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22 @ 2012/13시즌 FC 새 유니폼

홈킷


































폰트에 불필요한 무늬를 줬지만 마음에 안들지는 않는데(멀리서 보면 보이지도 않을테고), 사실 홈킷은 예쁘고 안예쁘고하는 문제 이전에 전에도 한번 말했지만 나는 이 점묘 형식의 패턴이 일단 탐탁치가 않다. 세리아에서는 나이키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점묘형태의 줄무늬로 이미 몇몇 쓰고 있는데 그건 약간의 그라데이션이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누가봐도 줄무늬구나, 알 수 있어서 괜찮거든(이것처럼 삼등분도 아니고). 그런데 이건 줄무늬라기에는 모호한 느낌이 드는게 마음 쓰인다. 블라우그라나의 매력을 제대로 못살린 것 같다고 표현하면 쉬우려나. 테요는 마음에 든다고 트위터에 썼던데(선수가 대놓고 유니폼이 이게 뭐냐고 나이키에 멘션 보내면 재밌겠지. 한번해볼테요?), 나도 싫지않아. 좋아 예뻐. 왜냐면 이미 옛저녁에 마음 정리를 다 끝냈거든^.^





어웨이





바지 색깔 좀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선수한테 노란색 반바지가 웬말이야. 메시가 노란색 다시 입고 뛰어다닌다 생각하니까 귀여워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메시는 넝마조각을 씌워놔도 귀여우니까 괜찮을 거야.. 이 샛노란색 쓰면 됐어..



















120523 @ 유니폼 실착 추가

홈킷














…나. 나 오늘 진짜 피곤해.
집에 오기전에 마트에 들러서 맥주랑 아이스티랑 콜라랑 잔뜩 사왔는데 돈을 물처럼 쓰고도 오늘처럼 내가 자랑스러울 때가 또 있을까 ☞☜ 그래, 이 것 때문에 내가 오늘 맥주를 샀구나. 그래, 그랬어. 잘했다 내머리 쓰담쓰담 나이키에 뭐 바라느니 내가 포기하는게 낫지 빠르고 생산적이야 아무렴. 입으면 괜찮을 줄 알았더니 입으니까, 세상에, 이건 본 적 없는 그런 구림이다.

내가 아이덴티티에 대해서도 여러번 얘기한 것 같은데 스포츠에서는 이게 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는게, 그런 것들이 모여서 구단과 선수와 팬들간의 유대감이 형성되는 것인데…, 이봐요, 이건 블라우그라나가 아니잖아요….





어웨이킷

웃긴게 이 어웨이 상의만 찍혀서 그런지 이니에스타는 되게 잘 어울림ㅋ_ㅋ 이니에스타만.













그래, 말을 말자. 난 안 본 거야.







(+) EPL 스토크시티 12/13 유니폼

이걸 왜 올리냐면, 아디다스의 블라우그라나 버젼이라(ㅋㅋㅋㅋ).
스토크시티는 다음 시즌이 150주년이라는데, 그런데 느닷없이 파란색을 왜 넣었을까? 원래 빨/파 조합을 쓰는 팀이 아닐텐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저 흰색 삼선이 상당히 조.. 조잡... 시선을 너무 분산시키고 있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무늬나 조합을 보고있으니 그리운 느낌이 물씬 든다. ☞☜ 여기에 흰 세 줄 빠지고 카라만 달리면 참 이쁠텐데.








120520 @ 레오의 휴일

휴가때 사진 엄청 찍혔던데.. 좋겠다, 유럽 사람들은. 길가다 메시를 만날 확률이 아주 없지는 않을테니.








120521 @ 트레이닝 중인 레오





이 사진 굳이 올리는 이유 : 얘네 자세가 왜이렇게 안정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어체어 쩌네염b





이 사진 보고 서역 팬들이 레오 축구화 또 바뀌었다고 지적하던데, 와 정말 그들 매의 눈에 혀를 내둘렀음.
콕 찝어 지적하지 않았으면 나는 이 축구화 한 몇 개월 신은 뒤에야 어? 메시 축구화가? 했겠지(ㅋㅋㅋ)..




빨리 보고싶다 바르샤

이번 여름이 아마 메시가 프로데뷔한 이래 가장 긴 프리시즌일텐데.. 뭐할거야, 레오?
코파 델 레이 결승전 잘 치르고, 좋은 것만 보고 먹고 느끼고 생각하는 좋은 휴가 보내기 바랄게, 내 사랑 
너 없을땐 나도 좀 더 건설적으로 살 거야, 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유로와 올림픽이 마침 생각나는건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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