와 상관없이 간단히, 왜냐면 호불호를 가질만큼 잘 아는게 아니기도 하고(물론 모르기는 바네사도 마찬가지지만 ☞☜) 사실 안토네야와 안나가 아니면 그렇게까지 관심이 안쏠리기도 해서. 겸사겸사 우리 선수들이 좋아하는 사람이니 안면이나 트고 갑시다.
Ⅰ 아비달과 Hayet Abidal
아비달과 네 미녀들. 부인과 꽃같은 세 딸. 저… 부인 이름…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어요…
아비달의 부인은 예전부터 미녀로 정평이 나있는데 아비달과는 2000년에 만나 7년뒤인 2007년에 결혼식을 올렸고 (제대로 읽은게 맞다면) 슬하에 메리아나Méliana와 카네리아Canélia, 레이나Leyna 세 딸이 있는데 엄마 닮아 상애기시절부터 예뻤죠 크흡
(위의 사진엔 세 딸 중 한 명이 없는 상태. 마침 머릿수가 맞아서 써두는건데 파란색 상의 입으신 분은 딸 아니예여;;;;)
얼마전, 아비달의 복귀 경기가 있던 날
깜누에서 아빠와 함께였던 아이들. 아비달의 복귀전을 보고 아빠를 굉장히 자랑스러워했다고.
꾸레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필드위로 오르는 아빠의 모습을 보는건 정말 인상깊은 기억이 되었을 것 같다.
Ⅱ 크리스티안 테요와 로레나 로페즈Lorena Lopez
테요와 로레나는 2007년에 만나 벌써 6년차 커플인데 자세한건 모르지만-아직 공부하는 학생이다 하는 정도의 정보밖에 없고-
왠지 오래 사귄 커플은 상대적으로 좋아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 그리고 테요와 로레나는 얼마전 SNS에
이런 사진을 올리고 마오..
네.. 행쇼.
로레나 좋아한다능 아는거 아무것도 없지만;;;
Ⅲ 마스체라노와 마리아 모레노Maria Fernanda Moreno
마스체라노와 마리나는 2008년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알려져있는데 마스체라노가 리버풀에 있을때 영국에서의 삶을 너무 힘들어해서 아가들을 데리고 아르헨티나로 떠나버렸다는 글을 읽었는데, 지금은 다행히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 되면서 가족이 다 함께 살고있다고. 마스체라노의 부인도 언론노출이 극도로 적은듯*_*
눈매가 마스체라노 그 자체인 두 딸들.
Ⅳ 다니 알베스와 타이사 까르발료Thaissa Carvalho
1982년생의 브라질출신 배우. 다니와 함께 데이트한지는 그리 오래 되진 않은 것 같고, 이 사진 배경이 예뻐써ㅋㅋㅋ
Ⅴ 티아고 알칸타라와 줄리아 베가스Julia Vegas
기억이 맞다면 줄리아는 까탈란 출생이고 티아고와는 2010년부터 사귀고 있는 걸로 아는데, 파파라치가 바르싸 왁스들 중에 가장 방대할듯*_* 그래서일까 왠지 티아고랑 줄리아도 만만찮게 유난을 떨 것 같은 이미지가 조금은 있는데(ㅋㅋㅋㅋ), 그러면서도 안토넬라와 친하게 지내는게 어쩐지 신기한 느낌도 좀 있다. 그리고 줄리아 머리색… 머리색 좋아요
Ⅵ 마르크 바르트라와 산다라 타브라스Sandara Tabras
공부하는 틈틈히 모델일도 하는 모양인데 최근에 팬들 사이에서 산다라가 바르트라와 헤어졌니말았니
의견이 분분했으나 결국 사귀고 있는걸로 합의본듯(ㅋㅋㅋ).
Ⅶ 마르틴 몬토야와 마이티 도밍케즈Maite Dominqu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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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르샤 퍼스트팀 선수들 중에 여자친구가 없는 선수는 부스케츠와 알바(알바는 구여친보다 레오를 더 사랑할듯ㅋㅋㅋ), 산체스 정도인 것같고… 사실 이걸 올릴까말까 고민하며 5월이 되도록 내버려둔건 귀찮은것도 있었지만 과연 이런것에 누가 관심이 있을까? 싶었던 점이 컸는데(나부터가 크게 관심이 있다기보다 이 블로그에 바르싸에대해 이것저것 포스팅 하고있으니 이런걸 써보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싶었을 뿐이라), 지금 블로그 일페이지에 있는 글을 빨리 뒤로 넘기고 싶어서 결국 감행하기로 결심ㅋㅋㅋ
그리고 대부분 텀블러에서 나오는 정보를 내가 한글로 옮겨적기만 했을 뿐, 통칭 풋볼왁스라 하는 축구선수들 여자친구에 대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여기 (스페니쉬왁스1), (바르싸왁스2), (풋볼왁스3) 에서 참고하세요*_*영어라서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모두가 영어능통자는 아니니 우리도 알 수 있다능ㅋㅋㅋ 모르는건 눈치껏 받아들이기로 해요_☆ 링크는 클릭하면 새창으로 뜹니다.
+마침 오늘(130504) 이런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고.
안토네야와 4번 선수 여자친구, 오른쪽의 이 빨간 원피스 입은 여자
이 여자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샤키라와
레오랑 인증샷을 야무지게 찍으셨네…!!!
우리 메윽씨이는 오늘도 잘생겨썽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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